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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을 고려해서 질문 만들며 번역하는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EBS-중학] 정승익 선생님 강좌입니다. 번역 규정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은 봉사 참여하기 전에 공부하고 도전하길 권합니다. MY GRAMMAR COACH 표준편 http://mid.ebs.co.kr/course/view?courseId=10033223&left=grade
MY GRAMMAR COACH 기초편 http://mid.ebs.co.kr/course/view?courseId=10033222&left=grade |
정승익 선생님의 [MY GRAMMAR COACH]를 추천한 친구(중학교 1학년)가 올린 소감문입니다.
http://cafe.daum.net/2013rb/j1MI/40
첫댓글 나는 영어를 영어책 읽고 듣고, 영어로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배웠다. 당연히 학원을 다니지 않아서 문법이나 단어는 외워본 적이 없었다. 나한테 영어는 재밌는 언어였다. 문법을 시작하기 전까지는ㅜㅜ
문법은 5학년때쯤. 엄마와 그래머존 문법책으로 조금씩 시작했다. 배우지 않았는데도 문제를 풀어보면 알고 있는 게 많아서 신기했다. 엄마는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익혀진거라고 하셨다. 하지만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는 문법도 있었다. 현재완료, 과거완료, 동명사, 가정법... 이름만 들어도 어려운 문법들..
설명 들으면 아는 거 같다가 문제 풀어보면 또 모르겠고, 문법이 점점 재미없어지고 하기 싫어졌다.
겨우겨우 책 한 권을 다 배웠지만, 문법은 어렵다는 생각만 남았다.
그 때 ebs 중학에 그래머 코치 책과 인강이 새로 생긴걸 알게 되었다. 기초편과 표준편 2권이 있었는데, 이미 문법을 한 번 배웠지만 차근차근 기초편부터 들었다. 기초편은 역시 많이 쉬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듣길 잘 한거 같다. 기초편을 금방 듣고 나서 바로 표준편을 들었는데, 선생님이 너무 쉽게 설명을 해 주시는 거다. 문장을 자꾸 끊으면서 영어 어순으로 직독직해를 해주셔서 처음 들을 때는 해석이 유치하다 생각했지만 들을수록 익숙해졌다. 인강 하나를 듣고나면 그래머코치 교재에 있는 문제를 풀고, 또 하나 듣고 그 부분 문제를 풀고 했다.
그래머코치 문제집에는 다른 문법 문제집이랑은 다르게 쓰는 문제가 많았다. 정승익 선생님은 써야 문법을 제대로 안다고 설명하셨는데 쓰는 문제도 인강에서 설명해주시는 방법처럼 직독직해방식으로 쓰게 연습하게 되어있었다. 예를 들면 <내 꿈은 조종사가 되는 것이다> 면 <내 꿈은 / ~이다 / 조종사가 되는 것> 이라고 힌트를 준다. 그럼 My dream / is / to become a pilot. 이라고 문장을 만들면 된다. 짧은 문장을 만들때는 큰 차이가 없지만, 긴 문장을 만들어야할때는 그 방법으로 하면 엄청 쉽게 말이 만들어지는걸 알았다. 인강을 다 듣고 나서 칸 아카데미 번역봉사를 시작했다.
내가 들은 문법 인강이 하부르타 방식이랑 똑같은 방법이었다는걸 알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하부르타 번역도 처음부터 술술 할 수 있었다. 대박~
그리고 이제는 문법이 너무 쉬워졌다. 현재완료, 과거완료, 가정법.. 어려웠던 문법들이 신기하게도 쉽게 이해가 되는 마법의 문법인강이라고 생각한다. 에브리바디 강추~
윤재 친구 댓글 덕분에 많은 친구들이 칸아카데미 번역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