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순환센터로 거듭난 삼기초 폐교~~!
이곳 완주 고산의 삼기초등학교는 7년 전에 폐교가 되었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땅을 희사하고 흙져다날라 만든 귀한 학교가 폐교에 직면한 지 7년, 이 공간이 농촌활력의 내용과 방법을 고민하는 지역경제순환센터로 거듭났습니다. 소득 창출-! 고령화 대책-! 교육문제와 복지문제 해결-! 공동체의 급속한 붕괴 해결-!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편견 회복-! ♤ 이 과제들이 꼭 이루어지기를 빌어봅니다.
센타 광장에서 이루어진 열린 한마당
지역경제순환센터의 5대脈
열린 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풍물소리
오,예~^ 풍물로 돋궈진 흥이 둥둥 두두둥 더욱 진하게 삼기하늘을 들쑤십니다.
식혜와 맥주 한잔으로 더운 목들을 축이며 ...
중요한 분들이 오셨슴다.
잘 들어야지요?!! 잘
드뎌 테이프컷팅과 함께 하늘로 날아오르는 테이프들의 춤사위가~~,
센타의 지붕으로 날아올라 강렬한 페포먼스가 시작됩니다. Worker들의 의지가 센타의 파아란 하늘에 강렬한 이미지로 들이박히는 이 순간~~! ㅋ~, 센타의 모든 Worker들의 가슴이 한순간 쿵덕~^하지 않았을까요? 이 기원이 오래 지속가능한 염원이 되길 바라면서...
이제 이분들이 그동안 준비해 온 내용을 보러 들어갑니다. 대표이미지가 아주 멋지죠?
지역민들을 대변해서 많은 일들을 해가시는 이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기는 미술체험장임다. 뭐니뭐니해도 요그가 젤로 재미있을 거 같지요? 작업대가 투박한 나무로 멋지게 만들어졌던데 분명 이거이 도예가 심재천 선생님의 작품이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물어보지 않아도 걍~^*) 저도 한조각 그려 보았습니다. "상생"-제가 그린 것도 요기 벽에 계속 붙여진다고 하니 저도 대작업에 한 부분 담당한 것이지요^^*
요기가 "공감문화카페" 차를 마시며 통키타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노래가 열린 한마당의 뒤풀이를 정말 이뿌게 하시더라구요^^*
지역 순환형 사회--!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아름다운 문화공간---! 행복한 하루-----! |
출처: 푸르내`S 원문보기 글쓴이: 장푸르내
첫댓글 우리를 위한 공간인것을,개관한지 2년이 된 오늘 가보았으니 나 자신이 넘 무심했음을 반성합니다...ㅠ.ㅜ...좋은일로 이곳에 자주 갈 기회가 있기를 바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