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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꽃섬의 농장지기는 15마리의 길냥이 출신 고양이들과
3마리의 유기견 출신 강아지들, 거두진 않았지만 사료를 주고 있는 길냥이들과 함께 어울려 살고 있어요. 꽃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모든 생명은 행복하게 살고 싶어해요.
꽃섬은 이런 생명존중의 마음을 그 근본 바탕에 깔고 있지요.
2. 꽃섬은 완성된 곳이 아니라
더불어 완성해 가는 곳이예요!
“ing” |
꽃섬의 지리적․환경적 조건은 꽃을 키우기 적합한 곳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오래 전 바다였던 간척지 염해답 위에 복토를 한 자리라서
땅에는 염기가 남아 있고요,
땅을 파도 짠물이 나온다기에 관정도 뚫지 못해요.
삽교천 물을 끌어다 쓰기에 부유물이 많아요.
꽃들을 키우기 가장 열악한 환경(황무지)에서
무모하고 용감하게 꽃을 키우고 공부해가고 있어요.
불굴의 개척정신이기도 하지만,
훨씬 더 많은 시행착오들을 몸소 겪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하고, 그 실패들을 통해
꽃을 키우는 노하우들을 축적해 나가고 있답니다.
그래서 꽃섬은 역설적이게도 완성된 곳이 아니라서
누군가 함께 참여해 일궈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늘 열려 있는 공간이에요.
참여하는 당신이 바로 꽃섬의 주인입니다.
3. 꽃섬에는 따스한 정이 흘러요!
“human nature” |
꽃섬농원 카페에서 활동하는 회원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꽃섬은 정이 많아요!”라는 말이예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사업장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연결해주는 이곳에는
서로에 대한 소소한 감정들이 오가며
그 온기들을 주고받아요.
Lih |
수소화 리튬은 화학식 LiH의 무기 화합물이다
순수한 산소와는 아무 반응도 일으키지 않지만, 가열할 경우 폭발적인 연소가 일어난다.
꽃섬의 온기는
살아있는 불꽃이 될 거예요.
사랑이 활활 타오르는 이곳에서
지금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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