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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14기(경호3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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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혜 스크랩 해외여행 준비물
스마일(이재장) 추천 0 조회 281 07.10.27 02:1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더운편이니 참고하시구요.

 

 

준비물은

 

제 홈페이지 www.jjongpig.co.kr

 

에 있는 내용을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1. 여권

 

당연히 필수죠?^^;;

그런데 여권만 준비하라는게 아니라

여권의 앞면은 복사해서 따로 두어야 됩니다.

2장 정도는 해두세요.

그리고 하나에 몽창 보관하면 안되구요

한 두 곳 정도로 나누어서 보관하시구요.^^

나중에 뭔일 생기면 복사본이 유용하게 쓰이거든요.^^

 

2. 여권용 사진

여권 분실의 경우를 대비해서 필요하구요

그외 다른 경우에도 종종 필요합니다.

부피도 얼마안되는데

몇 장(최소 2장) 챙겨두시면 결코 손해보지는 않을겁니다.^^

 

3. 항공권

이거 없이 외국나가려고한다면

흔히 골비었다고 하죠.^^(농담임)

위의 여권, 사진, 항공권등은 따로 비닐팩등에 담아두세요.

비가 오거나 그외 다른 경우로 인해 젖게 된다면 정말 골치아픈데

비닐 한 번으로 싸면 그럴 걱정은 없으니까요.^^

 

4. 국외여행 허가서

아직 병역 문제가 해결안된

만 18세 이상의 남자들은 꼭 챙겨야 겠죠?^^

더불어 출국하기 전에

인천공항 3층에 있는 인천병무청 출장소

여권과 서류를 같이 가지고 가셔서

확인도장을 받아야 되는것!

잊지 마세요.^^

여자분은 관계없구요...^^

 

5. 국제 학생증

 

 

 

국제 학생증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다른 게시물에서

쭉 설명했으니 참고하세요.

 

6. 국제 운전 면허증

쓰실일은 없지만 갖고 계시다면 좋습니다.

외국에서는 신분증 대용으로도 가능합니다.

단 유럽에서는 대부분 나이가 25세 정도 되어야

운전이 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세요.^^

 

7. 유레일 패스

꼭! 챙기셨겠죠?^^

여행사에서 해줬을 겁니다.

겉표지 까지 잘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8. 여행자 보험

이왕이면 약관을 꼼꼼이 읽고

보험사 직원에서 사고가 생겼을때 어떻게 해야

제대로 보상을 받는지 등을 정말 꼼꼼이 물어보세요.

사고를 당했으면서 보험은 들어놓고

보상 받지 못하는 분들 많습니다.

물론 여행자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일 자체가 없어야 되겠죠.

 

9. 가이드 북

가져가서 손해볼것 없죠...^^

이거나 저거나 비슷비슷하니 편한거로 가져가세요.^^

물론 처음이신 분들은 컬러 사진이 있고 한게 좋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최신판을 가져가셔야

그나마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그리고 책이 두껍죠?

저는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지만

한 나라 여행이 끝나면 해당 부분은 과감히 버립니다.

그런 것도 하나의 요령이라 할 수 있죠.^^

 

10. 필기구

목걸이 형식의 펜을 추천합니다.

더불어 조그만 수첩 2개 정도 있으면 넉넉하게 쓰실거구요

저는 말 안통할때 적어서 겨우 겨우 써먹었습니다.^^

그리고 관광지에 대한 정보등을 적을때에도 그랬구요...^^

그외 다른 것들도 챙겨두세요.^^

예를 들면 스프링 노트 같은거 ....

일기를 쓰거나 그외 여러사항들을 적어두면 나중에라도

도움 많이 됩니다.^^

 

11. 전자수첩

한마디로 영한/한영 사전이 포함된 것을 말합니다.

더불어 계산기 기능은 다 있을 거구요

단어가 부족해서 영어를 못한다면 요긴하게 쓰일거구요

계산기능까지 있다면 물건 살때나 환전할 때 편하거든요.^^

없는데 굳이 사지는 마시구요

정 뭐하면 친구에게 밥 한번 사주고서 빌리는 것은 어떨지...^^;;

 

12. 주민등록증

제 친구는 출국할때 썼다고 하는데 저는 필요 없었거든요...

