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으로 죽는 사람들, 가축들. 뭘 해 줄 수 있을까
사람이 중요하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가족이며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존중 받아야 마땅한 사랑하는 사람들이 전염병으로 죽어 나간다. 왜 죽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채로 죽는다. 그것도 한참 동안 병마와 싸우며 고통스럽게 죽어간다. 왜 이 꼴을 보아야 하나? 우리는 과연 전염병 앞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들인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면, 대체 나라는 존재의 가치는 무언가?
애정을 가지고 귀히 생각하면서 이름까지 붙여서 아침 저녁으로 부르며 기꺼워 했던 소가 구제역으로 끌려나가 웅덩이에 생매장된다. 멀쩡한 소를 생으로 죽이는 현장을 고스란히 보아야 하는 농장주의 입장은 어떤가? 무엇을 해 볼 수 있을까. 소 닭 돼지 들을 웅덩이에 몰아 넣고 한꺼번에 몰살시키는 광경을 참아낼 수 있을까. 대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공중으로 날아 다니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전염병을 백신주사로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은 오만한 생각이다. 공중으로 날아 다니는 병균을 지상에서 기어 다니는 백신주사로 막을 수 있다는 발상은 왜소하다 못해 비참하다. 쓸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전염병이 발발하여 백신주사를 투여하기까지에 전염된 사람이나 가축은 그대로 희생될 수밖에 없다. 비효율적이고 비과학적이다. 사람은 살처분 하지 않으나 가축은 살처분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고통스럽다.
전염병과 맞설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미생물의 지존인 아세토박터균을 소환하는 방법이 있다. 아세토박터균은 호기성 박테리아로서 공중에 분포한다. 균체의 파워를 놓고 비교하자면 전염병균이 헬리콥터로 아세토박터균은 F22로 비견할 수 있다. 아예 게임 자체가 되지 않는다.
식초의 원인균인 아세토박터균은 미생물의 지존이다. 지상의 모든 세균과 곰팡이균을 멸균할 수 있는 살균력과 산화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지상 최고의 유익균이다. 공중에 살포하면 공중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멸절된다. 심지어 아산화질소, 아산화황 등의 유해화학물질도 제거하며 방사능도 제거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아세터박터균은 식초의 원인균으로 초산균으로 불리며, 살균 처리하지 않은 생식초에 함유되어 있다. 생식초를 사용하여 전염병을 방제하는 방법은 가장 효율적이다. 비용이 저렴하여 경제성이 충분하고 안전하며 부작용이 없다. 최고의 과학이다. 생식초를 공중에 살포하면 공간 내에 있는 세균은 다 몰살한다.
병원균이 전염력을 가지려면 1억 마리 이상의 균이 체내로 유입이 되어야 한다. 환자의 기침이나 비말을 통해 발출되는 병균의 수는 최소 10억 마리 이상이기 때문에 전염력을 갖는다. 먼저 코와 입을 가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의 안과 밖에 생식초를 뿌려 주고 손에 뿌려주면 그 자체로 차단벽이 생긴다. 다음으로 공간에 스프레이 해주면 공간 전체가 살균된다.
가축의 축사에 정기적으로 살포해 주고 급여통을 식초수로 살균한 후에 사료를 급여하면 전염병의 위협을 명확히 차단할 수 있다.
세계가 천연발효식초를 사용한다면 전염병은 지구상에서 추방할 수도 있다. 과거 위세를 떨쳤던 페스트 등이 사라졌듯 대처를 잘하면 전염병은 잡을 수 있다.
김치가 코로나에 유익하다는 소문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의 김치와 발효식품이 연구되고 있다. 종주국인 우리나라는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적으로 미생물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단위는 백 조, 천 조의 단위가 아니라 경을 넘어 해 단위로 말해지고 있으며 무한대로 보는 견해가 우세하다.
범국가적으로 전염병 연구재단을 설립하여 전염병 대책을 세워야 한다. 정부, 대학, 산업체, 농가 등이 참여하는 전국규모의 재단을 설립하고 전 국민이 다 뛰어들어야 한다. 무한대의 경제 가치라면 적어도 백조달러는 우리 몫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