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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문
매곡중학교 1 학년 1 반 이름 김지우
인성(효)교육 강사 성명 : 김기표 선생님
제 목 | 시련과 고난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
인성교육이라고 해서 나의 인성을 키우는 수업인 줄만 알았는데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사람들, 고장, 이웃, 자랑스러운 우리 학교 등의 의미를 좀 더 깊게 그 소중함을 알고 같이 살아가는 모두 행복한 공동체 의식을 배웠다. 공동체 의식을 배우며 서로 배려하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을 배려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였어도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남을 도울 수 있을지 많은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지나쳤다. 그중에서도 가장 존엄한 존재는 ‘나’ 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나는 앞으로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할 것이다. 이번 수업을 들으며 공동체 의식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더 잘 알게 되었고 여러 가지 주변 요소들을 활용하여 인성을 배우는 활동이 흥미로웠다. 좋은 경험이었다. |
2023년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문
매곡중학교 1 학년 2 반 이름 강보윤
인성(효)교육 강사 성명 : 윤태목 선생님
제 목 | 효는 본받음으로 시작하여 배움으로 무르익고 실천으로 완성된다. |
오늘 '효'에 관하여 배웠다. 효의 의미는 부모님을 공경하고 의식주를 풍족하게 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하되 돌아가신 후에 장례를 지내고 산소를 돌보는 일, 조상제사를 모시며 가문을 빛내는 것이었다. 또 동물의 효와 예절에 대해서도 배웠다. 먼저 까마귀의 효도는 '반포지효'라고 불리는데 이는 자신을 키워준 부모님께 자신을 키워준 기간만큼 부모를 돌보는 것이었다.그래서 까마귀는 노후가 편안하다고 한다. 두 번째로 비둘기의 예절에 대하여 배웠는데 이는 바로 '삼지례'이다. 삼지례는 자기 부모님이 앉는 곳에 자신은 앉지 않는 것이었다. 동물들의 효에 대하여 알고 나니 동물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면서도 지금까지 효를 제대로 하지 못한 내가 밉게 느껴졌다. 이 다음으로 '따뜻한 봄날'이라는 시를 읽어보았는데 자신을 버리고 가는 아들이 숲을 나가는 길에 길을 잃어버릴라 솔잎을 뿌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담은 시였다. 한 트로트 가수가 이 시를 가사로 노래를 물렀다고 하는데 이 시의 의미를 아는 사람들이 트로트 가수가 시의 가사로 노래를 부른 것을 듣고 운 이유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다음에는 효자, 효녀를 소개해 주셨는데 다른 사람은 그렇다 해도 자기 시어머니에게 간을 떼어준 며느리가 인상 깊었다. 만약 나였다면 내 간을 떼어주지 못했을 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했던 효가 그렇게 특별한 효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그와 동시에 간을 떼어주거나 콩팥을 떼어줄 만한 일이 없었던게 감사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어머니 아버지가 살아계시기에 앞으로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하루에 한 번 가벼운 대화라도 꼭 나눠야 겠다. 이 수업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어 감사하다. |
2023년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문
매곡중학교 1 학년 3 반 이름 김지유
인성(효)교육 강사 성명 : 이규희 선생님
제 목 | 행복한 삶 |
38년동안 선생님으로서 근무하셨던 이규희 교장 선생님께서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강의였다. 평소에 깨닫지도, 느끼지도 못했던 '행복'은 항상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멀리서 찾으려고 하지 말라고,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닉 부이치치의 인생에 대한 영상을 보여주셨는데 닉 부이치치가 팔다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도전하며 다른 사람들이 불가능이라고 말한 것들을 가능으로 만들어서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닉 부이치치가 한 말 중 우리는 그 모습 그대로 충분히 멋지고 아름다우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라는 말이 나왔는데 이 말을 듣고 머리를 맞은 것처럼 멍했다. 평소에 내 주위에 있던 행복을 못 보고 멀리 있는 것만 쫒다 나 자신을 소홀히 대했던 내가 생각나서 그랬던 것 같다. 마지막에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영상에서 교통 사고를 당한 아들을 위해 자신의 눈을 이식해준 어머니의 모습에서 자식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다. 저 영상을 보고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하며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강의는 우리 모두가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하며 살아가자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 여러모로 소중한 걸 많이 깨닮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인성 교육이었다. |
2023년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문
