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의 평화 +
엘파소에 새로 부임하신 조영래 베드로 신부님과 엘파소 신자분들을 축복하기 위해 미국에서 해외 사목 중이신 서울대교구 신부님 세분께서 2023. 1. 24~26 (3일간) 엘파소를 방문하시어 신자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방문 신부님: 조재형 가브리엘 신부님(가톨릭평화신문 지사장신부님), 김찬미 가비노 신부님(필라델피아), 이상선 요셉 신부님(코네티컷)
짧은 일정이었지만 수요일 신부님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공동체 식사와 골프 모임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조재형 가브리엘 신부님께서는 강론 중 성실한 사제는 공동체를 단단하게 만든다는 러시아 문호 톨스토이의 어록을 전하면서, 성실한 조베드로 신부님께서 부임하셨기에 엘파소 공동체가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축복의 말씀을 전하셨고, 엘파소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서울대교구에서는 에이스 신부님인 조 베드로 신부님을 파견 했다고 강조 하셨습니다. ^^!
수요일 미사는 서울대교구 사제 네분과 세이비어 Gleen 신부님과 함께 다섯분의 사제와 함께 풍성한 미사를 봉헌할 수 있었고 조 가브리엘 신부님께서 선물하신 나의살던 고향은~ 노래 한곡은 타지에서 살고있는 엘파소 공동체 신자분들께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신부님들은 깨끗한 사제관과 손수 커텐을 달아 만든 신자분들의 정성에 감탄하셨고, 손님을 맞기 위해 사제관 침구부터 풍성한 식사를 준비해 주시고 운동 모임까지 같이 한 엘파소 공동체 신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금요일 오전에 엘파소를 떠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