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모]6월 18일(토) 지경리 해변가로 갈 예정입니다.

[청담(淸談)]

저번 5월 정모에서 얘기가 나왔던 강원도 양양 지경리 해변가로 떠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토요일날 떠나는 걸로

다시 의견을 모았습니다.

거리도 조금 더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정했구요.

아마 서울에서 가장 빨리 도착할 수 있는 동해안이 지경리해수욕장인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예전에 주문진 해수욕장을 가려다 우연히 찾게된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

물이 너무 맑고, 백사장이 긴 해변가랍니다.

쉽게 잊을 수 없었던 곳이었는데, 다시 이곳을 가게 되었네요.

주변에 주문진 시장도 괜찮은 해산물들을 많이 맛볼 수 있고,

또 오대산이 있어 등산도 할 수 있고, 남애항의 풍광도 볼 수 있고, 소금강의 빼어난

경치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아직 출발시간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지만, 아마 6월 18일 토요일

이른 아침이 될 듯 합니다.

그것도 의견들을 수렴해서 좋은 시간대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석 인원이 6명을 넘지 않으면,

당일로 갔다오는 걸로 하고, 만약 6명이 넘는다면,

펜션을 예약하고 1박2일로 갔다오는 걸로 하는 안이 지배적입니다.

승용차로 갈 예정이고, 출발장소와 회비 준비물 등 구체적 사안들은

빠른 시일 내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참석하실 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고,

이번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오세요.^^

늘 아름다운 날 맞으시길 바랍니다.

                                         청담올림.

                  지경리해수욕장(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 소재)

    [ 찾아가는 길 ]

• 서울-영동고속도로-강릉JC-동해고속도로(속초방향)-현남TG-지경해수욕장.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

  [ 주변 연계관광지 ]

남애항은 지경리 마을 인근에 위치한 항포구로 차량으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경리 해수욕장앞 해안도로가 남애항과 이어져 있어 드라이브도 좋고, 산책삼아 걸어가도 좋습니다. 남애항은 아주 작은 항포구이지만 아름다운 해안 풍경으로 일출과 바다여행을 위해 사계절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곳입니다. 주변에 활어난전이 있어 어민들이 잡다올린 싱싱한 활어를 즉석에서 회로 즐길 수 있으며 일반 횟집들도 있어 취향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항구에서는 배낚시도 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휴휴암은 현남면 광진리에 위치한 해안가 암자. 바닷가 절벽에 높은 단을 쌓고 세워진 비룡관음전 옆으로 동해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바닷가에 누운 부처형상의 와불바위가 발견되어 많은 불자들이 찾고 있는 곳이며, 굴속에 차려진 법당인 굴법당의 화려한 불화도 볼 만합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조준과 하륜이 이곳에서 잠시 은거하였다 하여 두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 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조대는 동해바다의 절경을 볼 수 있는 해안가에 위치하여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98년 해체복원한 건물로 초익공 굴도리양식의 육모정으로 지붕에 절병통을 얹어 소나무와 함께 주위의 자연경관과 잘 어울립니다.이곳은 인접한 하조대해수욕장과 함께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양양의 관광 명소중의 하나입니다.

남대천 최상류 지역인 어성전과 법수치 계곡은 아름다운 산, 아름다운 경치, 깨끗한 물을 구비한 계곡으로 한여름에도 발을 담그면 뼈속까지 시린 시냇물을 즐길 수 있으며, 계곡을 타고 오르면 양편으로 칡과 다래넝쿨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서 사람 허리높이 정도의 얕은 소가 계속 이어져 어디라도 모두 물놀이하기에는 그만입니다

낙산도립공원 내에 가시면 낙산해수욕장과 낙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낙산해수욕장에서 여름 물놀이와 일출 등의 바다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곳 양지농원에서 민박을 하시면서 시냇물놀이와 바닷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낙산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낙산사는 천년고찰로 관동팔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는 절경지로 일출의 명소인 의상대와 홍련암, 해수관음상의 불교문화재를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지경리는 설악산이 있는 설악권에 해당하며, 가장 가까운 설악산 코스는 남설악오색지구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계령 정상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바로 오색지구로 오색약수터에서 물을 마시고 산행을 시작하면 왕복 2시간 정도면 오색의 주전골코스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계곡을 끼고 도는 수려한 경관이 등산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산행코스입니다. 산행 후 오색온천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지경리에서 자동차로 7번국도를 타고 10분 정도 남쪽으로 가면 주문진항이 나옵니다. 주문진항은 4천여명의 어민이 250여척의 배를 보유하여 오징어, 양미리, 명태, 꽁치, 오징어 등을 잡아 올리는 동해안에서는 비교적 큰 항포구로 다양한 수산물이 나고 유통되고 있습니다. 또 항구에는 대규모 회센타가 자리잡고 있어 싱싱한 회를 맛볼수 있어 매년 이 곳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많은 유어선을 보유한 주문진항에서는 배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지경리에서 자동차로 7번국도를 타고 주문진을 지나 연곡에서 오대산방면으로 들어가면 물 좋기로 유명한 소금강입니다. 이 곳은 오대산 국립공원의 일부로 금강산에 못지 않은 장엄한 경치뿐만 아니라 고적(古蹟)으로도 유서 깊은 곳입니다. 전체 길이 13㎞에 달하는 청학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맑은 물과 급류·폭포·암반·암벽, 그리고 마의태자가 은거하여 망국의 한을 풀고자 쌓았다고 전하는 아미산성(峨嵋山城)을 비롯하여 구룡연·비봉폭·무릉계·옥류동·만물상·선녀탕·망군대·십자소·세심폭 등의 절경이 많아, 계곡과 봉우리들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계곡물놀이와 산행, 야영 등 다양한 야외 휴양활동이 가능한 천혜의 관광명소입니다.

Keith Jarrett - Country

[넘버원(김대현)]

아 몸매를 만들어야겠군요...누구한테 보여준다

[청담(淸談)]

ㅋㅋㅋ.날마다 운동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