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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또 딸보 2018
CHATEAU TALBOT 2018
생산지 : 생 줄리엥, 메독, 보르도, 프랑스 (Saint Julien, Medoc, Bordeaux, France)
와이너리 : 샤또 딸보 (Chateau Talbot)
품종 : 까베르네 소비뇽 66% (Cabernet Sauvignon), 메를로 29% (Merlot), 쁘띠 베르도 5% (Petit Verdot)
빈티지 : 2018
알콜도수 : 14.5%
용량 : 750ml
SCORE & AWARDS
RP (Robert Parker): 93/100
JS (James Suckling): 96/100
WS (Wine Spectator): 95/100
WE (Wine Enthusiast): 94/100
와인의 이름에 사용된 ‘딸보’는 백년전쟁 중 최후 최대의 격전으로 손꼽히는 카스티용 전투에서 사망한 영국 장군인 존 탤봇(John Talbot)에게서 유래한 것입니다.
1855년 그랑 크뤼 클라쎄 4등급(카트리엠)으로 지정된 ‘샤또 딸보’는 보르도 특급 와이너리중에서 가장 넓고 생산량이 많은 포도원으로 유명하며, 또 다른 그랑 크뤼 클라쎄 2등급(두지엠)인 ‘샤또 그뤼오 라로즈’의 자매 포도원이자 유명한 와인상인인 ‘꼬르띠에’가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샤또 딸보’는 2002년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이 확정된 후 한국의 선전을 축하하며 히딩크 감독이 “오늘은 샤또 딸보를 한잔 하며 쉬고 싶다”라고 말한 것으로도 국내에서 유명세를 떨쳤으며, 정계 제계 인사들 사이에서는 의전이나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고급 와인입니다.
또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서비스 되면서 고급와인의 이미지가 크게 강화되기도 하였습니다.
붉은 과일의 향과 나무향의 하모니가 입안 가득 묵직하게 느껴지는 드라이한 풀바디의 와인으로, 미감이 뛰어난 타닌이 만들어내는 우아함이 입안에서 그대로 느껴지며, 클래식한 보르도 와인의 표본이라고 평가되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