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트 바
옛날 사진이라 안 나와 다른 사진을 올림.
실제 사진 - http://blog.naver.com/bubblebank/50171089892
클렌징 기능을 가진 고체 비누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어요.
soap
비누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지방산 비누로
가성소다 또는 가성가리와 지방산을 결합시켜 만들어지는 일반적인 비누.
비누화 과정을 거쳐 생성되는 비누는 ph7~11 사이의 알칼리성을 가지며
산성 영역으로 만들었을 때는 비누의 성질을 잃어버림.
대표적으로 cp비누나 mp비누가 여기에 속하며 가장 역사가 오래된 비누 형태.
syndet bar
계면활성제를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비누.
산성~중성의 영역을 지녀 알칼리성에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거나 항균력을 요하는 비누.
시중 고체 비누에 'soap free'라고 적힌 비누.
도브 비누, 약산성 비누, 약용 비누가 여기에 속함.
combi bar
soap과 syndet bar가 결합된 중간 형태의 비누.
뚜렷한 특징이 없어 시중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음.
이벤엔 아토피나 건성,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신데트 바(syndet bar)예요.
거품이 조밀하고 부드러운 특징이 있지만, 세정력은 일반 soap에 비해 다소 약한 편입니다.
SCI
흰색의 고운 분말 유형으로 자극이 적고, 세정력이 뛰어나면서
당김 현상이 없는 식물 유래 음이온성 계면활성제.
중성~약산성 상태에서도 거품과 세정력을 그대로 유지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약산성 세제를 만들 때 많이 이용되기도 함. 따뜻한 물에 녹아 점성을 형성하는 성질이 있어
샴푸나 린스, 폼 클렌징, 바디 워시 등에도 이용할 수 있음.
가루 형태의 파우더 워시에 주재료로 사용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