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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르 마루 원문보기 글쓴이: 들판
1봉지에 5달러 4개사면 하나 더 끼워 준다 다람쥐나 여우가 아니고 쪽제비 (WEASEL)가 가장 잘 익은 커피 열매를 골라 먹고 대개의 경우 커피나무 밑에 배설을 하면 아침일찍 그것을 씻어 수확하는게 Cape Chon ( 베트남엔 F 철자가 없어서) 입니다.
배설물은 우리나라의 옛날 엿에 땅콩이나 콩을 묻힌 것처럼 되어 나오는데 (둥근 가래떡 형태) 쪽제비 뱃속에서 커피가 숙성이 되는겐지 인위적으로 만들수 있는 물건이 아니기에 세계적으로 귀한 물건이 되어 값도 만만치 않은것으로 압니다.
전 세계적으로 년간 300 kg 정도 수확이 된다고 합니다 맛은 볶아서 Grind를 한후에 향은 무척 좋은데 물을 붓고 커피를 만들었을 때에는 향이 많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개의 커피가 그렇지만...지금은 많은 상인들이 Roasting 과정에서 인공적으로 가미를 하여 쪽제비 커피라고 하면서 판매를 한다고 하드군요...
끝으로 외국 Michael Sivetz 가 한 말을 소개해 드리죠.
커피는 영양을 위해 사거나 마시지 않는다.
우리는 커피를 중량으로 사며,맛과 잔으로 값을 지불하지만
그 커피의 값은 양이 아닌,맛과 향으로만 매길 수 있다.
그 것은 맛과 향기,생리적,심리적 효능으로 이루어진다.
베트남에 벤탐시장에서 판매하는 다람쥐 커피는 거의 다 가짜라고 합니다. 일반 커피도 열매를 볶을때에 옥수수를 섞어서 판매하는 곳도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선물용으로 커피을 구입할때도 신용이 있는, 점포에서 믿을만한 사람에게서 구입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나는 웬지 믿어지지가 않아 고민 하다가 저렇게 많은 양의 커피가 어디서 나올까 궁굼해서 그래도 기회가 자주 없는데하고 원두로 달라고 해서 거금 15달러 저것을 골랐다 덤으로 하나 봉지 커피를 달라고 하니까 절대로 안된단다 봉지는 4개 사면 하나 더 준다고 하길래 봉지하나에 5달러라고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