매곡중학교 1 학년 4 반 이름 정예원
인성(효)교육 강사 성명 : 김정근 선생님
제 목 | 인성교육 |
인성교육을 받은 후, 무엇보다 '목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면 공부를 하는 의미가 생기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것 같다. 나도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야겠다. 그리고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해야겠다. 지금 늦었다고 생각하고 포기해버리면 어제를 후회하며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 배운것 중에서 히에오가 오른쪽 팔과 두 다리가 없는 친구, 민을 엎고 10년 동안이나 학교를 다닌 두 친구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학교에 가는 길은 모래사장을 지나야 하는 아주 험한 길인데 친구를 엎고 10년 동안 학교에 다녔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히에오가 '열심히 사는 가족들 사이에서 장애를 극복하며 사는 민을 보고 용기가 생겨 민을 도와주게 되었다'라는 말이 인상깊었다. 나도 조금씩이라도 기부하고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살아가고 싶다. 이번 인성교육을 통해 나에게 좋은 목표가 생긴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교육을 더 받고 싶다. |
2023년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문
매곡중학교 1 학년 5 반 이름 노백현
인성(효)교육 강사 성명 : 구덕상 선생님
제 목 | 인성 |
인성교육을 들으면서 인성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옛날에는 인성보다 성적을 더 중요시 했지만 요즘에는 성적보다는 인성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성적은 하루아침에 바뀔 수 있어도 인성과 말버릇은 몇 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다고 하는 말씀이 신기했다. 그리고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인성이 한 번이라도 좋지 않으면 예의 없는 사람으로 알려질 수 있기 때문에 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감정을 잘 다스리고 민족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바른 말과 고운 말을 왜 써야하는지 실험을 했는데 병에 쌀을 넣고 한쪽은 좋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을 다른 쪽은 나쁜 말과 듣기 싫은 말을 했을 때 결과가 좋은 말을 한 쪽에는 하얀 곰팡이가 폈지만 나쁜 말을 한 쪽에는 까만 곰팡이가 폈다. 그래서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 준다.이렇게 인성에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주니 정말 좋았고 도움이 되었다. |
2023년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문
매곡중학교 1 학년 6 반 이름 신해림
인성(효)교육 강사 성명 : 조상철 선생님
제 목 | 인성교육 |
교장선생님께서 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한 노숙자가 동전을 기부받으며 아등바등 살아가던 중 평소와 같이 지나가던 여자가 동전을 넣다가 자신의 손에 끼고 있던 약혼반지를 동전통에 넣었습니다. 그 노숙자는 얼마 뒤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보석방에 그 다이아반지를 검정 받으러 갔는데 왠걸 400만원으로 쳐준다고 했습니다.하지만 그 노숙자는 양심에 찔려서 팔지 않고 그 여성이 다시 돌아올때까지 그 자리에서 기다렸습니다. 그 이후 여성은 기억을 되짚어보며 빌리(그 노숙자)에게 갔고 양심에 따라 그 다이 반지를 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여성은 팔지않고 돌려준 그 마음이 너무나도 고마워서 모금 사이트에 이 사실을 알리고 돈을 모았습니다.소정의 금액으로 시작한 모금이 예상을 훨씬 넘은 2억이 모였습니다. 그후 빌리애게 2억을 주었고 빌리는 옷도 사고 차도 샀고,이 일이 유명해져서 한 방송 회사에서 직업도 구해주고 16년간 잃어버린 가족도 찾아주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나도 저런 처지가 되었을 때, 큰 돈을 얻는다면 꼭 주인에게 돌려주어야겠다는 진실되고 정직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 여성처럼 받는게 있다면 그게 얼마일지라도 꼭 그것을 배로 배풀겠다는 마음가짐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3년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문
매곡중학교 1 학년 7 반 이름 정가인
인성(효)교육 강사 성명 : 김경숙 선생님
제 목 | 인성 교육 |
오늘은 여러 가지 교육을 하는 날이였다. 그 중 2교시에는 ' 인성교육'을 하는 시간이였다. 수업이 시작되고, 전 화봉중 교장선생님이셨던 김경숙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선생님은 우리에게 인성에 대해 설명하셨다. 인성은 인간의 본성이고, 모두가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인성교육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사춘기 시절에 생각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라고. 사춘기의 뜻이 생각의 봄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사춘기가 마냥 철없는 시기가 아닌, 깊은 생각을 가지는 시기라고 생각하니 내가 현재 보내고 있는 이 시기도 잘 이겨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하자면, 내 생각의 봄이라는 계절에 수많은 벚꽃을 피우고 싶다는 생각. 어쩌면 선생님의 어린시절, 더 넓게 생각하자면 우리 모두에게도. 