외국에서는 필요없는 부분인데 .....

제가 이걸 왜 적은건지....--;;;;

 

13. 신용카드

쪼금은 위급한 상황에서 쓰는겁니다.

환전으로 인한 수수료 문제도 없고 해서 좋지만

요즘같이 유로화가 강세일때는

어떻게 보면 쓰신 금액보다 조금은 많이 청구될수도 있습니다.

비자, 마스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다이너스

카드가 대표적으로 외국에서 쉽게 쓸 수있는 종류들인데

가끔씩 보면 그런 카드여도 국내전용카드로 신청하셔서

외국에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드 회사에 전화하셔서 님의 카드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더불어 싸인표시!

영국 같은 경우가 제일 철저합니다.

싸인하고 좀 이상하다 싶으면 꼼꼼이 따집니다.

그러니 싸인이 없는 카드 불쑥 내밀었다가는 괜한 오해 받으니

주의하세요.^^

외국에서 분실했을때의 긴급 연락처도 알아두시구요.

 

14. 카메라

이거 없이 가는것!

좀(?) 이상하겠죠?^^

필름을 쓰신다면 화끈하게(?) 30통 짜리 묶음을 사가세요.

남겨도 한국에서 나중에라도 쓸 수 있잖아요.^^

마음껏 찍고 해야 나중에 좋은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진기 건전지도 1~2개는 챙기셔야 좀 편합니다.

외국에서는 필름이 무지무지 비쌉니다.

눈물 나옵니다.

그리고 이왕 이번 여행 때문에 새로 구입하시는 거라면

좀 휴대하기 간편한 사진기를 쓰세요.

특히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아주 고화질 사진을 원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일반 조그만 카메라도 충분히 쓸 만하다고 봅니다.

또한 디카라면 메모리용량을 알아서 계산하시구요

밧데리 소모도 많고 하니 그에 대한 대비를 하세요.^^

 

15. 멀티 콘센트

대부분 코드가 안 맞아서 종종 난처함을 겪는데

호텔에서 빌려주기도 하지만

매번 여유분을 준비하지 못하는 게 호텔이기 때문에

아예 사가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4만원대라는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그렇죠...--;;

디카가져가시는 분들은 멀티콘센트가 왠만하면 필요할겁니다.

 

16. 캠코더

님의 사정에 따라...^^

 

17. 수건/치약/치솔/면도기...

없으면 시체 되겠죠?^^

호텔이라면 수건등은 제공하겠네요..

다만 스위스 같은 곳은 비누나 그런것들은 제공안합니다.

치약은 챙겨가시구요

도 그렇구요...^^

요즘이야 그런거 여행지 가서 쓸수있게 조그맣게 나오는거

많으니까 어렵지 않으실겁니다.

유럽쪽은 좀 나은편인데

조금 그런부부분들이 열악한 국가를 가게 되면

칫솔같은 것도 사용하기가 불편합니다.

특히 입이 작거나 기타 다른 이유등으로

작은 칫솔을 쓰시는 분들은

큰 칫솔만 판매하는 외국에서 고생하시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미리 챙겨두세요.^^;;;

 

18. 모자

 

(꼭 위의 모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님)

다들 챙깁니다.

그런데 왜 그리들 모자가 똑같을까요?^^

유럽이나 다른 외국에서 모자 뿐만 아니라 옷입는 요령중의 하나가

바로 큼지막한 로고가 없는 것을 입는 겁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가나다라' 라는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어떤 외국인이 그냥 입었는데

우리 같으면 아무래도 비웃게 될겁니다.^^

촌놈!

하면서 말이죠...^^......저만 그런건가요?^^;;ㅋㅋ

그러니 너무 그런 티나 모자등은 안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더불어 모자도 좀 색이 짙은게

여러모로 유럽가서 괜찮다고 느끼실겁니다.^^

유럽에서 구입하는 모자들도 가격은

한국과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19. 우산/우비

우비는 몰라도 우산은 조그만거 챙기세요.

