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예측학 5기 졸업식 | 원우 시상식 |
相生
동양미래예측학 5기의 졸업식도 무사히 마무리가 되었고
다소 수준이 높은 동양미래예측학을 누구나 쉽게 풀수 있는 석하명리만 믿고 보낸 시간이 벌써 5개월째
갑을병정도 모르는 초보의 시작선에 계시는 분들로 시작하였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의 실력은 석하명리앱을 보고 적어도 내 운에 대해서는 물러설때와 나갈때를 아는것은 확실히 배운듯 하다.
처음으로 동국대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을 했는데 나이가 제일 어리다 보니 웃지못할 울지못할 여러 에피소드가 유독 많았던것 같다.
지금은 많은 대학에서도 동양학과가 생겨나고 있고 사주는 더이상 미신이 아닌 과학이라고 주장을 펼치고 있는 시기인것은 맞다.
그리고 온라인에서나 철학원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젊은 사람들을 쉽게 볼수가 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보수적인 시선들이 많이 있었다.
평균연령대 50대 정도가 대다수인 동양철학공부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30대인 젊은 여인이 있는것에 학우들은 깜짝놀랐고 마치 하늘의뜻을 받고온(?) 심오한 기운이 있는 여인인줄 알았다는 것이다.
일찍 동양철학을 시작한 나에게 늘 따라다니는 질문들과 시선들이었다.
그러나 몇개월 공부를 해보면 그런 선입견들은 씻은듯 없어지는듯 하다.
왜냐면 동양철학은 신기가 없어도 많은 학자들이 우리들에게 공부하기 쉽도록 과학적으로 밝히고 또 밝히고 있지 않는가.. 원리를 알면 상대의 성격이나 좋은 시기 및 조심해야할 시기 정도는 다들 찾을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젊은 인재들이 더 많이 동국대학교 미래예측학에 문을 두드릴 것이라고 본다.
그럴때는 하늘에서 심오한 기운을(?) 받고온 사람이 아닌
학문이라는 무거운 문앞에서 두드리는 그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줘야 할것이다.
이것은 앞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학회이자
드디어 이 학문이 골고루 전파가 되고 있다고 기뻐해야 할것이다.
직접 겪은 나로서는 유일하게 나의 철학을 인정해준
동양미래예측학 제1호 "소재학박사님"의 만남에서 부터 시작이 되었다.
나와 생각이 같은 사람들 같은길을 가는 사람들 ..
시절인연일수도 있지만 힘든줄 모르고 장거리를 등하교 하며 무사히 1학기를 마칠수가 있었고
5기의 기수들도 각자 모두 색깔이 강한분들로 음과 양의 구성이 아주 잘 짜여져 있다고 볼수 있다.
12월 1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공기좋은 팬션
1학기의 학업의 마무리와 더욱 상생하는 5기의 발전을 위해 워크샵이 있었다..
전원참석(스님께서는 종교적인 상황을 모두가 배려해주어 마음은 우리와 함께 하셨다.)
01 | 02 | 03 | 04 | |||
01 | 02 | 03 | 04 | |||
단체복은 와인빛 티셔츠에 추위에 끄덕없는 수면바지
의상의 아이디어 제공은 회장님이라고 말할수 있다.
처음에는 민망하고 어색했는데 사진을 찍고 보니 하나로 통합된 느낌에 상생의 기운이 절로 들게 했다.
어르신들께서 싫다고 하실법도 한데 의기투합에 진행을 잘 따라 주셨고
1박2일 계획하시고 진행을 잘 이끌어주신 박정표 회장님부터
컨디션이 걱정되었지만 그래도 학우들 일일이 자진 카풀해서 전원참석에 힘을 보태주신 강도원 부회장님
이번 답합때 제일 핵심이였던 신재생에너지 강의를 해주신 이현화 감사님
명당찾아 삼만리가 아닌 명당을 즉시 찾아주시고 이날도 엄청난 기운을 보여주신 이경재 자문위원장님
모두가 잘때 제일 먼저 일어나서 밑반찬,밥,국 손수직접 다 아침상 차려주신 장현숙 수석부회장님
사진에는 비록 담지 못했지만 분위기 메이커로 큰 활약해 주시고 윗사람과 아랫사람 사이에서 중간 역활을
능숙하게 잘해주신 이은경 사무국장님
이번 단합때 휘날래였던 와인빛티셔츠와 수면바지 직접고르시고 귀한 쌀까지 공양해주신 김희경 재무국장님
이날 고기란 고기는 다 굽고 밥,커피및 다른사람이 하던것도 스스로 하겠다고 먼저 앞장서서 도와주신 윤성욱 학술위원장님
고급와인및 고급위스키를 아낌없이 찬조해주시고 늦게 투입되었지만 어느새 적응 해주신 예쁜회원 임선영님
식재료 준비담당을 했던 문화위원장 지서윤등
모두 한마음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소재학 박사님을 응원하는 5기
명리2급 시험이 끝난후 박정표 회장님께서는 동양미래예측학을 더욱 공부하기 위해
2학기도 끝까지 함께 하자고 했으며 소재학박사님의 훌륭한 가르침과 여기까지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리면서
원우들의 뜻을 담아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소재학박사님과 린정교수님을 모시고 송년회를 겸한 저녁만찬을 하였다.
첫댓글 처음 접하는 학문이라 다소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훌륭한 가르침과 교양강좌를 통해 이제는 조금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기왕에 시작한 학문이니 멈추지 않고 끝까지 전진해 보고자 합니다 멋진 글 올려주신 지서윤 문화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다같이 함께 달려봅시다
모두들 수고했읍니다 다음을 위해 하이땅 하이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