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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비용으로 집을 지음으로써 몸 한 곳 보호할 수 있는 안정적 공간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생태적 방식으로 짓는 집은, 나에게도 이롭고, 자연에게도 이로운 방식입니다. 나를 살리고, 지구를 살리고, 우리를 살리는 길입니다. ♦협동하며 함께 짓는 집은, 단절되어 너를 이겨야 하는 방식으로 삶을 살아온 청년에게 관계를 맺는 새로운 방식을 경험하게 합니다. ♦직접 내 손으로 짓는 집은 무엇보다도 한 인간의 삶에 직접적인 힘을 줄 것입니다. 상상을 현실로! 뭐든 할 수 있다는 힘이 생깁니다. |
▶ 장소
<생명평화대학>에서 매실밭 하나를 청년을 위해 내어줬습니다. 5월, 33그루 매실나무를 마을 곳곳에 옮겨 심고 필요한 곳에 나눔 했습니다. 굴삭기 연습 겸 자격증이 있는 친구와 함께 밭을 정리했습니다.
▶ 6월, 우리가 짓는 집은
6월 우리가 짓는 첫 번째 작은집은 6평, 1.5층의 작은 집입니다. 나무로 뼈대를 세운 '경량형 목조주택'입니다. 직접 만든 '왕겨 훈탄'과 진주석을 튀긴 '펄라이트'를 넣어 단열을 합니다.
'태양열 온수기'를 이용해 따뜻한 물을 사용합니다. 마을 목수와 함께 설치합니다. '태양열 온수기'를 이용해 바닥 난방을 합니다. 2평 '구들 침대'를 설치합니다. 마을에 버려진 구들돌을 나눔 받았습니다. '태양열 온풍기'를 이용해 공기를 따뜻하게 합니다. 직접 공부해 설치합니다.
화장실과 세탁실은 밖으로 나가요. 샤워실, 부엌과 함께 하는 집입니다. '버려진 파래트'를 주워 작은 집에 알맞은 작은 가구를 직접 만듭니다. '버려진 창문과 현관문'을 활용하고, 고정 창문과 내부 문은 직접 만듭니다. |
▶ 공사 일정
: 2019년 6/10~ 7/22일(더 추가될 수 있음)
▶ 비용
집 한 채를 짓는데 필요한 금액은 천만원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집 한 채를 짓는데 드는 비용의 절반 이상은 인건비로 나갑니다. 여럿이 함께 집을 지음으로써 인건비를 절감시켰습니다. 자연에서 빌린 재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집을 지으면 아이러니하게도 비용은 늘어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들, 태양열, 친환경 자재를 이용해 최대한 자연과 조화로운 방식의 집을 짓고자 합니다. 대신 버려진 재료 혹은 나눔 받은 재료를 이용해 집을 지음으로써 비용을 줄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집은 경량형 목구조입니다. 두번 째 집은 어떤 형태, 어떤 재료를 사용할지 모릅니다. 공부와 실험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집을 지어나갈 계획입니다. 첫 집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자재를 나눔 해줄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펀딩 참여 방법
(하나) 1.작은집 계좌 351-1083-7688-13(농협,목금토공방)에 원하는 금액을 입금한다. 2.https://forms.gle/aRkB8YsCj5of1fn39에 들어가 설문지를 작성하고 제출을 누른다
(둘) 1.시멘트, 적벽돌, 창호, 샷시를 나눔 한다. 2.집짓는 과정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재를 나눔한다. 3.공사 기간 중 틈틈이 먹을 음식을 나눔 한다. |
▶ 펀딩 참여시 받을 선물(1구좌=1번과 2번 중 선택 + 3번)
1. <작은집> 독채 1일 숙박권 or 실상사 템플스테이 1박
2. <목금토공방> 편백나무 도마
3. 작은집 나무 책갈피
*숙박권 사용 기간은 집 완공이 끝난 2019년 8월~ 2020년 8월까지입니다.
*ex) 2구좌 = 숙박 2일 + 책갈피 2개
*숙박권은 타인에게 양도 가능합니다.
*숙박권은 1인 1매입니다.
*도마, 책갈피는 집 완공이 끝난 8월 20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펀딩기간_ 2019년 6/16일~ 8/16일
펀딩 목표 금액은 삼천만원(300구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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