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대지진시 7살 쌍둥이 남매(팡떵,팡다)를 둔 행복한 가정이 대지진으로 인해 아내를 구하려다 남편이 죽고 남매가 한 구조물의 잔해 속에 지지대처럼 같혀 한 쪽을 구해내면 다른 한 쪽이 죽게 되는 상황 속에서 구조대에 발견되어 둘 중 한 명을 구해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한 어머니는 계속 둘 다 구해 갈라고 하다가 결국 둘 다 죽게 된다는 구조대의 말에 마지막으로 아들 팡다를 선택하게 되고 딸 팡떵은 그 말을 들은 채 죽게 됩니다. 다른 구조대에 의해 시체로 발견되 팡다가 아버지의 시체와 나란히 놓여지게 되고 거기서 기적적으로 소생하게 되어 이재민 수용소에서 구조대로 참여했던 군인부부에에 양녀로 입양되고 거짓으로 대지진의 기억을 잏ㄹ어 버린 것 처럼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팡다는 지진에서 한 팔을 잃어 버린 불구자가 되어 홀어머니와 살지만 불량청소년으로 자라다가 대학에 실패하고 항주로 가서 사업을 하여 성공을 하게 됩니다.
팡떵은 모범생으로 공부하여 항주의대를 진학하여 공부하다가 연애하게 된 선배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져 졸업 1년을 남기고 자퇴하여 딸을 낳아 키우며 양아버지와도 연락을 끊고 과외를 전전하며 살다가 10여년이 지나서 양아버지를 찾아와 당산대지진의 기억과 자신이 버려진 슬픈 기억으로 인해 아이를 지울 수 없고 낳아 키었다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친어머니를 용서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다시 10여년이 지나 쓰퇀대지진에 둘 다 당산대지진을 경험한터라 쓰촨대지진의 참사를 그냥 볼 수 없다는 마음이 용솟음치게 되어 아들 팡떵은 '당산구조대'의 일원으로 딸 팡다는 의료구조대의 일원으로 지진구조대에 참여하게 됩니다.
지진 구조 현장에서 팡다는 콘크리트기둥에 깔린 아들을 둔 어머니가 그 아들을 구하려다 구조대원들이 깔려 죽게 되는 것을 보며 아들을 구하려면 구조대원들이 떠 깔려 죽게 된다는 구조대원의 말을 들은 어머니가 결국 그 아들의 다리를 절단하여 구조하도록 하게되는 것을 보며, 자신을 포기하고 동생을 구조하려던 어머니의 애통과 평생 아버지와 자신에게 속죄하는 삶을 살다 간 어머니의 인생을 느끼게 되고 구조현장에서 쌍둥이 동생 팡떵을 만나 한 팔이 없는 불구가 된 동생이 결코 자신보다 행복하지 않았고 평생 누나에게 진 빚으로 인해 힘들어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극적인 만남을 갖게 됩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수 있고...또한 재앙이 난무한 이시대 하나님께서 주시는 유월절의 소중함과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진정 무엇인지를 알게 하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극장 상영중인가요~? 관람해보고 싶네요^^
아니요 몇년전에 나온 영화입니다
참 감동적인 영화라고 들었습니다 ^^
얘기는 들었는데 저도 아직 못봤네요. 꼭한번 봐야겠어요. ^^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 영화가 있었군요;;; 한번 찾아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