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소를 분양받거나 자기 땅에 짓기 전 확인해 볼 사항 백만 가지 중 하나인 '한전선로용량' 확인!
만약 선로 용량이 남아있지 않으면 기껏 발전소를 올려서 애써(?) 만든 전기를 팔 수 없다고 한다. 온 가족의 영혼까지 끌어모은 자금(?)과 은행 대출로 어렵게 발전소를 분양받았는데 전기를 바로 팔 수 없으면 대략 낭패. 게다가 만약 선로 잔여용량이 없을 경우 한전 측에서 관련 장비를 언제 증설할지, 즉 언제부터 내 전기를 팔 수 있을지도 불명확하다고 한다.
따라서 태양광발전소를 분양받기 전에 한전선로용량이 남아있는지, 즉시 매전이 가능한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한전 홈페이지 >분산형전원 용량조회 에서 확인 가능. (클릭시 이동)
그런데 어떤 지역은 위의 사이트에서 해당 지번 주소가 안 뜨는 곳도 있다. 그럴 땐 위 이미지 우상단 "전국사업소"에서 해당 지역 사업소의 전화번호를 찾아 '사용 전 점검' 전력공급팀에 확인을 하면 가장 확실하다.
오늘도 또한 안사실
저번에 어떤 사장님께서 한태연식구중에 자기부지에 메가급을 짓고 싶은데
용량이 없어서 한태연에서는 불가를 때렸는데
다시한번 그업체사장한테 애기하니 발전사업자만 내고 실제 돈이없어 공사를 하지않는
개인들한테 100-200만 주고 산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또한 분명히 한전에 용량이 없다고 하자
화사 자금을 투입해서 전용회선을 만들어 공사를 시도하는 과감한 시공업체도
알게되었다
‘역시 시공업체도 유능해지려면
돈이 있어야 된다..위 두회사는 네오테크와 조은에너지임
실명을 밝혀도 좋은 것은 남들이 안하는 것을 사업주를 위해서 해주기
때문에 그 노고에 조금이나마 감사 표시를 하기 위함이다...부자되세요
2017년도 부터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사업자 선정 시장이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에게도 활짝 열립니다. 정부가 태양광 판매사업자 선정 입찰 참여 제한을 없애 시장 규모가 커지면, 일정 비율로 할당되는 소규모 태양광발전소 우선 계약 때문에 100kW 이하 발전소가 참여할 수 있는 물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에 따르면요앞으로 '판매사업자 선정제도' 입찰 대상이 3MW 이하 발전소에서 '제한 없음'으로 바뀌며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도 참여 기회가 열립니다. 제도 기준도 '전력도매가격(SMP)+REC 고정가 입찰'로 확대ㆍ개편되는 만큼 태양광 거래시장에 경쟁 요소가 강화됩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얼핏 보면 제한이 사라져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이 대규모 발전소에 치여서 사업이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참여 제한은 풀지만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발전소 우선계약물량 비중(50% 이상, 관련 지침에서는 60%로 규정)은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오히려 유리해질 것"이하고 말했습니다.
또한 판매사업자 선정 시장에 참여 제한이 없어지면 REC 수요자인 발전공기업이 지금보다 더 많은 물량을 이곳에서 확보하려고 하기 때문에 규모가 커질 것이란 예상을 전제로 합니다. 규모가 커지면 전체 물량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의 우선계약물량 역시 늘어나는 셈입니다.
올해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에게 판매사업자 선정 시장 참여 기회가 작년 보다 더 넓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연간 300~400MW 정도였던 판매사업자 선정 시장 규모가 기가와트(GWㆍ1000MW)까지 커지면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의 우대 물량은 최대 600MW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업부는 전력거래소와 한국에너지공단 등 홈페이지에 신재생에너지 제도 개선 상세정보를 게시하고, 판매사업자 선정 시장 개설 전인 2월에 설명회도 열 예정입니다. 시장은 3월 개설될 예정입니다. 다만 산업부는 "계약안정성 유지, 태양광발전사업 RPS 공급 의무자의 의무이행 차질 등을 고려해 기존 계약자의 신규계약 전환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태양광발전사업은 개인 또는 법인 등 기업의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민간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으로, 개인 사업자가 직접 설치한 태양광발전소 가동을 통해서 생산되는 전기를 한국전력공사 및 국가유관기관에 판매하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