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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MOTIONGRAPHICS
상상을 영상으로 표현해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주제 /성운
●내용 /아래 참조
●분량 /10초 내외
●화면비율 /16:9(YouTube 게재)
●마감 /'25년 1월 25일
●부상 / 우수작 1명(30만원), 가작 2명(각 10만원), 인센티브 제공
※자구에 구애받지 않고 상상력을 펼쳐보십시오
영상제작에 관심있는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카톡 leaveithere
eden-sea@daum.net
eden-sea@naver.com
01057676808
● 내용 /
새하얀 화면 이내 어두워지더니 촛점 흐린 듯 희뿌연 원자 수 개 드러나고 멀어지며 우주 가스 먼지 흐릿하니 낀다.
거미줄에 맺힌 크고작은 이슬 아침 햇살에 알알이 반짝이듯 암흑 속 여기저기 교차하며 흐릿한 우주 가스먼지 사이로 우주 거대구조(이미지검색 참조) 서서히 실체를 드러낸다.
여기저기 알알이 반짝이는 크고작은 수많은 별빛 중 하나 갑자기 밝아지듯 커지다 초신성 폭발인 듯 사라지자 주변으로 알록달록 성운(이미지검색 참조)드러나자 여기저기로 초신성 폭발인 듯 커지듯 밝아지다 소멸하고 주변으로 울긋불긋 다양하고 화려한 성운들 어두운 우주 공간 속에서 입체감 있게 드러난다.
화면 우측 중간쯤 아래로 뽀송뽀송 면화, 감자, 고구마, 빨간 고추, 옥수수, 붉은 토마토 등 형상의 성운들 서서히 어둠 속에서 드러나며 서로 중첩되듯 모이며 커지고 울긋불긋 원색을 이루며 울퉁불퉁 찌그러진 못난이 지구(이미지검색 참조) 형상의 성운 모습으로 드러난다.
화면 위 암흑 속 우주 가스 먼지 사이로 흐릿하니 알알이 반짝이는 크고작은 별빛들 끊어질 듯 이어지는 우주거대구조 서서히 찢기듯 하며 구멍 숭숭 뚫린 유령은하(이미지검색 참조)로 그려지고 찢겨 너덜너덜해진 유령은하 밑단 여기저기로 검붉은 핏빛 용암 배어나오듯 밑단 타고 어지러이 타들어가듯 번지는 형상이 얼키고설킨 탱자나무 날카로운 굵은 가시인냥 뻗어오른다.
너덜너덜 구멍 숭숭 뚫린 핏빛 유령은하 갈갈이 찢겨 바람에 너덜너덜 흩날리며 타들어가는 핏빛 돛인냥 그려지고 삐뚤빼뚤 우주거대구조의 얼키고설킨 굵은 탱자 가시 수 척의 유령함선의 꺾여 부러지고 타들어가는 핏빛 돛대 모습으로 그려진다.
뒤죽박죽 얽힌 수 척의 핏빛 유령 난파선 아래 어둠 속으로, 저녁으로 넘어가듯 옅어진 태양빛에 우측 위로 살짝 휘어져오르듯 얇고 가는 긴 푸른 원호의 대기권 드러나다 원호의 대기권 핏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둥근 지구의 원호 뒷편으로 보이지 않는 서쪽의 유럽식민제국주의, 드넓은 하늘 위 대기권에 미리 비춰지듯 검붉어 진다.
검붉게 물드는 대기권 아래서 23.5° 우측으로 기운채 좌측 상단에서 우측 하단으로 삐딱하니 자전하며 둥근 지구의 원호 타고 서서히 모습 드러내는 유럽식민제국주의 모두 비춰지듯 얇고 가는 긴 대기권 원호의 검붉은 핏빛 점점 커지며 우측 아래로 번져간다.
점점 커지고 우측 아래로 번지며 대서양, 도버해협 이어 북해를 검붉은 핏빛으로 비춰주듯 그려내더니 검붉은 핏빛 아래로 이베리아반도, 프랑스, 독일, 베네룩스 3국에 걸친 서부 해안선 검게 드러나더니 검붉은 핏빛 도버해협 건너편으로 툭 삐져나온 너른 모래톱인 듯 얼핏 잉글랜드 영역 남동부 옅은 핏빛으로 비춰준다.
검붉은 대기권 아래 둥근 지구의 원호 타고 어둠 속으로 하나 둘 모습 드러내는 유럽식민제국주의 각국의 주요 도시 야경 불빛 검붉은 핏빛 용암마냥 배어나오듯 그려지며 우측 아래 사선방향으로 넓어지고 확장하다 깊은 어둠으로 빠져들듯 어둠으로 물든다.
엄습하듯 점점 커지며 우측 아래로 번져가던 대기권의 검붉은 핏빛 또한 썰물인냥 뒤로 물러나며 대기권 원호를 얇고 가는 긴 띠로 물들인다.
얇고 가는 검붉은 핏빛 원호의 긴 띠 좌측 위 어둠속으로 다중 우주의 또 다른 세계인냥 우측 아래의 얇고 가는 검붉은 핏빛 원호의 긴 띠 비치듯 수평에 가까운 얇고 가는 길다란 검붉은 핏빛 원호 드러난다.
