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호치민에 벤탄시장이 있다면 푸꾸옥엔 푸꾸옥 야시장(CHO DEM PHU QUOC)이 있다
하루하루 이것 저것 준비를 하다보니 당장은 움직이기가 힘들어 오늘 잠깐 틈을내 푸꾸옥 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이 한국인지 베트남의 푸꾸옥인지 시장을 돌아다니는데 한국분들이 얼마나 많이 다니시는지 이곳 저곳에서
위대한 세종대왕님께서 만드신 한국어를 흔하게 들을수 있었다는...
그만큼 요즘 푸꾸옥이 대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선 코로나 변종이 극성을 부린다는데 이곳 푸꾸옥은 뭐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마스크도 착용을 하지않고 다닌다는...
호치민엔 벤탄야시장이 있다면 푸꾸옥엔 푸꾸옥 야시장이 있다는...
각종 해산물이 주류를 이루며 푸꾸옥의 특산품인 후추,땅콩,각종 기념품들을 살수있다는...
각종 비치 의류들도 판매를 하고있구요...
얼마나 여행자들이 많은지 장사장 한바퀴 돌면서 깜짝 놀랬다는...
조금 더 보실까요...
어딜가나 호객꾼들이 맛을 보라고 하는통에 조금은 귀찮았다는...
곳곳에 푸꾸옥의 특산품들을 파는 매장들...
치즈,와사비,후추,캐쉬넛,소금등...
아마도 직영매장인건지 요가게들이 꽤있었다는...
베트남인들은 많이 구입하는게 보였지만 외국인 여행자들은 좀 별루였던듯...ㅎ
특산품가게 외에 가장많은 사람들 어린이들이 몰리는곳...
바로 철판 아이스크림...
한국서 파는 방식과는 좀 다르지만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몰려있는 철판 아이스 크림집...
마치 드럼을 연주하듯이 장단을 맞추며 철판을 두드린다는...
이곳 저곳에서 철판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다는...
ㅋㅋㅋ 마지막 사진의 아저씨...급하게 돌아가는 세상을 비웃듯이 오토바이에 누워 지나는 사람들을보며
누군가 불러줄까 열심히 눈 운동을 하고 있다는...
그랩에 밀려 요즘 먹고살기 힘들다는 베트남의 오토바이 택시 쎄옴 아저씨들...
마지막으로 시장입구에서의 동영상 소개드리면서 장사장 오늘은 이만...끝
감솨합니다...(꾸벅)
첫댓글 여기서 비오는 밤에 집사람과 함께 거리에 앉아 두리안 먹고 왔는데. 두리안 팔던 좌판 아줌마 나랑 동갑이라 친구했는데....
ㅎㅎㅎ즐거운 여행이 되셨는지요..두리안은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이라...
저도 좋아한는 과일입니다...
다음에 기회되심 한번 더 오세요...ㅎㅎ
한국에서는 행사장을가야 야시장구경을 할수있는데
푸꾸옥에서 야시장이 매일열리나 봅니다
철판아이스크림 신기하네요
아직 베트남엔 야시장들이 많이 섭니다...특히 큰시장이없는 시골로 갈수록요...
대부분의 관광지에도 그곳을 대표하는 시장들이 밤에는 야시장을 엽니다...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다양하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