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제목 19.11.1~2일 1박2일
40여명 버스 한 대 행사가
배삼근 회장단 님들 잘 기획과
헌신에, 또 농협 서울 김형신,
전남 김석기 본부장, 박길수
부본부장과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 배영훈 아문디자산운용
대표님, 정성균 구례교윤원장,
정재헌 구례지부장님 등의
동참과 환대, 그리고 행사비용과 기념품 등 물심양면 지원으로
어느 때 보다 뜻깊게 마치게 되어
참가 회원님 모두가 고맙게
여기고 전광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되어 매우 다행으로
여겨집니다
현장에서 구정훈 옥과농협長님
샛터사과농원 체험,
곡성 강빛마을 고현석/ 고진석
형제 동인님 전원주택과 독일
유학생 지원사업 둘러보기..
김수공 전 상무님 만남과 찬조
등 알뜰살뜰이 참 좋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다섯끼 식사도 참 좋았죠..
버스 내 첫 아침식사로 김밥,
음료, 과일과 다과 등
서울본부 팀장님의 준비와
잘 대접이 참 좋았고
점심은 옥과 삼화관광농원
오리고기 요리로 힘을 보텐 후
샛터농원 사과따기 체험..
각자가 딴 사과를 차에 실고
강빛마을 전원주택과 독일
유학 6개월코스 설명회,
보성강변 따라 심청이 마을
둘러보고서는 구례 도착..
저녁은 구례 용방 한정식
청솔가든에서 산수유 술과
함께 흥을 돋구고
구례교육원 숙소에 가서
다시 족발안주로 맥주에
정담의 시간을..
2일차는 아침 일찍 지리산
산동 온천욕을 즐기고
고궁식당 시원한 국물로
속을 잘 풀고..
버스로 삼성재에 올라
산동 쪽과 남원 뱀사골 쪽,
노고단 쪽 단풍 전경
즐기거나 노고단 오르고는
남원으로 내려가는 굽이굽이
단풍길 즐기며 육모정 지나
요천을 건너 광한루 지나서
남원추어탕 효시인 새집 추어탕집에서 추어 튀김,
구이요리, 탕에 묵과 부추
무침 등의 최고급 2만원
추어정식으로 속을 든든히
한 후에
요천을 등지고 마지막 기념
촬영 후 귀경 길에 오르니
부러울게 하나없고,
차내에서 김영철 감사님이
아주 박식하신 내용을
요리저리 잘 엮어 흥미
진진하게 장 시간을 채우시니
모두 놀랍고 많은 걸 배우니
좋았죠.
또, 김성룡 선배님께서
사철가와 춘향가 중
한 대목 열창이 너무 좋아서
다들 놀랬죠.. 목청과 얼굴,
몸 제스처까지 최고의 창을
보여주시니, 공연에 나서도
대환영 받겠는데
1인자 안숙선 대가님 사사
받으셨다 합니다
또, 우리 모임에 사무부국장이며
농은 본부직속 청와대
지점장인 김정기 동인이
곡성출신으로 이틀 행사에
온 힘을 다하고
창에 대한 깊은 지식을 알리고
숙대머리 열창하니
현직으로 아주 귀하신 인재의
참여로 여겨져 참 다행..
첫 날 내려가는 차내에서
회원님들 마이크로 한 말씀..
참 좋으신 말씀 많았는데
두 분 말씀만 상기해 봅니다
조진희 전 회장님,
"나이 들어갈수록
말 입 열기는 줄이고
가슴과 지갑은 잘 열어야! "
제가 알기로, 행사때 마다
찬조를 꼭 하시며
회 발전에 앞장 서신답니다
정일만 선배님, 고령이신데도
싸이클 대가로서 좀 있으면
세계적 기록 수립하신다고..
다른 분들이 부러워 하시며
본인께서는 도움 내용을
준비해 오셔서 나눠 주셨죠
제가 기억되는 이 번 행사
중요사항을 두서없이 적어
보았으니 흠결 많아도
양해 바라오며
사진은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배삼근 회장님 비롯
김영철 감사님,
장석춘 부회장님,
박진상, 이수현, 김정기
집행부 요직 분들
소중하신 지혜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행사 시 마다
거액의 개인 돈으로
거마임을 나눠주시는
배회장님의 따스하신
손길과
회원들께 알찬 여정과
최대한의 선물을 안겨
주시는 회장단의 노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가을여행을 훌륭하게 마친것을 경하 드립니다 ~
전 선배님 같이 모시지
못해 아쉬움 큰 가운데
격려말씀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환절기 더욱 강녕 비옵니다.
이정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