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양식, 스마트양식, 4차수산양식혁명, 스마트아쿠아팜의 시작.....

[Aquamimicry]

우리는 관계의 시대에 살고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다. 

양식도 마찬가지로 관계 속에 생물이 커간다. 

우리 양식장에는 우리가 키우려고 하는 생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를 비롯해, 세균, 곰팡이, 조류, 원생동물...등이 같은 수역 내에 존재한다. 

물론 그것들이 모두 서로에게 좋은 관계만을 가지진 않는다. 

때로는 해가 되고 때로는 도움이 되는 관계를 맺으면서 생물이 자란다. 

양식생물만 있는 호지나 탱크는 생물에게 있어서 지옥이나 같다. 

물론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없다. 

이렇듯 사물이나 생물이나 간에 관계 속에 살아간다. 

IoT란 용어 자체도 관계를 말한다. 

사물인터넷이란 사물과 사물사이의 관계를 만드는 과정이다. 

물론 사물과 생물사이에도 관계를 만들고 있다. 생물과 생물사이의 관계는 이미 38억년이란 세월에서 증명이 되었다.

안정화란 말 자체가 관계의 안정이란 뜻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숙주 사이의 관계가 깨지면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그 관계가 평형점을 찾으면 안정화 상태가 되어 공존하게 된다. 

유해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있으나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정화상태가 된다는 거다. 

그러니 모든 사물과 생물사이의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추구해야할 과제다. 

인간사회이든....양식이든....

빅데이터는 단순히 자료를 많이 모아놓은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빅데이터분석은 근본적으로 데이타들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관계를 찾아내는 작업이다. 

스마트양식, 첨단양식도 역시 데이타를 기반으로 하는 작업이다. 

자동화기계를 설치한다고 해서 첨단양식이 되지 않는다. 

거기서 산출된 데이타를 모으고 분석해서 그 관계를 찾아내서 최적의 조건을 찾아내는 작업이 첨단양식을 하는 기본원리다. 

양식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산업이, 여러 분야가 결합이 되어야 한다. 

• 역시 상호관계와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 양식장 선정을 위해서 어촌계 및 인근 주민과 
• 허가를 위해서 지방자치단체 혹은 중앙정부와 
• 양식장을 건설하기 위해서 건축업자 또는 자재업자. 
• 양식을 시작하기 위해서 치어나 치하 수급을 위한 부화장, 
• 또 양식에 필요한 먹이를 공급하는 사료공장, 
• 또 양식물을 원하는 중간업자와 또는 소비자들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있어야 한다. 

이 중 한두가지만 속을 썩여도 양식사업은 물건너 갈 수도 있다. 

부화장은 생산만 하면 끝이고 사료는 팔기만 하고 끝난다면 첨단양식분야에서 첨단장비를 사넣어놓고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지 않는 것과 다르지 않다. 

치하를 팔고나서, 사료를 팔고 나서 장비를 팔고 나서 피드백을 받고 그 피드백에 의해서 제품을 개선하고 보완하고 그래야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그래야 그 제품을 사서 사용한 소비자도 발전하게 되고, 그럼 생산자도 역시 발전하게 된다. 

수산물 생산자인 양식업자들도 마찬가지로 생산된 수산물을 소비한 소비자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양식방법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더 좋은 수산물생산을 해야 양식업자체를 발전시킬 수 있게 된다. 

요즈음 핫잇슈인 블록체인 역시 관계와 상호작용에 대한 최신의 산물이다. 

최신이란 것은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생산자와 소비자,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의 관계 속에 성립되는 것이 블록체인이다. 

꼭 믿음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산자와 소비자관계로 보면 믿음에 기본한 상호관계로 성립되어야 발전할 수 있는 신개념이다. 

We live in an age of relationships.

It means that their influence on each other has increased so much.

Similarly, aquaculture also grows in relationships.

In our farms, not only are there fishes that we want to grow, but also viruses, bacteria, fungi, birds, protozoa ...

Of course, they are not all good relationships with each other.

Sometimes creatures grow in harmful and sometimes beneficial relationships.

Ponds and tanks containing only farmed creatures are like hell to creatures.

Of course it can't happen.

In this way, we live in relationships between things and living things.

The term IoT itself refers to a relationship.

The Internet of Things is the process of creating a relationship between things.

Of course, they also create relationships between things and living things. The relationship between all creatures has already proved in 3.8 billion years.

Stabilization itself means stability of relationships.

When the relationship between bacteria or viruses and the host is broken, disease occurs. If the relationship finds an equilibrium point, it will stabilize and coexist.

There are harmful germs and viruses, but they do not harm to the other lives in stabilized environmental condition.

Therefore, establishing the relationship between all things and living things is the task we must pursue.

in human society or in aquaculture...  ...

Big data doesn't just mean a lot of data.

Big data analysis is essentially about finding out the relationship between data interactions.

Smart and advanced aquaculture are also data-based tasks.

The installation of automated machines does not give rise to advanced aquaculture.

The basic principle of cutting-edge aquaculture is to collect and analyze the calculated data, find the relationship, and find the optimal condition.

In order to grow farming, various industries and fields must be combined.

Again, interrelationships and interactions are important in human society as well as in aquaculture.

In order to build a farm,

Work with local governments or central government

house constructor or materials contractors to build farms.

Hatchery for fingerlings and post larvae supply to the farmers,

In addition, feed mills supply food for aquaculture,

In addition, intermediaries and consumers who want aquaculture must be closely connected.

Even if one or two of these are not connected, the aquaculture business is already over.

If you think that hatcheries only need to be produced and feed is just sold, then it is no different from not having to collect and analyze data after installing advanced equipment in the high-tech farming sector.

After selling postlarvae, selling feed, selling equipment and getting feedback, the feedback can be used to improve and supplement the product so that better products can be produced. This will develop the consumer who buys and uses the product, and so will the producer.

Aquaculture producers who are aquatic producers likewise receive feedback from consumers who consume the aquatic products to improve and supplement their farming methods to produce better aquatic products.

These days, the hot issue blockchain is also the latest product of relationships and interactions.

Being up-to-date also means that we must be oriented in the future.

Blockchain is a relationship between producers, consumers, sellers, and buyers.

Faith does not have to be premised, but it is a new concept that can be developed only when it is established as a mutual relationship based on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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