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놀이터 단순하고 투박해서 쉽게 파손되지 않지만
요즘 놀이터 기능적으로 많이 좋아졌지만 쉽게 파손이 됩니다
놀이터 부분적으로 보수하려면 비용이 비쌉니다
자동차 부품만 구매해서 조립하려면 부품 구매가가 자동차 가격의 3배라고 하지요
- 라디오에서 들었어요
놀이터도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또 대부분은 기존에 시공업체가 아니면 부품을 구할 수 없어 보수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죠
기존 시공업체에 견적서 받으면 자재비,공사비 절대 깍아주지 않습니다
어차피 기존 시공업체 아니면 자재를 구하지 못하니까요 - 꿰어놓은 곳감입니다
특히나 놀이터 자재가 외국산이면 쉽게 구하지도 못하고 운송비가 추가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놀이터 데크(합판) 별거아닌거 같은데 부분적으로 썩어서 하나 교체하는데
부가세 포함하면 130만원 넘습니다


데크 부분적(어른 손바닥보다 조금 커요)으로 썩었습니다 ↑


아래에서 보니 더 많이 썩었어요 - 합판 방부처리가 제대로 안된거 같아요 ↑
조금 더 있으면 기둥뿌리 쓰러질것입니다

썩은부위 발라냈어요 ↑

빵이 잘 다듬어졌습니다 ↑

밤색 페인트로 도색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부분은 목재가 아니라 절대 썩지않습니다
나중에 다른부분이 썩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