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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성사회복지사들이 모여 이 사회의 여성이 제대로 평가되고 능력이 인정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2015년 9월 19일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를 창립하였습니다. 3.1운동이 일어났던 그 자리에서, great harmony라는 이름의 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가지면서 여성이 한 개인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되 남성과 여성이 ‘송무백열’처럼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기뻐하고 격려해주는 그런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전체 사회복지사의 72.92%에 해당되는 여성사회복지사로부터 시작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지난 2년동안 한여사회는 나름 많은 일들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아 아쉬움이 많습니다. 3년차에 접어든 올해부터는 더 많은 교육과 연구를 진행할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여성사회복지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차원에서 더욱 많은 프로그램들을 갖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 일환으로 이 웹진을 창간하였습니다. 오늘 이 창간호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웹진은 발간될 것입니다. 한여사회가 펼치는 다양한 사업에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창구의 역할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모두 참여하셔서 우리 여성사회복지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여성의 인권을 바로 세우고 여성의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하고 힘을 세워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이 웹진을 만들기 위해 수고해주신 언론홍보위원회 위원장이신 이현숙대표와 소숙희위원, 김민정위원, 강선경위원, 김양임이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 웹진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네모박스의 윤성덕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7. 9. 19
회장 양옥경
첫댓글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의 활동을 웹진을 통해 좀더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