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일) 하인천 일대 괭이부리말 내고향(배*미)

[진도댁]

5월 활동은 내가 어렷을때 살던곳 회원들과 다녀보기

소설 괭이부리마을에 나오는 똥바다부터 들렀다. 그리고 내가 41년전에 살았던 인천 동구 만석동으로 향했다.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서 처음 찾게되었던 우물터, 내가 살았던 집. 6가구가 사용했던 화장실 그리고 우물에 잘 빠지던 진숙언니네 소꿉친구인 홍균이네...
국민학교 등하교때 다니던 골목... 많은 생각들을 하게하는 시간이였다
자리를 옮겨 월미도 공원도 들러보고, 저녁으로
꿈베이커리에서 맛있는 파스타랑 돈까스로 저녁을 먹고 각자의 오늘 활동 느낌을 나누었다.
공통된 얘기로는 나의 어렷을때 얘기를 듣다보면 본인들 어렷을때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얘기들과 내가 살았던 동네, 옛얘기도 흘려 듣게되지 않고 정감이 간다고 했다. 많은 아쉬움을 남겨두고 오늘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집으로 고고~~~

6월은 조정래 작가의 "천년의 질문1, 2, 3"읽고 나눔하기

고창 읍성 야간 성곽 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