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관연문의 내용으로 『좌선삼매경』에서는 12인연을 다루고 있고, 『선비요법경(禪秘要法經)』에서는 관연문의 12인연이 4대(大)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이 경에서는 관연문을 따로 설명하고 있지는 않으나, 「처음 좌선을 익히는 법」에서 4대관(大觀)을 설명하고 있다.
3)고려대장경에는 상(上)으로 되어 있고, 신수대장경에는 지(止)로 되어 있다.
4)진정한 깨달음의 이론을 얻은 자로, 소승에서는 4선근(善根)을 말한다.
5)열 가지 관상(觀想).
6)인간의 신체 속에 있는 서른여섯 가지 부정물(不淨物).
7)이 부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선비요법경』 중권에 있으므로 참조하였다.
8)신체의 관(觀)에는 5종부정(種不淨)이 있다. 그 중 과거의 번뇌와 현재의 아버지의 정액에 의해 이루어지니, 이 모두가 부정하다고 하는 종자부정(種子不淨)과 더럽혀진 모태에 10개월간 머물렀다는 주처부정(住處不淨)을 말한다.
9)시신에 대해 수행하는 아홉 종류의 관상(觀相). 즉 시신이 부어 팽창하는 것을 관하는 창상(脹想), 바람에 날리고 햇빛에 쪼여 시신의 색이 변하는 것을 관하는 청어상(靑瘀想), 시신이 부패되는 것을 관하는 괴상(壞想) 등 아홉 가지이다.
10)4선근(善根), 4가행위(加行位)의 첫 자리인 난위(煖位)를 법으로 이름하여 난법이라고 한다.
11)4선근의 제2위.
12)이 경지에 들면 이전에 사랑하고 즐겁던 것은 점점 희미해지고 없어진다.
13)이는 5종부정 가운데, 이 신체는 아홉 개의 구멍에서 각종 오물을 낸다고 하는 자상부정(自相不淨)이다.
14)고려대장경에는 지(池)로 되어 있다. 그러나 바로 앞부분에서 땅[地]을 관한다고 되어 있고, 또 『선비요법경』에도 지(地)로 되어 있다.
15)성문4과(聲聞四果) 중 첫 단계로, 처음으로 성인의 축에 들어간 지위이다.
16)이는 지대(地大)로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비요법경』에도 이를 지대(地大)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것이 지대가 되어야 뒤에 나오는 수대(水大)ㆍ화대(火大)ㆍ풍대(風大)와 더불어 4대가 된다. 『선비요법경』에서는 4대관을 관연법(觀緣法)이라고 한다.
17)이는 머리의 위를 물로 가득 채운, 즉 머리 위에 물을 인 상황이다.
18)『선비요법경』에서는 바로 앞에서 말한 수대관과 이 법과의 차이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즉 이 경에서 수대관이라고 한 것을, 『선비요법경』에서는 멸수대상(滅水大想)이라고 하고, 사다함(斯陀含:성문4과의 제2위)을 향하는 과정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 경에서 “화대관을 관하도록 한다”고 한 부분으로부터 이 법까지를, 『선비요법경』에서는 수대(水大)와 화대(火大)를 합한 수대관법(水大觀法)이라고 하고, 사다함과(斯陀含果)라고 본다.
19)『선비요법경』에 의하면, 이는 아나함(阿那含)의 지위를 초월한다.
20)풍대관은 화대관을 얻기에 근기가 둔한 자에게 가르친다. 이를 얻으면 아나함이 된다. 풍대관의 내용은 『선비요법경』 하권 30번째 관법에 있다.
21)고려대장경에는 천(千)으로 되어 있고, 신수대장경의 주에는 2백으로 되어 있다.
22)고려대장경에는 이십(二十)으로 되어 있고, 신수대장경의 주에는 삼십(三十)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