우리의 인성과 성장을 재정비하고 나아가야 할 시기가 바로 이때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이 알려주신 이야기 중 슬기롭게 인성을 가꾸고 사춘기를 보내려면 나 자신에 대해 알고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나는 상대가 누구든지, 내 자신에 대해 말하고 담소를 나누는것은 내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를 보완하거나 활용할때 정말 큰 도움을 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비록 우리가 아직 완전한 어른이 아닌 미성숙한 청소년 일지라도, 인성을 가꾸는 건 생각에 꽃이 피는 이 시기에 하여도 전혀 늦지 않고 전혀 빠르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내 생각에 꽃이 피면, 남을 너그럽게 포용할 수 있게 되고, 남을 포용하게 될 수 있어야 비로소 나 자신을 포용하고 아껴줄 수 있다는 것에 미루어 보아, 인성 교육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지 그 의미를 알 수 있었다. 나 또한 앞으로 나의 봄에 물을 주고 햇빛을 쬐어주며 비로소 화려한 꽃봉오리가 맺히길 바라며 이를 실천해야겠다. |
2023년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문
매곡중학교 1 학년 8 반 이름 이하은
인성(효)교육 강사 성명 : 박애경 선생님
제 목 | 인성 |
삼락회는 퇴직 후 선생님들이 사랑, 교육, 봉사를 바탕으로 퇴직 후에도 자발적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해주는 단체이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인성'이었다. 한 사람의 생각이 모여 행동으로 이어지고, 행동이 반복되어 습관이 되고, 그 습관들이 모여 개인의 인성이 형성되고 인성에 따라 그 사람의 운명이 결정된다. 그런 개인의 인성이 사회 전체에, 국가에 영향을 미친다. 인성 덕목에는 협동, 정직, 배려, 예절, 소통, 존중, 책임, 효도 등이 있다. 인간은 이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선택의 여지없이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않고 자기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우리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만나는, 영향을 받는 존재는 부모님이다. 부모는 내가 존재하게 하고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감사하고 효도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에는 양심에 있다. 양심은 도덕적 행동의 출발점이며, 바람직한 행동을 이끈다. 또,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고 반성하게 해준다. 도덕성이 높을 수록 만족도, 집중력, 경쟁력을 높여준다. 이것을 통틀어 '정직'이라고 한다. 또 다른 인성 덕목 중에서는 '배려'도 있다. 배려는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 배려는 남을 생각하는, 돕는 마음이다. 개인, 사회, 국가의 배려를 통해 우리는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인성은 우리의 꿈에도 영향을 미친다. 바른 성품과 열정, 노력은 우리의 꿈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수업을 통해 인성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인성의 덕목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인성이 우리의 꿈, 미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계하여 알 수 있었다. 우리의 삶에서의 행복은 한 사람의 인성에서부터 좌우된다. 앞으로 나의 인성은 작은 행동으로부터 형성되는 것임을 인식하고 바른 인성을 길러 나의 꿈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2023년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문
매곡중학교 1 학년 9 반 이름 임지연
인성(효)교육 강사 성명 : 손영훈 선생님
제 목 | 인성교육 |
자신의 꿈을 좁게 잡지 말고 넓고 크게 잡아야 더 성장한다. 가진 꿈을 제한하지 말자. 앞에 놓인 어려움을 하나씩 깨어나자. 두려움을 깨자. 등 앞으로 살아가며 어려움이나 두려움 등을 겪을 때 포기하지 말고 겪어가며 성장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성취역량인성=비인지능력. 학생은 공부, 직장인은 일을 잘 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은 인지능력이 아닌 비인지능력이라고 한다. 비인지능력은 우리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고 언제든 발휘할 수 있는 힘이라고 한다. IQ와 성치역량에는 상관이 없다. 1921년 IQ가 140이 넘는 아이들을 조사했는데 커서 그 아이들의 직접을 조사해보니 전부 평범한 직업을 가졌다고 한다. 이외에 친구관계 이야기나 성별의 편견 등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며 필요한 이야기를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오늘 인성교육의 수업이 몰랐던 사실과 이야기를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
2023년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문
매곡중학교 1 학년 10 반 이름 김현서
인성(효)교육 강사 성명 : 오현숙 선생님
제 목 | 효 |
