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성찬의 Vision Finder 연고대 편입 전문관 게시판지기를 맡게된 공차입니다.!
어느덧 PEET입시가 끝난 후 반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작년 피트 입시를 치르셨던 수험생 여러분들!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입시 결과에 따라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였겠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왔던 간에 젊은 청춘의 시기에 꿈을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힘든 입시를 준비하셨던 여러분들 모두 멋지고 아름다운 청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때 피트 입시를 준비했습니다. 약대 합격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했지만 시험 결과가 아쉽게 나와서 한동안 좌절하고 우울해하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 중에서도 제가 겪었던 것과 같은 실망감과 좌절감으로 힘드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아직 젊고 기회는 많습니다! 당장 피트 입시가 끝났다고해서 인생의 모든 것이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저 또한 피트 입시에 낙방했을 당시 20대 후반 고령이었기에 입시를 위해서 포기했던 수많은 순간들과 선택들을 후회하며, 제 자신을 자책하고 힘들어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홍성찬 선생님께서도 여러 번 강조하신것처럼 여러분들은 약대 입시보다도 더욱 더 소중하고 가치있는 존재입니다. 약대 입시라는 것은 단지 인생에서 잠시 지나가는 언덕일 뿐입니다. 삶에는 필연적으로 수많은 굴곡이 있습니다. 이러한 굴곡이 있기에 삶이 더욱 가치 있게 된다고도 합니다. 저 또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을 때,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고대 합격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인물 중 한명은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님입니다. 여러 번의 실패를 거듭하여, 삶의 벼랑 끝에 몰렸었지만,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끝까지 도전한 결과,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여 세계 바이오 산업에 혁신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이처럼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그 끝엔 필연적으로 성공이 뒤따라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지금 당장은 너무나도 힘들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그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합니다.
하지만 아직 기회는 많습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약대 편입을 준비하면서 부차적으로 연고대와 서울 상위권 대학 편입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연고대 및 서울 상위권 대학 편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이 가장 ‘황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 10년 전, 스물한살 때 연고대 편입을 직접 준비해보았던 저로서는 모집인원과 편입 필기 시험의 난이도만 비교해보아도 합격 확률이 그때보다 상당히 높다는 것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10년 전 생명계열 학과들의 모집 인원은 평균적으로 학과당 2명 이내였습니다. 하지만 작년 고려대 일반편입은 생명공학과만 34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을 뽑았고, 고려대학교 생명계열 일반편입 모집인원을 합산해보면 총합 105명의 인원을 모집하였습니다. (아래 참고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수능으로 연고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모든 과목을 거의 1등급을 맞아야만 합격이 가능합니다. 수능 점수는 노력으로는 높은 점수를 받는 것에 한계가 있지만, 편입 시험은 다릅니다. 연고대 생명계열 편입 필기고사 과목인 일반생물학과 일반화학은 고등 수능 과목에 비하면 양은 훨씬 많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가 보장이 되는 시험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동안 피트 입시를 준비하면서 투자했던 시간들 모두 헛된 시간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수시 인원보다도 많은 인원을 뽑는 지금의 편입 시장은 아마 5년 정도 이내에 10년 전처럼 '바늘 구멍 입시' 로 돌아갈지도 모릅니다.
피트 입시에 실패했던 '위기'가 오히려 '기회'가 되는 시기라는 겁니다. 망설이고 고민하고 있는 바로 지금, 좀 더 발빠르게 도전하고,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바라보며 달리는 사람이 이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회를 쟁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일반 편입 입시 당시 연고대 1차 필기고사에서 모두 합격하였고, 고대 필기고사에서는 만점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면접에서도 면접을 보신 교수님들께서 흐뭇해하실 정도로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 결과 고려대 생명공학부 일반편입을 역사상 최고령의 나이로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편입 이후 지난 4년 동안 연고대 필기고사에서 ‘만점’ 점수를 받을 수 있던 비결과 공부법에 대해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수험생들에게 전수를 해드리고자 입시 전략 컨설팅 및 생물 화학 과외 멘토링을 진행해왔습니다.
수년 동안 컨설팅과 과외 멘토링 및 자소서와 면접 컨설팅으로 큰 도움을 받아 합격한 학생들이다수 있으며, 작년에는 입시 전략 컨설팅과 과외 멘토링을 받은 학생들 중에 많은 학생분들께서 목표 대학에 합격하였으며, 연세대 생명공학과, 고려대 생명공학부 뿐만 아니라 심지어 수의대에 합격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올해에도 소수의 학생들만을 정예로 2023년 12월 편입 필기고사를 위한 입시 전략 컨설팅과 과외 멘토링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문의 게시판에 문의글 남겨주시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홀로 외롭게 힘든 수험 생활을 해온 여러분이 이 글을 보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고,
입시 전략 컨설팅이나 과외 멘토링을 받지 않으시더라도 진로나 입시와 관련해서 고민거리가 있으시다면 상담 요청해주시면 성심성의껏 상담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도전하셔서 합격할 자격이 있습니다!
편입 필기고사 시험까지 8개월 가량이 남은 지금,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독편사 커뮤니티 합격수기글 링크----------
https://cafe.naver.com/kcidorcen/254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