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역 3번 출구
또 다시 새로운 도전 목표가 생겼다.
총 9코스에 100여키로
양평 물줄기 따라 걷는
물소리길
(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걷는 여행길입니다)
그중 첫 길은 용문사로
향하는6길
용문역-용문생활체육공원(6-1)-농협창고-용소교-버드힐팬숀
물소리길인증대(6-2)-이모네민박-용문산 관광안내소
물소리에 강줄기인 흑천을 따라 걷다
시골길을 고즈넉하게
감상하다보면
유보라 아파트를 지나 흑천길로 들어 서면
징검다리를 이용하면 7코스
지평역으로 가는 길
우천시에는 한참을 더 진행 다리(화천교)를 건너 우측 길로 약 1키로 우회 해야 한다.
징검다리에서 사진에 담고 다시 6코스길로 들어서면
길섶에는
봄나물들이 지천이다,
중앙선과 경의선이 두갈래로 방향을 트는
화전교
경의선 전철 가는 모습을 담는다.
용문 체육공원을 지나
마룡교을 지나
길건너
빛 바랜 마룡2리 이정표에서 ...
좌측에는 흐르는 물소리가 겨울철인데도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듯
흐름이 빠르다.
마룡1교 밑을 지나다 보면
길섶
특이한 암반에 새긴 글귀가
흥미롭다.
이길을 따라 왼쪽은 용문천
줄곳 물길을 따라 걷고 있다,
여름철이면 물소리와 함께
더위도
멀리 할수 있는 최상의 걷는 길
용소교를 지나
덕촌2리 입구에서 흐르는 물과 헤어져
전원주택지를 가로 질러
오촌리 방향으로
얕은 산길로 든다.
지난 습설로
소나무들이 수난을 당해
여기저기 쓰러지고 찢기고
절단 된 흔적이
자연재해는 무섭다.
자그마한 언덕을 넘으니
용문사 가는 길이
또다시 소음에
보니 유명한 용문산 입구
전보다 많이 다듬어진
경내에는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자연이 사진속으로
스며든다.
근처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 허기 채우고
용문역으로 버스로 이동
파업으로 뜸해짖 전철 16시4분
서울행
양원역 상봉역
왕십리역
귀가는 7시20분
오늘 하루도
긴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