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고려삼계탕>
- 역사 : 시내에서 1900년대에 처음 문을 열어 현재까지 3대째 대대손손 이어져 오는 목포의 대표적인 삼계탕집이다. 시내에 본점이 있고, 하당 교육로에 가맹점이 있다.
- 소개 이유 : 고려삼계탕을 소개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 번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직접 담은 인삼을 이용하여 우려낸 국물 맛은 조금은 센 인삼맛과 여러가지 재료들이 어우러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독특한 레시피를 3대째 이어오며 이 맛을 유지하고 있는 요즘은 보기 드문 집이다. 한국의 담백한 맛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제격이다. 두 번째 이유는 1900년대 당시 목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시내 본점은 처음 문을 열었을 때 그대로의 모습을 거의 유지하고 있어서 안에 들어가면, 1900년대의 목포 시내 거리와 사람들의 모습을 몇 개의 사진으로 볼 수 있다.
- 교통편
: (시내 본점) 1번, 6번, 2번 버스 중 하나를 타서 시내 근처에서 내린 후, 문화원 옆으로 가면 된다. (1번을 타면 바로 직행이다.)
(하당점) 7번, 15번 버스 중 하나를 타서 목포시교육지원청 정류장(cgv 영화관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