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 3박 5일동안 킹스톤 스위트 방콕에서 머물렀습니다.
태국에 오래 살았었지만 골프텔, 그리고 콘도 생활만 주로 했었기에... 그리고 저번 1월 여행때 호텔 선택 잘못해서 고생을 했던 기억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 호텔을 골랐습니다.
이번 여행... 같이 갔던 동반자.. 그리고 저... 100점짜리 여행이였다라고 서로 인정했습니다.
특히, 호텔 선정을 참 잘했다라고...
사진에도 보면 아시겠지만 방이 참 깨끗하고, 침대 메트래스도 좋아서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 샤워 시설도 좋습니다. 물 콸콸 나옵니다.. 아쉬운건 나오는 물만큼 배수시설이 좀 시원치 않습니다. 샴푸, 린스, 치약, 칫솔까지.. 저한테는 100점인데.. 탕목욕하는거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좀... 탕이 없거든요..
호텔 어디를 가나...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구요. 이건 홈피에서 가지고온 사진인데.. 저 여직원 여전히
근무 잘 하고 있습니다.. 방에서 무선인터넷 무료로 사용가능하구요. 로비에도 노트북 2대가 있어서 무료로 사용가능합니다.
이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호텔 사진 중 좀 못찍었다 싶으면 제가 찍었다고 생각하십시요^^
침대 매트리스, 벼개 다 만족스럽습니다. 방 안에 쇼파가 있어서 앉아 티비 보면서 뭐 먹을 수도 있구요. 책상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금고도 있구요. 옷장 옷걸이와 바지걸이도 따로 되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이 외에도 이 호텔을 추천하는 추가적인 이유를 말하자면..
저야 태국음식을 잘 먹으니까 상관없지만, 한국음식을 꼭 드셔야 한다면... 호텔에서 큰길까지 나가면 맞은편이 스쿰윗 12 한인타운입니다.
그리고, 호텔 바로 나와 큰길로 나와 로빈슨 백화점 쪽에서 좌회전해서 쭉 걸어가시면 Health Land(헬스랜드)를 보실수 있습니다. 저렴하죠.. 깨끗하죠.. 맛사지로는 최고죠..^^
또 하나.. 36홀 라운딩을 하시는 분들에게 시간은 금이죠..
길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태국은 교통지옥이거든요..
이 호텔에서 샛길로 나가면 바로 나나 거리입니다. 거기서 우회전해서 1,2분만 가면 바로 유료도로(탕두언)입니다.
그래서 2박 4일동안 모든 일정을 예정시간보다 빨리 끝낼수 있었습니다.
다른 좋은 호텔도 많지만, 다음에 가도 여기서 숙박하고 싶네요..
하지만, 다른 호텔도 카페에 올리고 싶은 욕심에 다른곳에서도 자보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가격을 빼놓을뻔 했네요.
10월 31일까지 1,600바트입니다. 이건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가격입니다.
첫댓글 이정도면 거의 굿??아닌가여??? 더좋은건 욕심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ㅋㅋㅋ
가격대비 최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차피 편하게 잠 자면 되는데.. 더 큰방이면 뭐하게써요..한국 KBS월드도 나오는구만.. 아침도 그만하면 괜찮구요..
정말 깨끗하고 좋네요.....가격도 착하고.....
방도 마음에 들지만 위치도 정말 좋습니다. 금방 유료고속도로라서 골프장 가기도 편하고.. 큰길 건너면 한인타운이고.. 걸어서 5분정도면 헬스랜드고.. 여러가지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