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마리스 오픈하고 바로 갔었던 사진입니다.
참고로 한번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부산 해운대 드마리스... 음식과 맛과 분위기가 좋아 가끔 갔었는데
드디어 울산에도 오픈을 하였다기에 다녀왔습니다..
세세한 내용보다는 사진으로 보시면 더 잘 아시겠죠...
아쉬운점이 있다면 동선이 너무 크고 사람이 너무 많구...
부산에 비해서 회 종류와 초밥 종류가 좀 부실하네요...
디저트 종류는 더 많았던것 같구요..
한번쯤 가볼만 하다 싶은 생각에 올려 봅니다..
참 가시기전 꼭 예약하고 가세요. 아님 20~30분 기다리는건 기본입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창밖으로는 롯데백화점도 보이네요.
초콜렛 퐁듀랑 아이스크림 과일 여러가지 시리얼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너가 되겠죠~
음료수도 있지만 생과일 주스도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그런데 뷔페가서 떡을 많이 드시는분은 안계시겠죠..
개인적으로 전 뷔페가서는 떡은 절대 사양...^^
따뜻한 요리들 코스입니다.. 춘권 고추잡채 대게와 파스타?? 짬뽕?? 암튼 면종류 였구요.
왼쪽아래는 송이족발이였는데.. 송이버슷향이 무지 좋았습니다.
대게는 쪄내는 양에 비해 찾는 분들이 많아 조금만 지체를 하면 또 기다려야 한답니다..
여러가지 롤과 밑반찬...
롤 종류는 많지 않았고 또띠아롤 같은 종류는 하나씩 한접시에 있어 맛보기엔 좋았습니다.
초밥과 회코너..
정말 실망스러운 부분 이였습니다.
스시는 내부 습도 조절이나 재료들의 관리에서 잘못되었는지 조금 말라 있었고..
회의 종류도 많지 않았을 뿐더러 양도 얼마 되지 않아 앞사람이 몇점 들고 가면
흑~ 기다려야 하는 슬픔이...
뷔페가면 항상 초밥코너와 회코너를 많이 애용하는데 여기선 한번밖에...
여러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셨다고 하니 지금은 개선 되었겠죠~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회코너의 곁다리로 있던 참치 다다끼 샐러드와 회무침 또~ 과메기..
말그대로 곁다리 입니다.. 주 메뉴에서 부족한 부분을 살짝이 가려주는 역활정도 될듯 합니다.
마실거리와 피자 여러가지 반찬겸 샐러드...
토마토 카나페? 크림스파게티.
그리고 별미인 로스트 비프 소고기를 훈제하여 얇게 썰어서 먹는것이네요..
제가 먹었던 음식들입니다..ㅋㅋ
스테이크도 있고 갈비등등...
저걸 다 혼자 먹었냐구요?
저 보기보다 양이 작아요...
가져와서는 사진찍고 같이간 동료들보고 먹으세요~라고 선심쓰고..
나눠먹고 그랬답니다..
뷔페가면 늘 가득 담아 먹는 과일 망고 스틴도 있고 후식으로 여러가지 케익과 빵...
그리고 여러종류의 스무디.. 스무디 아무거나 아이들 먹이지 마세요~
술이 들어간것도 많으니.. 모르고 먹였다면 아마 갈때쯤 아이들 기분 업~ 2차 가자고 할꺼예요~ㅎㅎ
직접 한쪽 코너에서 후식들을 만들어서 내어 놓네요...
종류별로 하나씩만 먹어도 휴~
나름 오픈공간에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니 괜찮네요..
끝으로 계산서...
남자 4명이서 30분만에 자리를 떴다는..ㅋㅋㅋ
역시 뷔페는 남자끼리 가면 안됨...
총평이라기 보다 분위기는 나름 괜찮았지만...
부산해운대 드마리스 보다 동선이 너무 길고 이쪽 저쪽 너무 떨어져 있어 불편했구요.
인기메뉴인 스테이크 코너는 너무 줄이 길어 기다리다 지치고...ㅠㅠ
같은 가격의 부산과는 달리 뭔가가 부족한 느낌과 음식들...이였습니다..
특별한날 가족과 지인과 한번쯤 가서 그 분위기를 즐겨 보시기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첫댓글 어머! 좋은데요...우리집 예비 숙녀들 늘 분위기 따지는데...언제 한번 시간 내서 가보아야 겠어요...감사^^*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면 대기시간없어 바로 들어 가실 수 있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