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14일 인천에서 사랑하는 흑룡가족님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가졋씁니다.
29분의 현역 예비역 부모님들이 참여한 모임은 저녁 6시에 산낙지갈비전골에 소주와 맥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며 상견례 및 정보공유 그리고 선후임 부모님간 담소를 나누며 멀리 백령, 대청, 소청에서 근무하는 울 아들들을 응원하는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멀리 거제에서 1167기 고한결 예비역병장(흑상어)이 아버님을 대신하여 참석 팔각모사나이를 힘찬 반동과 함께 불러줌으로써 부모님들의 제창을 이끌어내 분위기를 업시켜주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식사 마지막엔 1192기 이민용부(최강13)께서 시원한 아이스콘을 돌리는 센슈도 발휘하셧네요^^ 감사합니다ㅎ
이차는 노래방으로 이어져서 각자의 숨겨둔 노래와 춤실력을 맘~껏 발휘 하시며, 잠시 해병이 걱정을 잊고 흥을 발산하는 유쾌한 시간이 되었네요^^ 상연아버님~ 신세대 노래와 댄스는 압권이었습니다~^^
새벽1시.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젠 각자 생활터전으로 돌아가시며 담을 기약하고 헤어집니다..근디 이별의 아쉬움을 떨어내지 못한 몇분은 울 동네로 이동하여 감자탕에 쓰디쓴 쐬주로 갈증을 해소하고 고홈을 외치며 해산...(새벽 3시가 넘은 듯 합니다...제가 기도를 길~게 하는 바람에ㅎㅎ 정확한 해산 시간이...)
전역자행사와 도서모으기에 수고하신 인천 부모님들 몇분 모시고 간단히 하려던 모임이, 갈수록 판이 커져서 북부 모임이 되는 행사가 되었네요~^^ 참석하여 주신 북부 회장단, 처음 참석자리라 어색할수도 있는데 기껏이 동참해주신 90깃수이후 부모님들...수도권에서 달려오신 여러 현역, 예비역 부모님들...멀리 춘천에서 백령도에서 달려오신 수홍대모님과 봉학아버지(남경삼촌)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이번 모임이 더욱 빛이 났다고 봅니다. 다시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필승!
♥참석하여 주신 부모님들.. 1193장동환부모(수송후반기교육중). 1192이인용부(최강13). 1191남바다부(맥가이버). 1191 백지환부(최강화기). 1191이주황부모(최강13). 1190이현섭모(달동네). 1190이재원모(흑상어). 1189이건휘부모(불사조솔개). 1188이승규부(기습특공9). 1186유환준모(용기원3). 1184백종화부(불사조3). 1183유정민부(최강13). 1183이현승부(용기원2). 1182김건우부모(하늘지킴이). 1182원상연부(번개7). 1179조광은부(번개). 1171이선행부모(용기원). 1167고한결예비역(흑상어). 1163구남훈부(용기원). 1162신경훈부(용기원). 1154김상훈부(용기원). 1152김대성부(흑상어). 1129박수홍모(불사조). 1129정봉학부(남경삼촌).
♣기념타올 준비해주신 1182기 김건우부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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