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는 무엇인가? 코어의 뜻은 중심이란 뜻입니다.
그렇다면 몸의 중심은 어디일까요? 거의 배꼽라인 정도가 중심입니다
동양에서는 단전이라고 표현을 하고 서양에서는 코어라고 표현을 합니다.
근육의 종류에는 속근육과 겉근육이 있습니다. 기능과 사이즈가 다른데
속근육은 겉으론 보이지 않지만 몸 깊숙이 척추와 관절사이에 작은 근육을 말하며 몸을 움직일 때 뼈를 잘 고정하는 기능을 합니다
복횡근, 다열근, 횡격막, 골반기저근이 이에 속합니다
그림에서와 같이 몸의 중심부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척추를 잡아 주고 있는 근육을 말합니다
겉근육은 표면상으로 보이며 관절과 관절사이를 이어주는 크고 긴 근육이며, 큰 움직임이나 힘을 발휘할 때 사용됩니다
흔히 대퇴사두근, 대퇴이두근, 상완이두근, 상완삼두근 등이 이에 속합니다
우리 몸은 근육을 움직일때 동원의 순서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속근육이 움직이고 두번째 겉근육이 움직여집니다.
그 동원의 순서가 깨질경우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고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가 커져 부상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속근육은 보이지 않는 근육이기에 소홀히 하기 쉬운데, 그렇게 되면 근육의 동원 순서가 무너지게 됩니다.
겉근육만으로 동작을 하다보니 관절들이 더 큰 범위로 움직이게 되며 디스크등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속근육 운동을 등한시 하면 안 되고, 그 속근육 운동은 코어트레이닝을 통해서만 성과를 이룰수 있게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걷기, 수영, 웨이트트레이닝의 경우 겉근육 트레이닝에 속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트레이닝은 속근육과 겉근육의 밸런스가 잘 어울어지는 것 입니다
신체밸런스와 근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코어트레이닝이 바로 이상적인 트레이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사람의 몸이 이런 조직과 근육으로 되어있고 그건 기능들이 모여 인체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샘
김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