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탱자~~~
일은 좀더 추워지면 하자고
지기는 요즘 부러 게을러지는 중입니다
휘리릭 갯내음 맡으러~
다녀왔어요^ ^
용무치항은 정말 작다 못해
잘 찾아가기 힘든 작은 항구예요
너무 조용하고 작은 항이라
이곳의 주인은 갈매기들인 거 같았어요
ㅎ ㅎ
이전에~~ 찍었던 용무치항
사진이예요~~~!
항구 앞에 작은 카페가 오픈했는데
들려보질 못했네요
차를 돌려~~~ 이곳은
당진 맛집 지도에 꼭 들어가는
마섬포구 "어부마을 회센터"
손님이 바글바글한 태균네 횟집
(지기의 단골 횟집)이
어째 조용 ???
헉ㅡㅅㅡ 어제 아침 누전으로
불이 났었다고 해요
지금 급하게 수습중이라고 하시네요
불행중 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었고요
횟집 앞에서 졸고 계신
댕댕이님들~~~^&^
저렴하고~~~ 반찬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이곳은 당진 여행 오신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5만냥 짜리 회 한접시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만큼
스끼가 나오는 집이예요~~~ ㅋ.ㅋ
마섬포구 모래사장에
도로가??? 생기고 있나봐요
바닷길 ???
@.@
마지막으로 드라이브한 곳은
석문 국가산업단지~~~
허허로움의 끝판왕인 곳이예요
기업들 유치가 기대만큼 안 되어
그 드넓은 간척지가 놀고 있지요
지금은 갈대와 억세가 주인입니다~~~^ ^
바람~~~ 한바퀴 쎄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첫댓글 콧바람 쐬고 오셨군요 잘하셨어요~
오늘 무척 추운 날이던데 단단히 챙겨입고 다니셨나요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셔서 이쁜 작은 항구마을같아요
서해의 한적한 항구마을이요
머리 식힐 때 한바퀴 돌면 좋더라고요~~~😊😊😊
짝궁이 늘상 하는 말이 우리나라만큼 아기자기하고 예쁜 나라가 없다고..여기도 고향같고 또 저기도 고향 같다고..심하게 동의하는지라 삼사년에 한번씩 전국을 다닙니다. 이번 여행은 집짓느라 오년만에 나섰더니 길이 너무 달라져서..강릉.속초지나 서해안 으로 내려왔네요..다음번 여행때는 용무치항 꼭 들려서 싱싱한 생선회 먹고 와야 겠어요.
사부님은 해외도 많이 다녀보신 분 같아요 그러시니 그런 말씀도 하시지 싶어요~~~^.^
여기저기 쏘다니다보면
요래 ㅎ ㅎ
네..ㅎㅎ 그런경험 부지기수..이불도 실고 다녀요..다음번에는 태균네 횟집 꼭 들려야 겠어요.생선회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물안개..날것은 절대못먹어 횟집가면 밑반찬으로 배채우는 짝궁..ㅎㅎ
태균네 강츄~~~강츄입니다~~~🤗🤗🤗
보기만 해도 푸짐하게 나오는군요
갈대밭 아름다워요^^
아름답고
쓸쓸했어요~~🍂
많이 발전이 되겠어요~
발전이 되면 사람들도 많고~
좋은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고~
조화가 잘 이루어졌음 좋을텐데..
지금도 좋긴한데 너무 노는 땅이 아까워요 화훼단지 만든다는 얘기도 나오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