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오동 나무] 가을에 갈색 노끈이 주렁주렁 열리는 나무.
- 능소화과 Catalpa ovata , 낙엽교목, 수고20m, 꽃 6 ~7월, 열매:10월
- 개오동의 한자이름은 목각두인데 각두는 동부라고 부르는 꼬투리가 긴 콩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 1914년 미국에서 종자를 우리나라에 도입하여 심었다.
- 일본에서는 뇌전목이라 부르며 주로 산사나 절에 많이 심는다.
🌹 조경 포인트
- 과는 다르지만 오동나무와 수형이 비슷하다.
- 공간이 넓은 공원에 심으면 큼지막한 잎과 특이한 모양의 열매를 즐길 수 있으며 가로수로 심어도 좋다.
- 생장이 빠르고 공해와 건조함에 강하기 때문에 도시녹화에 적합한 조경수이다.
🎉재배포인트
양수로 햇볕을 많이 받는 곳에서는 생장이 빠르다. 내한성이 아주 강하며 내공해성과 내염성도 강한 편이다.
- 번식 : 종자로 번식, 가을에 긴 꼬투리 모양의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 저장하였다가 다음해 3월에 파종한다
파종후 종자 지름의 2~3배 두께의 흙을 덮고 그위를 눌러준다. 발아율은 높은편이다.
1. 탄저병은 잎, 줄기, 가지에 발생하는데 오래되면 회색으로 변하면서 작은 반점이 생긴다.
2. 방제 약제는 6 ~ 월에 베노밀(벤레이트)수화제, 지오판(톱신엠) 수화제 등을 4 ~5회 살포합니다.
줄기에 갈색 반점이 생겨서 부패하는 부란병이 발생하면 피해 부위를 잘라내어 소각하고 자른
부위에는 지오판도포제, 포리겔도포제 등을 발라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