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08&article_id=0003340625&date=20140930&page=1">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08&article_id=0003340625&date=20140930&page=1</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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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울시에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 축구박물관을 만든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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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마도 현재 있는 월드컵기념관을 없애고 그 자리에 만들 모양인데, 원래 박시장 의도대로 FC바르셀로나 용품점이 들어서는 걸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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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C서울은 별 관심이 없어 보이던데요. FC서울이 박물관을 만든다고 해도 전시할 내용물도 이런 부문에 관심이 적은 구단이 팬들의 흥미를 끌 정도의 양질의 박물관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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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랜드 구단은 잠실에 구단 박물관을 함께 건립할 계획인가 봅니다. 근데 신생팀이 전시할 아이템이 있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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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박원순 시장이 구상하는 박물관은 대표팀 박물관으로 생각이 됩니다. FC서울도 그렇고 이랜드는 말할 필요도 없고 아직 박물관 정도에 전시하기에는 아이템이 양이나 질이나 충분하지가 않죠. 서울월드컵경기장-남자 대표팀 박물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여자 대표팀 박물관 이렇게 만들면 되겠네요. 그건 그렇고 어제 여자 축구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여자축구는 솔직히 거의 안 보는 편인데 어제 풀로 다 보고 경기 끝나고도 여운이 가시지가 않더군요.
여자축구가 중계도 안 되고 연고정착도 안 되어서 실제 경기를 보기 어려운데 제가 보기에 선수 기본기는 여자선수들이 남자선수들보다 더 정교한 것 같아요. 스피드와 체력이 남자 선수들에 비해 부족해서 그렇지 경기 내용은 아기자기하게 더 재미있습니다.^^ 남자축구에 투자하는 것에 1/10 정도만 투자해도 세계 탑 수준의 축구를 할 수 있을 거예요. 축협의 무개념이 안타깝죠.
어제 경기는 만일 박은선 선수가 있었다면 우리가 이길 수도 있었다고 봐요.^^ 타켓형 플레이어로 박은선 선수가 있었다고 어제 선제골을 넣은 상황에서 추가 득점을 올리기 더욱 쉬웠을 거예요. 미들 싸움을 피하면서 롱볼로 바로 최전방까지 볼을 전달해 득점을 노릴 수 있었을 테니까요. 많이 아쉽지만 그것도 WK리그의 저질 감독들의 만행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 남탓하기도 어렵죠. 자업자득. 남자축구도 그렇지만 여자축구도 축구발전의 최대 장애물은 축협과 연명의 종사자들 및 감독들입니다.
제가 구단에 레이디스 팀 창단을 자꾸 건의하는 게 이왕 FOS 사업을 대규모로 확장해서 수입기반으로 삼으려면 여자축구도 카테고리에 넣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FOS 사업의 대상이 초등생 이하라면 여자아이들의 체육 과외의 일환으로 축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이렇게 해야 수요 극대화도 가능합니다. 우리 사회가 출산률이 저하되고 어린이 인구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남자아이로만 시장을 제한해서 FOS 사업을 펼치면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어요. 실제 FOS에서 운동하고 있는 여자 어린이의 관련 인터뷰를 보면 미국 거주할 때 축구를 과외활동으로 해서 한국에 돌아
온 후에도 FOS에서 축구를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여자가 무슨 축구냐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클럽 내에 탑팀을 만들어 모델로서 보여줄 필요가 있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많으면서 남자 프로팀처럼 많은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운영해볼 만하다고 봐요. 레이디스 팀 출신 선수들은 은퇴 후 FOS 코치로 활용할 수도 있고요.
레이디스팀 창단과 운영은 FC서울이 여성팬들을 위한 각종 머천다이징 아이템을 구상하는데도 일견 도움이 될 것으로 봐요. 심서연 선수 같은 스타 선수를 영입해서 각종 구단 의류 및 장신구 같은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 모델을 하게 하면 남자팀 팬인 여성팬들로 하여금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키기도 쉽다고 봐요. 남자 선수가 여성 장신구 모델을 하긴 어렵잖아요.
