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음정 행운정 족발
: 가음정 시장 내에 있음. 오후 6시30분 이후엔 예약이 안 됨. 사 가려는 사람들도 줄서서 5분 정도 기다려야 사갈 수 있음. 여기만 붐비고 다른 집은 한산. 제주도 흑돼지 다리를 삶는다고 함. 홀에서 먹으면 돼지국물도 나옴.
2)중앙동 오거리 통통닭
: 창원 성산구 중앙동 오거리에 있음. 정우상가 건너편 한서병원 뒤. 주차 불편.(오후 6시 이후엔 창원시청 주차장이 무료니 거기에 세워놓고 걸어와도 됨. 5분 거리) 전통수제 통닭. 후라이드, 양념. 마늘통닭 등이 있음. 최근에 가보니 양이 너무 줄었어 ㅠㅠ
3)호호국수
: 국수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내동456-14 동우상가 101호. 물국수, 비빔국수 3500원, 콩국수 4000원. 돼지국밥 5000원. 물국수는 멸치 다시 100%물(좀 진하기 때문에 비린 것을 싫어한다면 비추), 비빔국수 시키면 육수로 돼지국물 줌.
곱배기, 쓰리곱배기, 포 곱배기 모두 3500원(콩국수 4000원) 가격동일. 주차는 바로 앞 창원시 공용주차장에 하면 됨.
4)굴&조개 잔치
:상남동 상남시장 3층. 조개탕(소 3만5000원, 대 4만5000원)을 시키면 해물 가득. 주인이 매일 새벽 통영에 가서 가져온다고 함. 소를 시켜도 두 명이 먹기엔 조금 많음. 백미는 쫄은 국물에 라면 사리 넣어서 먹는 것. 배가 불러서 도저히 안 넘어갈 듯 하지만 그래도 들어감.
앞선 네 곳은 제가 돌아다니면서 먹었던 곳이고,
마창진에서 나름 이름난 곳은 경남신문 홈페이지(www.knnews.co.kr)에 와서 '뭐 무꼬' 배너를 클릭하며 됨.
그곳에는 창원상의에서 선정한 맛난 곳 100곳이 있음. 그 중 아닌 곳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추천해 줄만함.
첫댓글 태양아, 좀 데리고 가도~~~~~
행님 요새 바쁘잖습니까 ㅋㅋ
4번 굴&조개잔치는 대략 2어번 가봤는데 소주먹기는 좋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