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의 눈으로 평가한
한국 10대 최고의 골프장을 소개합니다.
1위 클럽나인 브릿지
제주 클럽나인브릿지(대표 김운용)가 1위를 차지했다.
클럽나인브릿지는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고
3회 연속 세계 100대 골프코스로 선정됐다.
골프전문지 미국 골프매거진은 10월호를 통해 '세계 100대 코스'를 발표했는데
클럽나인브릿지는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클럽나인브릿지는 2005년 랭킹 95위로 처음 세계 100대 코스에 진입했고,
2년 전인 2007년에는 랭킹 60위를 기록했다.
2위 가평 베네스트 c.c
가평베네스트가 2위에 랭크됐다.
가평베네스트는 개주산산자락의 청정 자연지역에 자리잡아
아름다운 경관으로 골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평베네스트에서 맞는 이른아침은 무릉도원을 느끼게한다
여유로운 주말 라운드를 꿈꾸는 주말 골퍼들에게는 최고의 골프장이다.
3위 안양베네스트 c.c
안양 베네스트는 한국 골퍼들에게 3위로 선택되었다
1968년 개장한 안양베네스트는 오랜세월 정성스럽게
가꾸어온 아름다운 정원같은 곳이다
한국 명문 골프장의 원조로 많은 골프장들의 모델이 되기도
하였고 세계적인 코스설계가 로버트 트렌드 존스 주니어에의해
1997년 코스를 리뉴얼하여 코스가 더욱 전략적이고 리듬감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봄이되면 벚꽃이 장관을 이루어 골퍼들에겐 환상적인 라운드를 선사해준다.
4위 우정힐스 c.c
천안 목천읍 운전리에 위치한 골퍼들이 지지를 얻어 4위에 랭크된 우정힐스는
2003년부터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 오픈 대회장으로 사용되면서 한층 명성이 높아졌다.
대회장으로 선정될만큼 우정힐스는 샷밸류 공정성 코스관리 상태가 뛰어나면서도
난이도가 높아 골퍼들에게 살아 숨쉬는 코스로 유명하다
이곳의 설계자 페리다이가 한국 골퍼들은 도전적이라며
코스 설계시 이런점을 반영하여 전략적으로 설계되었다.
5위 레이크사이드 c.c.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레이크 사이드는 5번째 순위로 올랐다.
1990년 36홀로 개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정규 대중 골프장으로.
1997년에는 동코스18홀 남코스 18홀에 회원제 코스인
18홀을 추가 개장하여 동양 최대의 골프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몇해동안 모든 코스에서 국제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으며
유치후 언론 및 네티즌으로부터 명문코스로 평가받았다
6위 베어크리크 c.c.
경기 포천시 화현면 지현리에 위치한 베어크리크는 빼어난 그린상태와
우수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퍼블릭 골프장임에도 골퍼들은
최대의 만족을 얻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페어웨이도 넓어서 호쾌한 장타의 쾌감을 느낄수있고
비교적 평탄한 지형에 자리잡고있어 초보 골퍼들도
금새 골프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묘미가 있다.
7위 이스트밸리 c.c.
경기 광주시 실촌읍 건업리에 위치한 이스트밸리는7위를 차지하였다.
이스트밸리는 코스가 전체적으로 넓어 시원시원한 시야를
확보하고 있는 매력을 지닌 골프장이다.
탁트인 시야의 특징을 지녀 남녀노소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코스로 사랑받고있다.
수려한 산세와 자연적으로 형성된 계곡 사이에 위치해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코스이며 사우스 코스는 숲과
호수사이에 벙커가 숨어있는 코스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아 도전적인 코스다.
8위 남촌 c.c.
경기도 광주 남촌에 위치한 남촌 c.c.은 8위를 하였다.
남촌c.c.는 동코스와 서코스로 구분되는데 전체적으로 업다운이 적고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한 코스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전 코스에 블라인드 홀이 없고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도록 설계해 플레이시 부담을 덜어준다.
동코스는 난이도가 있는 국제규격의 드라마틱한 코스로서
도전적인 골퍼들에게는 즐거움이 배가 되는 환상적인 코스다.
서코스는 넓은 연못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변화무쌍한 코스로 5개의
티잉그라운드를 배치하여 골퍼기량에 맞게 플레이하도록 설계한점이 돋보이는 코스다.
9위 남서울 c.c.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남서울c.c.는
1971년 개장한 18홀 국제규격의 정규코스를 갖춘 회원제 골프 클럽이다.
그역사적 유서가 깊은 남서울 c.c.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를
비롯하여 아시안 투어의 일환인 매경오픈 골프대회를
1985년부터 15차례 개최하여 국내외 널리 알려졌다.
자연그대로의 울창한 나무와 홀과 홀사이가 숲으로 가려져 홀마다 자연과함께
숨을 쉴 수 있는 천연의 골프장이란 점이
남서울c.c만의 매력이라 할수 있다.
10위 서원밸리 c.c.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위치한 서원밸리는
10대 골프장의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려 10위로 올라왔다.
서원밸리는 상서롭다는 뜻을 담은 서원을 이름으로하여
친환경적인 면과 고향처럼 따뜻한 면을 강조하고 있다.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서원코스와 시원스럽고 난이도가 높은 밸리코스로 구성되어있는
전체적인 코스는 겉으로 보기에는 공략이 쉬워 보이지만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주는 착시현상으로 인하여 정교한 샷을 요구한다.
밸리코스는 비교적 페어웨이가 넓어서 그동안 쌓아온 스트레스를
시원한 샷으로 날리게에 충분한 코스이다.
첫댓글 레이크 사이드 한곳 가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