나중에 이랜드 축구단 홈피 생기면 이랜드 구단에 건의해 보려고 합니다. 서울시청 여자축구단과 서울이랜드구단의 남녀팀 연계 방안과 레이디스 팀 운영과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에서의 활용 방안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제안해 보려고 해요. 선점하는 자가 결국 승리하는 거죠.^^ FC서울은 별 관심이 없는 것 같고, 의욕도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좀비 구단화 되어 버린 것 같아요.
첫댓글 박원순 시장이 구상하는 박물관은 대표팀 박물관으로 생각이 됩니다. FC서울도 그렇고 이랜드는 말할 필요도 없고 아직 박물관 정도에 전시하기에는 아이템이 양이나 질이나 충분하지가 않죠. 서울월드컵경기장-남자 대표팀 박물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여자 대표팀 박물관 이렇게 만들면 되겠네요. 그건 그렇고 어제 여자 축구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여자축구는 솔직히 거의 안 보는 편인데 어제 풀로 다 보고 경기 끝나고도 여운이 가시지가 않더군요.
여자축구가 중계도 안 되고 연고정착도 안 되어서 실제 경기를 보기 어려운데 제가 보기에 선수 기본기는 여자선수들이 남자선수들보다 더 정교한 것 같아요. 스피드와 체력이 남자 선수들에 비해 부족해서 그렇지 경기 내용은 아기자기하게 더 재미있습니다.^^ 남자축구에 투자하는 것에 1/10 정도만 투자해도 세계 탑 수준의 축구를 할 수 있을 거예요. 축협의 무개념이 안타깝죠.
어제 경기는 만일 박은선 선수가 있었다면 우리가 이길 수도 있었다고 봐요.^^ 타켓형 플레이어로 박은선 선수가 있었다고 어제 선제골을 넣은 상황에서 추가 득점을 올리기 더욱 쉬웠을 거예요. 미들 싸움을 피하면서 롱볼로 바로 최전방까지 볼을 전달해 득점을 노릴 수 있었을 테니까요. 많이 아쉽지만 그것도 WK리그의 저질 감독들의 만행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 남탓하기도 어렵죠. 자업자득. 남자축구도 그렇지만 여자축구도 축구발전의 최대 장애물은 축협과 연명의 종사자들 및 감독들입니다.
제가 구단에 레이디스 팀 창단을 자꾸 건의하는 게 이왕 FOS 사업을 대규모로 확장해서 수입기반으로 삼으려면 여자축구도 카테고리에 넣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FOS 사업의 대상이 초등생 이하라면 여자아이들의 체육 과외의 일환으로 축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이렇게 해야 수요 극대화도 가능합니다. 우리 사회가 출산률이 저하되고 어린이 인구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남자아이로만 시장을 제한해서 FOS 사업을 펼치면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어요. 실제 FOS에서 운동하고 있는 여자 어린이의 관련 인터뷰를 보면 미국 거주할 때 축구를 과외활동으로 해서 한국에 돌아
온 후에도 FOS에서 축구를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여자가 무슨 축구냐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클럽 내에 탑팀을 만들어 모델로서 보여줄 필요가 있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많으면서 남자 프로팀처럼 많은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운영해볼 만하다고 봐요. 레이디스 팀 출신 선수들은 은퇴 후 FOS 코치로 활용할 수도 있고요.
레이디스팀 창단과 운영은 FC서울이 여성팬들을 위한 각종 머천다이징 아이템을 구상하는데도 일견 도움이 될 것으로 봐요. 심서연 선수 같은 스타 선수를 영입해서 각종 구단 의류 및 장신구 같은 패션 아이템을 만들어 모델을 하게 하면 남자팀 팬인 여성팬들로 하여금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키기도 쉽다고 봐요. 남자 선수가 여성 장신구 모델을 하긴 어렵잖아요.
나중에 이랜드 축구단 홈피 생기면 이랜드 구단에 건의해 보려고 합니다. 서울시청 여자축구단과 서울이랜드구단의 남녀팀 연계 방안과 레이디스 팀 운영과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에서의 활용 방안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제안해 보려고 해요. 선점하는 자가 결국 승리하는 거죠.^^ FC서울은 별 관심이 없는 것 같고, 의욕도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좀비 구단화 되어 버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