가방에도 씌워야 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

그거는 요령껏 준비하시길...^^

 

 

20. 손톱깎기/귀이개

 

보통들은 잘 준비안하고

아는 분들만 챙기는 거죠.^^

20일정도의 여행이면 자신의 손톱이나 발톱을 보았을때

정말 비참해지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거를 옆에 사람에게 빌리는 것도 그렇구요

빌려주는 사람도 좀 기분상 그렇구.......--;;

그렇다고 구찮아서 그냥 양말도 안신고 그냥 나간다면

그건 정말....남에게 불쾌감을 주겠죠?^^;;

그런거야 말로 시선폭력이죠.--;

많이 안쓰지만 있어서 손해볼것 없죠..^^

귀파개(?)도 마찬가지이구.^^;ㅋㅋ

외국에서는 면봉은 있습니다.

물론 귀이개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보는 귀이개는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 챙겨두시는게 여러모로 좋죠.^^;;;

 

21. 썬글라스

 

본인의 얼굴 형태에 맞는 썬글라스가 필요합니다.^^

패션을 생각하신다면 아예 확 비싼걸 사시던가요....

이태리등에 가서는 썬그라스가 좋은게 많기 때문에

괜히 멋부린다고 어정쩡한거 썼다가는 그쪽 분위기와

안맞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자외선 차단용으로 충실한 것으로 준비하세요.^^

이것 아시죠?

색이 진한것과 자외선 차단율은 아무 관계 없는 것을요.^^

 

22. 구급약품

 

<이렇게 이쁘게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뭐 약국을 차릴정도로 챙기기 보다는

그냥

마데카솔 혹은 후시딘, 대일밴드, 종합감기약, 정로환,

우황청심원, 설사약(멎게 하는 것), 물파스, 멀미약 등입니다.

비록 그곳에서 안쓸지 몰라도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든든합니다.^^

그외 개인적으로 필요한 약들 챙기시구요

레모나 씨 같은 것도 괜찮을겁니다.^^

(영양부족을 막기위함이라고 할까요?^^)

 

23. 안경/렌즈

미리 한국에서 준비 다 해서 가세요.

안경은 여유가 된다면 1개 더 챙기는게

만약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안경을 닦을 수건도 이왕이면 챙기는게 좋겠죠?^^

렌즈는 제가 잘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유럽에서 렌즈에 관한 것들은 비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알맞게 준비하세요.^^

 

24. 음식

고추장, 김, 멸치 정도는 챙길만 합니다.

 

더불어 호텔에서 아침 먹는 곳이나 혹은 기내식을 먹을때 제공 받는

버터등은 정말 정말 요긴하게 쓰입니다.^^

빵 에다가 바르는게 비단 뿐만 아니라 버터, 고추장 ....

많습니다.

음식은 현지식에 길들여지면 여러모로 좋은데

입맛 때문에 3분 카레나 그외 다른 것들을

챙기시는 분들도 봅니다. 그 외 햇반 같은 것도 인기 품목이죠.^^;

 

25. 맥가이버칼

여행하시는 분들!

필수품입니다.

딱딱한 빵을 이빨로 물어뜯는것 보다는

칼로 제대로 썰어서 먹는게 좋겠죠?

^^

 

다만, 이런 칼 들이 있는 것들은

위탁수하물에 부치셔야 합니다.

기내에 소지하고 들어가면 테러범으로

오인받게 되니 주의하세요.^^;;;;

 

26. 숟가락

기내식에서 줄때 먹는 스푼 훔치지 마시구요

그냥 집에서 챙겨오세요.^^

그런 분들 꽤 많던데 한국인들 욕 먹습니다.--;;

음....일회용스푼도 좋겠지만

음식이 좀 딱딱하거나 하면 은근히 불편하거든요.--;

경우에 따라 쓰일 수도 있고 필요 없을 수도 있는데

숟가락 한개정도면...^^

 

27. 컵

아까 전에 이야기 한것 같은데 ....

있으면 좋습니다.

양치질 할때야 손으로 물 받아서 대충 하실 수도 있는데

뭘 마실때 종종 컵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28. 합성세제

한마디로 가루비누를 말합니다.