2교시 인성교육을 들으면서 강사선생님은 '효'에 대해 강조를 하셨다. 선생님이 조선의 최고왕인 세종대왕이 부모님에게 어떻게 효를 하였는지 알려주셨다. 그리고 정조도 어떻게 효를 하였는지 알려주셨다. 선생님이 정조가 가장 좋아하는 책인 중용 23장을 알려주셨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갔다. 먼저 '효'가 무엇인지 알려주셨다. 효란? '자녀가 부모님께 공경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행하는 행위이다. 그러고 나서 명량해전 어록을 알려 주셨다.(상유십이 미신불사) 라는 말을 한사람은 이순신 장군이다. 뜻은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고, 미천한 신하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느낀 점: 강사 선생님의 인성교육을 들으면 시간이 흘러가는 줄 몰랐다. 다시 한번 오현숙 강사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싶다 좀 있으면 5월 8일인데 부모님에게 효도를 해드려야겠다. 선생님의 말에 엄청 몰입을 하여 너무 재미있었다. |
2023년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문
매곡중학교 1 학년 11 반 이름 전아민
인성(효)교육 강사 성명 : 차상옥 선생님
제 목 | 인성 교육 |
우리 반에 인성교육으로 초청되어 오신 선생님은 차상옥 교장선생님이시다. 정년퇴임 이전에는 물리 선생님으로서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시다가, 교감~교장까지 하셨다고 한다. 한창 물리교사일 때에는 [쟤물포] 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하는데, <쟤 때매 물리 포기함>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오늘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고려시대에 있던 문화인 '고려장' 이야기를 해 주셨다. 여기서 '고려장'이란 부모가 60세가 되면 자식들의 자신의 부모를 산에 버려버리는 반윤리적인 문화이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이 있다. <나이가 들었을지 언정 우리보다 지혜로울 수 있다>라는 교훈이었다. 지식이란 실제로 알고 있는 사실이라면, 지혜란 많은 지식들이 얽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다. 본론으로 넘어가기 전에 이런 이야기를 해 주시니까 더 집중이 잘 되고 흥미가 생기는 것만 같았다. 특별하게도 차상옥 선생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악보를 한 장씩 나누어 주셨다. [You raice me up] 이라는 노래가 담겨 있었는데, 꽤 오래된 명곡인 것 같았다. 곡 중, 유독 내 머리속에 인상 깊게 남은 가사는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p walk on stomy seas'' 라는 부분이다. 번역하면 ''당신이 날 험한 산 위에 서게 하고, 당신이 날 험한 바다 위를 걷게 하지요'' 라고 해석되는데,굉장히 멋질 말인것 같았다. 선생님께서 직접 이 노래를 불러주실 때는 눈을 감고 운율을 느껴보았는데,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부드러운 노래였다. 오늘 하루 이 짧은 시간동안 교장선생님의 뜻깊은 교훈을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마지막에 우리에게 ''잘하는 것, 즐기는 것을 찾고 더 잘 할수 있도록 노력하라'' 고 말씀해 주셨다. 그 말씀을 듣고 나니 그동안의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잘하는 것과 즐기는 것을 찾았음에도 더 잘하려 노력하지 않았던 내가 조금 부끄럽게 느껴졌다. 이런 시간을 마련해준 우리 중학교에게 감사하고, 뭐 하나 놓칠 말이 없는 차상옥 교장선생님의 훈화를 들을 수 있어서 보람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오늘 들은 말들을 깊게 새기고 실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
2023년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문
매곡중학교 1 학년 12 반 이름 오민지
인성(효)교육 강사 성명 : 김진근 선생님
제 목 | 인성 교육 |
김진근 교장 선생님께서 '인성교육'을 해주셨다. 인성교육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진다. 첫 번째는, "꿈과 희망" 이다. 14살인 지금, 우리 모두 꿈을 꾸고 있다. 우리는 항상 '미래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해야한다. 또, 어떤 사람은 공부를 잘하고, 어떤 사람은 체육을 잘하는 것과 같이 사람마다 잘하는 것이 다르기에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든사람', '난사람', '된사람'을 배웠다. 먼저, 든사람은 책을 읽고 학습하여 머리에 든 것이 있는 사람을 뜻하고, 난사람은 어떤 부분이 뛰어난 사람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인 '된사람'은 흔히 말하는 '사람이 되었다' 와 같이 효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이와 같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첫 번째 말씀이였다. 두 번째는, "효와 선"이다. 효는 한자어로 孝--> 耂(늙을 로(노)) + 子(아들 자)의 합성어 인데, 이것은 '자식이 늙은 부모를 업고 있다.' 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선은 善 이고, '착하다' 라는 의미를 가진 한자어 이다. 이와 같이 효와 선은 인성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가정의 달인 5월에 5.8 어버이 날과 5.15 스승의 날이 있는 것처럼 우리가 음식을 먹고, 옷을 입고, 학습을 하며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시는 부모님께 효도하고, 학교에서 우리를 부모님처럼 대해 주시는 선생님께도 항상 선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 같다. 45분 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나의 미래와 현재에 해야할 일을 잘 알게 되었고, 부모님께 효도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게 해주신 시간 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깨달음을 많이 주신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보내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