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전남 영광군 법성면 백제문화로 203
구(지번) 주소법성면 진내리 834
한반도 불교 전파는
삼국시대 고구려(소수림왕 2년 전진의 왕 부견)와
신라(눌지 마립간 때 묵호자)의
경우는 불교의 전래 경로와 초전 법륜지가 분명하나
백제불교의 전래는 전해진 경로와 최초 도래지가 불확실하였으나
인도의 명승 “마라난타 존자”가 영광의 법성포로 들어와
불법을 전하고 불갑사를 개창하여
백제 불교가 시작되었다고 구전되어 왔다.
1998년 영광군의 학술 고증(동국대학교)을 통하여
영광 땅이 백제불교의 최초 도래지라는 사실을 밝혀내게 되었다.
법성포 좌우두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A.D 384년에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하면서
최초로 발을 디딘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있다.
법성포의 법(法)은 불교를, 성(聖)은 성인인 마라난타를 가리킨다.
푸른 하늘 사랑 편집
첫댓글 인생은
일장춘몽 여몽환포영 입니다
푸른하늘사랑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인생!!! 그것 아무것도 아니여!
두발로 걸어다닐때 부지런히 구경 다니셔^*^
울님들 물만났네요
멋져요!!!보기 찐 좋아요!!!
근근 10여년 만에
“백제 불교 성지 ” 를 탐방하다 보니
갑자기 “산천은 유구한데 --- 인걸은 간데없네”
“산천 풍경은 옛날 그대로 인데
옛날 그 사람들은 간데가 없네“
고려말 시인 “길제 ” 의 회고가가
문득 떠오르데요
10여년 전 그 날은 어등인 15-20 여명이
바닷가 저 아래 정문으로 들어와
찰카닥 찰카닥 !!!! 기념 사진 찍으며
여러분이 함께 즐겁게 노닐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여러분들이
아니 벌--써 어디론가 헤어지고 또 떠나고
덩그러이 몇분만이 오늘은 동행하여 노닐었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 는 말이
문득 떠오르는 하루의 일정이
감회가 깊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옵서소 !!!!
---백수 해안도로 --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