여행하는 동안 옷은 빨아 입어야되는데 가루비누가 있어야

제대로 빨리죠.^^

비싼돈 주고 호텔에서 서비스 맡길것도 아니구요.^^

너무 많이는 필요없습니다.^^

 

29. 옷팩

 

흔히 웨어팩이라고 해서 옷들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조그만 가방을 이야기 합니다. 있으면 정말 편리합니다.

부피도 좀 많이 줄일 수 있구요

이래저래.....^^

 

30. 노트북

 

필요하신가요?^^

가져 가더라도 좀 무게가 가볍고 튼튼한 것으로...^^

 

31. 헤어드라이기

호텔마다 제공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제공 안하는 곳도 많습니다.

알아서 챙기시구요 당연히 멀티콘센트가 필요하죠.^^

 

32. 기념품

우리나라의 기념품을 말합니다.

솔직히 안챙겨도 되는데

자유여행을 자주 하는 저의 입장으로서

매번 5~6개는 챙겨갑니다.

뭐 그냥 단순히 월드컵 뺏지 같은것도 챙기고 그럽니다.

호텔팩이라면 외국인과 접할 기회가 많을지는 모르겠는데

외국인들은 그런거를 주면 엄청 좋아합니다.

더불어 자신의 것을 주기도 하구요.

알아서 챙기세요.^^

 

33. 알람시계

호텔에서는 모닝콜을 해주기 때문에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는 좀 필요한데

조그맣고

소리가 크면 장땡(?)이죠.^^

 

34. 비닐봉지

여행간다면 당연히 입은 옷들을 담아둘게 필요하죠.

여름이면 땀냄새가 진동을 할텐데...

그렇다고 매일 빨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봉지를 펴서 접어야 부피가 작아지겠죠?^^

조그만것 5~6개 준비하시면 될겁니다.^^

 

35.복대

저는 솔직히 복대는 안합니다.

답답한 것도있고 한데 정 자신없으면 차세요.

여권이나 항공권, 그외 현금등을 제대로 관리 할줄 알아야 겠죠..^^

 

36. 양말

3~4켤레면 여유있게 돌아가면서 쓸 수 있습니다.^^

 

37. 가방

배낭여행이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이따만한 배낭만 메고

가시는데 큰 잘못입니다. 남자분이시라면 그리 큰 부담이 안되겠지만

여자분들은 좀 힘드시겠죠.

 

뭐 자기 몸무게의 6분의 1정도가 적당하다는 등의 말이 있지만

본인에게 꼭 그 말이 적당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행하다 보면 저보고 종종 트렁크 가방 어디서 구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만큼 트렁크 가방도 있으면 좋습니다.

호텔팩이라고 하셧잖아요.

보관하는것도 조금은 여유가 있는데

평소에는 역등의 락커에 맡겼다가

조그만 가방을 챙겨서 가지고 다니면 그게 제일 편합니다.

납작한 하드케이스를 말하는 것은 아니구요

비즈니스맨들 그냥 가지고 다니는 가방 중간만한것 챙겨서

가져가시면 괜찮습니다.

제 친구중에는 제가 이렇게 이야기 했더니

공항에서 저에게 자기만 트렁크 가져갔다고 있는 불만 없는 불만

터뜨리더니 나중에는 고마웠다고 하더군요.^^;;ㅋㅋ

남들이 더 부러워 했답니다.

현지에서 가방을 사려면 좀 비싸거든요

싼것들은 금방 금방 망가지고....--;;

그냥 배낭에 한번에 다들어 가면 상관없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트렁크 가방을 추천합니다.

단!

도시에서 이동할때 유용한데

시골로의 여행이 많다면(그런 호텔팩은 거의 없다고 보지만)

그때는 트렁크가방이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짐을 쌀때는 자기만의 표시가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왜냐!

공항에서 짐 찾을때 편리하거든요.^^

하지만 너무 요란하게 하면 오히려 도둑의 첫 번째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들 수 있는 무게 까지이어야 하겠죠?^^

그리고 (?)을 가져가시는 분들 많습니다.

복대 대용으로 쓰기도 하는데 너무 안심하지는 마세요.

