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거버넌스 교육특례의제 정책제안에 박차↑
- 제2차 제2분과위원회 회의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제2기 교육거버넌스 제2분과가 교육발전을 위한 ‘제1차 제2분과위원회 회의 보고 및 교육특례의제 정책제안’을 위한 논의를 지난 11일 본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분과 위원은 9명으로 구성, 이번 제2차 신입위원으로 한명자, 임종훈위원이 위촉됐다고 밝혔다.
당일 회의는 개의선포(서양열 제2분과 위원장)를 시작으로 ▲‘전북특별법 1차 제2분과위원회 회의’ 보고(김병준 간사) 및 ▲유보현 사무관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아주 작은 학교 통합)’에 관한 보고(설명)와 ▲분과 위원들의 ‘교육특례의제 정책 제안’ ▲기타 논의(협의)순으로 실시됐다.
이번 특별자치도 교육특례 의제 정책 제안은 ▲제1안 신정민위원의 ‘문예체 특수목적 학교’ ▲제2안 이삭빛위원(본명 이미영)의 ‘보편적 아동교육 복지 수당 개인당 1억 원 지원 정책’(제1분과 연결) ▲제3안 정영권위원의 적정규모 학교 행정적 통·폐합(제1분과 연결) ▲제4안 김상철위원의 ‘작은학교 통합시 대상학교 학생적응방안 마련’ ▲제5안 신현이위원의 ‘2~3교 소규모학교 단일 교사 통페합’ 등에 대한 뜨거운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작은 학교 통·폐합에 대한 제안에는 전체위원이 찬성했다. 다만 과정에서 ‘학생이 행복하고 차별이 없는 세심한 배려와 창의적이고 따뜻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회의를 진행한 서양열위원장(전북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제2안에 보편적 지원보다는 농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대안”을 제안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 ‘학생중심·스마트 미래교육 도시' 조성 등을 방향으로 특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웃음꽃(교육)
- 이삭빛
평생을 마주보고 싶은 사람
죽을 때까지 지켜주고 싶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