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인도하신 하나님 이야기 (1) 제목: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영접하다.
나는 충남 예산 광시 운산이라는 조그만 시골 마을, 전형적인 불신의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아주 어린 시절 부모님을 따라서 서울로 와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답십리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오류초등학교를 거쳐 구로남초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그때 아마(?) 중생교회라는 개척교회 여름성경학교때 사해바다라는 글로 대상도 받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교회에 안나가게됩니다.
신림중학교 시절에는 과외 선생님(나중에 목사님됨) 을 따라서 구로중앙교회를 출석하였습니다. 그 뒤 친구를 따라서 서울남교회도 몇 번 출석한것으로 기억이 납니다.고등학교시절은 참 힘든 시절로 교회를 안 다니게 됩니다.그 뒤로 대학 입시에 실패로 거듭 재수하다가 하나님은 한 친구를 만나게 하십니다.
그 친구의 인도로 불광동의 교회로 나가게되었고 목사님은 그 친구의 어머니로 휼륭하신 분이 었었습니다.일단 군대를 연기하고 공부를 하려고 유한대학 상업디자인과(현,시각디자인과)진학합니다.신림동에서 불광동으로 ,불광동에서 역곡으로 거리는 길었지만 행복했습니다.
그러던 중 1985.3월 봄날 저녁예배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는 저에게는 대 사건이 일어납니다.찬송가 204장과 롬8장1~2 절 말씀이 불덩이 처럼 나를 삼켰습니다.거듭되는 실패,외로움/고독,역기능 가정의 상처,몸의 질병들이 일거에 치유되는 '자유와 해방의 복음'을 체험합니다.
인격적으로 주님을 영접한 뒤 유치부 보조교사,유치부 교사,주일학교 총무,중고등부 부장,청년회장을 거치며 봉사하고 예배시 찬양인도를 하며 뜨겁게 뜨겁게 주님을 사랑했던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이미 그때 부터 주님은 저를 당신의 종으로 만들어 가기 시작 하신것입니다.이것이 주님과 저의 첫사랑입니다.
첫댓글 대구문학신문에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부끄럽습니다.
아름답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