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월드컵(Homeless World Cup)은 사회 혁신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축구’를 통해 홈리스(Homeless, 비주택/비적정 거주민을 포함한 주거빈곤층)의 자립 의지와 부정적 사회인식을 개선하는 국제 축구 대회입니다.
제1회 홈리스월드컵은 2003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은 2010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부터 참가하고 있습니다.
50여 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홈리스월드컵은 ‘공 하나로 바뀌는 삶'을 모토로
홈리스를 향한 사회적 시선에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A Ball Can Change The World
"공 하나로 세상을 바꾼다고?"
빅이슈코리아는 위 물음에 대한 답을 얻고자 2010년부터 대한민국 홈리스월드컵 공식주관사로
10년 연속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홈리스월드컵은 일생에 단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72명의 홈리스 대표선수가 세계 곳곳에서 펼쳐진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선수로 참여한 홈리스분들의 자립 의지 고취 및 실현은 물론 홈리스월드컵의 존재 자체와
각 국 대표팀에 대한 응원만으로도 국내외 홈리스들의 자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청소년 홈리스 단체들과의 협력으로 청소년 홈리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4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