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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의 목적, 204장(주의 말씀 듣고서) 20170901 디모데전서 1:1 - 1:11
바울은 아시아를 떠나 마케도니아로 갈 때, 디모데를 에베소에 남겨둡니다.
디모데의 임무는
복음에서 벗어난 다른 가르침이 교회에 침투하지 못하게 막는 것입니다(3, 4절).
이것은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복음에 근거한 건전한 교훈의 최종 목적은 정보 전달이나 지식 함양이 아니라,
“깨끗한 마음, 선한 양심, 거짓 없는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입니다(5절).
진정한 가르침은 마음의 변화와 삶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반면 복음의 핵심에서 벗어난 개념과 이론과 전통은
목표에서 벗어나 논쟁과 다툼의 쳇바퀴만 돕니다(4, 6, 7절).
건전한 교훈은 옛 사람에게 율법의 금령을 다시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새 사람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8-11절).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 2절
우리의 구주시며, 소망이십니다.
바울은 이 존귀한 칭호를 로마의 황제가 아닌 하나님과 예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은 로마의 강요된 평화가 아닌, 은혜와 자비에 기반한 진정한 평화를 주십니다.
나의 소망은 어디(누구)에 있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7절
가르침의 목적은 삶의 방식의 변화입니다.
사랑이 선한 마음에서 자라나 믿음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만개하도록 복음의 핵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잡다한 개념과 이론으로 바꾸고 그 안에서 변론과 논쟁을 일삼고 있지 않습니까?
기도
세상의 통치자와 제도가 아닌 하나님과 복음에 소망을 두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