- 무슬림 의료관광객 대상 국내 대형 병ㆍ의원 할랄 음식 납품의 길 열리다
- 남북경제협력에도 할랄인증 음식과 의료관광이 필요해
국내 무슬림 의료관광객 대상 할랄(HALAL)인증 음식 납품 공급을 위해 의료관광 유치를 전문으로 하는 KMTS(Korea Medical Tour Service) 문우성 이사와 퓨전코리아카페 김효섭 대표는 6.16. 저녁 이태원 SALAM (Turkish Restaurant)에서 할랄(HALAL)음식의 안정적인 납품 공급과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늘어나는 무슬림 의료관광객 및 일반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할랄인증 음식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국내 할랄식품산업의 확산 및 보급화에 앞장서는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했다.
KMTS는 메디컬 투어 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회사로서 컨시어지 서비스, 관광개발계획 관련 국내ㆍ외 연수업무 기획서비스 의료관광객만을 위한 힐링여행서비스 등 병의원 해외진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김효섭 퓨전코리아 카페 대표는 현재 지구촌 무슬림 관광객 추이가 2020년 약 1억5000만명(지출규모 221조 8600억)으로 예상되며, 전 세계 할랄(HALAL)식품 시장규모가 1조 6260억 달러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제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지구촌인구의 약 23%에 달하는 16억명의 이슬람 관광객을 우리의 이웃으로 과감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김종래((사) 남북경제협력진흥원 사무총장)은 의료관광산업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 유망사업으로 할랄(HALAL)음식과 함께 아시아 의료관광의 중심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남북경제협력에도 의료관광과 할랄음식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황금알을 낳는 유망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내ㆍ외 의료관광정보의 체계적인 정보의 수집 및 연구를 통해 병의원에서 필요한 맞춤형 의료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하며, (가칭)한국의료관광정보원(
www.kmts.re.kr)설립을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식회사 화인트래블 문우성 이사와 퓨전코리아 카페 김효섭 대표, 그리고 (사)남북경제협력진흥원 김종래 사무총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진행하는 할랄음식과 새로운 의료관광산업의 파이프라인 역할을 함께 힘차게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첫댓글 할랄식품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