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판악휴게소-成板岳은 성널오름의 한자식 표기.
성널오름은 휴게소 남서쪽 인근에 있는데 수직절벽이 병풍처럼 악500m정도 둘러쳐진
모양 이라고 합니다.--나무판자로 성을 둘러친 것 같다는 의미.
한라산 백록담을 오르려면 두 코스만 정상에 오를수 있는데 그 중 한코스가 성판악 휴게소 에서 시작하고
다른 한코스는 관음사에서 오른는 코스가 있는데...거리는 다소 멀지만 오름이 완만한 성판악 코스로 오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음사 코스는 경사도 심하여 훈련 코스로도 이용 한답니다.
그래서 저는 성판악코스(해발 750M) 를 선택 해서 백록담을 향해 출발 합니다.
성판악 휴게소에서 백록담 까지는 9.6km이고 진달래대피소 까지는 하절기13:00시 까지 통과 해야 정상에 오를수 있고
동절기 에는 12:00 까지는 진달래밭대피소를 통과 해야 된다네요..
저는 성판악 휴게소에서 07:00에 출발 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 하지 않고 차를 랜트 해서 왔습니다.
이시간에도 주차장이 꽉 차서 도로에 불법 주차 했습니다^*^
해발 900 m ~~
특별한 볼거리가 없고 제주 조릿대만 등산로 따라 계속...해발1000m.
등산로가 계단 아니면 돌길...관절이 무사 할란지 걱정 스럽네~
정말 땀 흘리며 열심히 왔는데...3.5km 왔네~
한라산 오르시려거든 꼭 식수는 충분 하게 가져 가야 됩니다.
물을 구할수 있는데가 여기 이곳 약수터 한곳 밖에는 없다는거...물맛은 상당 하던데.
출처: 고성중학교18회 원문보기 글쓴이: 조임환
첫댓글 선배님 어찌 뒷모습만 보여 주신단가요...?넘 부러워요그 어떤 산행보다도 의미 있는 산행이었을것 같아요
세월 더 가면 한라산이 나를 거부 할것 같아 서둘러 다녀 왔습니다.저질 체력 이지만 욕심 한번 부렸지요.후배님도 꼭 도전 해 보세요.
첫댓글 선배님 어찌 뒷모습만 보여 주신단가요...?
넘 부러워요
그 어떤 산행보다도 의미 있는 산행이었을것 같아요
세월 더 가면 한라산이 나를 거부 할것 같아 서둘러 다녀 왔습니다.
저질 체력 이지만 욕심 한번 부렸지요.
후배님도 꼭 도전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