어린애들 소매치기 할때 그것만큼 좋은 타겟이 없습니다.

가져가시는건 좋지만 너무 맘 놓지는 마시구요.^^

 

38. 한국돈, 유로, 그외 것들

한국돈!

이태리가서 종종 쓰입니다.^^

관광지에서 보면 노점상들이 한국돈을 받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더불어 공항갈때까지는 한국돈이 필요하잖아요.^^

카드는 아까전에 이야기 한것 같구요

저는 단기간의 여행자에게는 여행자수표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유로지폐로 가지고 다니죠.

환전시의 수수료 문제가 있긴 하지만

여행지가서 여행자수표 쓰는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배낭 여행자가 돈을 많이 쓰는 사람도 아니구요,...

환전시 요령중의 하나가

스위스 프랑은 외환은행에서만 된다는 것입니다.(아닌가요?^^)

그리고

여행사 홈페이지등을 가보면 환전 수수료를 할인해 주는 쿠폰들이

있으니 재주껏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직불카드 아시죠?

현금카드가 아니라 직불카드요.

직불카드는 현금카드 기능도 하지만 외국에서도 쓰입니다.

솔직히 외국에서 직불카드는 좀 많이 쓰는 편인데

우리나라는 너무 신용카드에만 열을 올려서...^^

직불카드 뒤에 보면 검은색의 로고들이 있는데 그거 보시고 쓰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은행에 직접 문의하세요.

국제학생증 중에서 ISIC같은 경우 외환은행과 연계가 되어서

학생증 하나로 직불카드 기능까지 됩니다.

물론 외환은행에 본인의 계좌가 있어야 되고

신청시 1000원의 수수료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현금은 절대 본인이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넣고 다녀야 되는데

공항에서 수화물에 붙이는

짐에 현금을 실었다가 나중에 분실되면

보상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모로 고생이구요.

 

39. 속옷

양말처럼 재주껏 챙기세요.^^

 

40. 조끼

뭐 얇은 등산자켓을 말하는데 야간열차 이동시에 필요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챙기세요.^^

꼭 그거 아니더라도 긴팔티는 챙기는게 상식입니다.

 

41. 호텔/숙소 주소록,연락처

여행사에서 출발전에 알아두세요.

호텔팩이나 단체여행팩등으로 신청을 했는데

그거 여행 출발 하루전에라도 제공 안하는 여행사는

좀 의심을 해야 됩니다.

혹시나.....

만약에.....

뭔일이 생기면 그걸 알아야 가족들이 연락을 하던지 하는데

나중에 그런게 없고 여행사에서 쉬쉬쉬 한다면......--;;

여행사에서 어쩌구 저쩌구 해도 미리 받아 놓으세요.

그거 가지고 큰 소리 쳐도 여행사에서는 할말이 없는 겁니다.

만약에 여행사에서 그런 경우가 있다면 좀.....--;;

 

42. 회화책

뭐 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태리어 등이 있는

간단한 여행 회화책 조그만것은 챙겨두는게 좋습니다.

아주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져도

다른 언어들 때문에 필요합니다.

 

43. 샌달

여름에는 가져가는게 좋겠죠?^^

 

44. 포스트 잇

관광지마다 저는 안내책자는 쌍그리 다 가져오는데

포스트 잇으로 붙여놔야 이걸 어디서 가져왔는지를

정확히 알겠더군요...^^

추천하는 품목은 아니니 저같은 별종이시라면 챙기시구 아니면....^^

 

45. 건전지

아까 말한것 같구요

 

46. 썬크림

여자분들은 말 안해도 챙기셨을 겁니다.

참고로 유럽까지는 대략 10시간넘게 비행을 하는데

기내의 공기는 건조합니다.

민감한 여자분들은 그때를 위해서라도 로션이 필요하구요

썬크림은 조그만거 챙겨두세요.^^

이유는 선그라스 이야기 하면서 말씀드렸을 겁니다.

 

47. 목걸이 지갑

복대 대신 그걸 쓰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맘에 드시면 챙기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48. 슬리퍼

샌달과 더불어 슬리퍼는 호텔등에서 필요합니다.

