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도(神仙道) 는 우리민족 핏줄속에 흐르고 있는 신선(神仙) 및
신선사상의 근간 으로서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개경(參全戒經)을
그 바탕으로 하여 우리 고대국가인 환인국, 환웅국, 단군조선으로 이어젔고,
그후 고구려의 조의선인(早衣仙人)과 삼국통일의 기상인 화랑정신과
백제무사정신 (百濟武士精神)으로 있는 민족고유의 정신과 고려와 조선과
현대에 이르기까지 도맥(道脈)을 이어 거래의 장구(長久)한 역사적 시원에서부터
유래되어 현재까지 전승(傳承)되어 있다.
신선도(神仙道) 는 우리민족 핏줄속에 흐르고 있는 신선(神仙) 및
신선사상의 근간 으로서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全戒經)을 그 바탕으로 하여
우리 고대국가인 환인국, 환웅국, 단국조선으로 이어졌고,
그후 고구려의 조의선인(早衣仙人) 과 삼국통일의 기상인 화랑정신과 백제무사정신 (百濟武士精神)으로 잇는
민족고유의 정신과 고려와 조선과 현대에 이르기까지 도맥을 이어 겨레의 장구(長久)한
역사적 시원에서부터 유래되어 현재까지 전승(傳承) 되어 왔다.
흔히 식자층 일각에서는 신선도가 중국의 도교(道敎)에서 파생 되었다고 하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고구려 제 27대 영류왕 7년 서기 624년에 당으로부터 도입된 중화의 도교를 말하는 것이며
이것이 신선도라고는 볼 수 없다.
이런 맥락(脈絡)에서 볼 때 한국신선도 사상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주체적 사상으로서 일반화
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같이 신선도(神仙道) 사상을 우리 고유의 주체적 사상이라고 보는 것은
수많은 중화국가의 고대문헌 기록에서 나타나 있듯이 은나라 시대 이전의 중원대륙 현재의 중국대륙의 문화적 창조자가 동이족(東夷族) 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대한대륙의 태백산을 중심으로 뿌리내린
한국 선사상이 중원의 한족이 도교발생에 중심역할을 담당한 연후에 중국의
도교형태로 우리 땅에 역 도입된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중원국가에 있어서 신선도설이 여러 고대문헌상에 등장하는 연대는 대체로 기원전 4세기
이전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우리 대한민족의 신선설은
한국신화의 원형인 단군신화에서 환인, 환웅, 단군은 3선(三仙)으로 나타나 있고 고구려 동명편에 등장하는
동명왕(東明王)은 백학을 타고 풍악이 울려 퍼지는 속에 비승비강(飛昇飛降) 하는 신선(神仙)으로 기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신라의 풍류도(風流道)는 신선도이며. 그 대표적인 인물인 영랑, 남랑, 술랑 등은
신선도를 수련(修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우리의 신선사상은 중화의 그것
보다도 발생연대가 매우 오래된 것임을 알 수있다.
이같은 우리의 신선사상은 한 민족으로 하여금 도교, 유교, 불교 등 어느 사상보다도 인간에서
영원한 생명을 자각(自覺) 하면서 살게 하였고 소아에 집착함이 없이 우주적인 대아(大我) 정신을 일깨워 주었으며 세상살이 속에 구애됨이 없이 호탕(浩蕩) 하고도 호방(豪放)한 기개속에서 대의(大義)를 실현하면서 살아가게 해 주었고 염담자적하고 소박수졸의 생활기상을 길러주되 자연발로적 기풍의 풍류적인 생활기상을 불러 일으켜 주었던 것이다.
또한 신선사상은 근세의 학자들에 의해 사상적인 근거뿐만 아니라 합리주의(合理主義) 적이며
신비주의(神秘主義)적 요소를 내표하고 있는 과학적(科學的) 특성이 강하다는 것이 판명 되고
있다.
이는 신선사상의 합리적인 자연관이다. 경험적 연구방법에 근대 과학적인 성격의 특성이 강하다는 것을 엿 불 수 있는 좋은 증거라고 하겠다.
신선사상 속에는 화약의 발명이나 광물의 연구, 약의학의 개발 등 많은 분야에 공헌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과학의 원리와도 상통하는 바가 크다는 것이다.
특히 의학방면의 연구, 양생의학이나 예방의햑의 영역에 있어서 높이 평가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신선사상의 과학적인 측면은 장생술(長生術) 이 그핵심(核心)이 되어 있었던 만큼 과학(科學)으로서의 발전이 보다 주가되어 있었기 때문에 과학적인 원리에 대한 실험적 실증적 연구가
부족하고 지극히 불학실한 지식의 가설(假說)에 매달리는 느낌이 강했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 분야에 있어서 좀 더 과학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신선도사상은 단군설화 이래 우리민족의 삶을 뿌리깊게 지탱해 왔으며 도교(道敎),
유교(儒敎), 불교(佛敎), 기독교(基督敎)등 각종 서구사상을 받아들이는 정신적 지주가 되었음을 알수 있다.
그러므로 신선도(神仙道)는 우리 민족만이 전통적으로 간직하고있는 특수 하고도 고유한 민족의
소산(所産)인 것이며 그 근본은 정신사상에서 생겨난 한국적 가치의 표현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 한국의 현실은 어떠한가! 풍습, 철학등 문화적 특성이 다른
서구사상의 도입으로 우리 고유사상과의 상충충돌 등 토착화되지 못하여
혼란을 야기시켜 역사의 뒤안길에서 오랜 시련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근대의 산업사회 발전에 따른 물질만능주의, 효사상의 상실, 이기주의 팽배 등 이에따른 별리현상 등의 속출과 우리 근본사상인 신선도(神仙道)를 망각하고 있는 이때에 민족정기와 민족정신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사상의
정립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겨레의 얼을 전수하고 정신수련과 육체수련법인 단전호흡법(丹田呼吸法), 신선기공 36동작, 철산법(鐵山法)을 동시에 전수받을수 있는 신선도운동을 재건하고자 뜻있는 이들이 모여 후손에게 신선도(神仙道)를 전하여 주었으면 한다.
신선도 협회 회장 이 해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