참고로...

비행기 안에서 발이 답답한 나머지 그냥 양말을

보인채로 발을 올리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특히 이코노미 좌석의 맨 앞줄에 앉으시는 분들이 그러는데

그때는 조용히 승무원에게 슬리퍼를 제공하냐고 물어보세요.

왠만하면 제공을 할텐데

외국인들이 한국인들 안좋게 보는것중의 하나입니다.

더불어 호텔에서도 복도등을 다닐때에 신발은 좀 그렇구요

슬리퍼가 괜찮겠죠?^^

 

49. 실/바늘/단추등...

필요하실지 모르겠는데

이유는 아실겁니다. 재수없으면 옷이 망가질 수도 있는건데

잠시 땜빵을 위해서라도 필요하겠죠?^^

뭐 반짓고리 라고 하나요? 아무튼 그런거를 챙기신다면

여행시 든든할겁니다.^^

 

50. 빨래집게

호텔에서 빨래하면 필요할 수도 있는데

굳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51. 미숫가루, 조그만 생수병

어쩔 수 없이 굶을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를 위해 미숫가루 한잔이면 속이 든든하지 않을까요?

이왕이면 생수병도 가져가는게 좋은데

저는 500ml 짜리 보다

비행기에서 흔히 주는 조그만 생수병을 이용했습니다.

요긴하게 쓰일겁니다.^^

 

52. 전화카드

뭐 한국통신, 데이콤, 온세통신 등에서 선불,

혹은 후불 형식으로 제공하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전화나 인터넷등으로 신청하면 좀 시일이 많이 걸릴테니까

직접 찾아가셔서 발급 받으세요.

저의 경험으로는 생각보다 그렇게 전화비가 많이 안나왔었구요

선불보다 후불제를 더 추천합니다.

선불이냐 후불이냐 어디거냐 등은

여러분이 잘 판단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53. 부채

이거 여름에 필요합니다.^^

다니다 보면 빨리 가기는 가야 되는데

밖은 무지더울 때 있잖아요.^^

손수건이나 수건들은 챙기셨겠지만

땀이 많이 나면 아무래도 한계가 있구...

이런때 부채가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ㅋㅋ

 

54. 우황청심원

어떤 분이 저에게 메일 주시면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설명해 주신건데

다름이 아니라 여권이나

그외 지갑등을 분실했을 때 쓰러지려고 하는 분들

계시 잖아요.^^ 그런 분과 또 그런 상황에 대비해서

1개 정도 챙기는 것을 설명해 주셨는데

괜찮은 생각인 것 같아 적어보았습니다.^^

 

55. 에어배개

이거 여름에 필요합니다.^^

그런다고 부피가 큰 베개 보다는 쓸 때만

입으로 바람불어서 쓰는 이게 은근히 좋습니다.^^

제가 적으려고 했었는데 깜빡했었네요.^^

하지만 저는 베개를 거의 쓰지 않습니다.

쓰려고 해도 잠잘 때

그냥 바닥에서 따로 놀고 있어서...^^;;;

 

56. 육포

여행을 하다보면 장거리 기차나 버스등에서 먹을건 필요한데 막상

과자나 기타 빵 등이 질릴 때가 있습니다. 이때 육포 한 번 드셔보세요.^^

오징어 보다는 육포가 좀 비싸지만 유럽은 좀 쌉니다.^^

의외로 한끼 식량이 되기도 하구요....^^

 

57. 옷 핀

간단하게 땜빵(?)할 때 의외로 좋죠...^^

 

58. 나침반

여행할 때 지도를 꼭 쓰게 됩니다.

그런데 자기가 진행하는 방향이 북쪽인지 동쪽인지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때에는 나침반이 여러모로 유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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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7.06 14:56

    첫댓글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 07.09.21 17:50

    우와~~ 대단헙니다,,, 언제 이렇게 좋은 지식을,,,, 나는 아직 해외에 나가본 적이 없어서리~~~,,, ^^

  • 작성자 07.09.28 10:09

    저도 작년에 처음 유럽4개국을 다녀왔는데 뭘준비해야 할지 답답하드라구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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