얇고 가는 검붉은 핏빛의 길다란 원호 점점 넓게 물들어지며 뒤집힌 해파리 얕은 접시모양의 머리인냥 드러나고 길죽한 수많은 촉수 흐물거리듯 드러나더니 좌측 위 아득히 먼 우주 향해 서서히 하나둘 곧게 펴지듯 한다.
곧게 펴진 수많은 촉수들 어두운 우주 속으로 쏘아 올려진 검붉은 핏빛인냥 그려지고 산란되며 아득히 멀어진다.
아득한 우주 속으로 꼭짓점 이루듯 한 곳으로 모여들며 뻗어오르는 검붉은 핏빛 흐릿하니 사라지는 지점으로 또 다른 우주 어느 행성에서의 핏빛 화산 분출하듯 핏빛 반짝이다 검붉은 핏빛 점점 배어나오듯 커진다.
우측 아래쯤으로 초신성 폭발일듯 크게 번쩍하고 사라지더니 뒤쪽의 별빛 휘감기듯 둥근 흰 테두리 얼핏 그려내보이는 초대질량 블랙홀의 무한한 중력장에 좌측 위 핏빛 화산의 검붉은 핏물 빨려들듯 우측 아래로 늘어지듯 휘어지며 둥근 흰 테두리 서서히 핏빛으로 물들인다.
우측 아래 블랙홀로 가늘게 늘어지듯 휘어지며 빨려들어가는 핏빛 화산의 핏물 일부 블랙홀의 중력렌즈 효과에 의해 좌측 아래로 굴절되듯 중력장 우측을 타고 나오듯 좌측 아래로 핏물 휘어져 내려오며 참빗마냥 길죽한 수많은 촉수 촘촘히 갈래갈래 아래로 뻗어내려가며 얕은 접시 모양의 해파리 머리로 이어진다.
화면 좌측 상단 알록달록 반짝이는 수많은 별빛 사이로 블랙홀 중력렌즈 효과인듯 검붉은 핏빛 예닐곱개로 드러나더니 가까이 다가오듯 점점 커지다 화면 앞 휙 스치며 저멀리 알록달록 성운 사이를 입체적으로 가르며 치닫다 토성의 휘어진 긴 타원의 고리마냥 우측 아래로 휘어지며 찌그러진 지구 성운 아래 아득한 저 밑으로 내리꽂듯 멀어지며 꺼질듯 희미해진다.
울퉁불퉁 찌그러진 못난이 지구 형상의 투명한 성운 사선으로 감싸듯 휘돌며 내려가다 찌그러진 둥근 지구 형상의 투명한 성운 아래쪽 원호를 따라 돌듯 위로 바로 솟구치며 핏빛 살짝 되살아나고 둥근 원호따라 좌측으로 부드럽게 휘어져 오르며 핏빛 다시 검붉어진다.
좌측으로 완만하게 휘어져 오르며 커다란 타원을 그리는 검붉은 핏빛, 속이 훤히 비치는 투명한 찌그러진 못난이 지구 형상 성운의 반대편 중간 아래쯤에서 대기권 날던 유성 땅으로 떨어지듯 불빛 작아지다 사라진다.
곧, 아무것도 없던 곳에서 캐리비안제도 핏빛 형상으로 드러내더니 옆 중미 물들이고 위쪽 멕시코로 번져가고 아래로는 안데스산맥 서해안 따라 아래로 아래로 핏빛 번져가다 찌그러진 둥근 지구 구체 곡면타고 극지인 남극 안쪽으로 휘어져 들어가듯 옅어진다.
오버랩되듯 반대편, 둥근 지구 상단 핏빛 물들며 움푹 들어간 아프리카 중서부 드러내보이고 이어 위쪽 울퉁불퉁 원호타고 북부 물들더니 속이 훤히 비치는 투명한 지구 성운 좌측으로 인도대륙과 인도양의 눈물 실론섬 핏빛 드러난다.
비행기 지나간 자리로 비행운 남듯 사라진 검붉은 핏빛 예닐곱개 스친 궤적으로 몽실몽실 구름 일 듯 화면 좌측 상단 휘돌아치는 가느다란 검은 구름 점점 커지며 알록달록 반짝이는 수많은 별빛 가리듯 알록달록 성운 사이 가르며 입체적으로 검은 연기 일며 스치자 푸른 손가락 성운 드러나더니 검버섯 피듯 얼룩덜룩 검게 물들어간다.
검게 물들어가는 손가락성운 문어 먹이 낚아채듯 다리 쫙 펼치며 우측 하단의 찌그러진 투명한 지구 형상의 성운 내리꽂듯 하며 푸른 손가락 성운 점점 검게 물들어간다.
검게 물든 손가락 틈새기로 뒤쪽 배경으로 빛나는 검붉은 핏빛 톤의 알록달록 다채로운 핏빛 성운이 손가락 사이로 비집고 배어나오듯 검게 물든 포동포동한 손가락들 살 빠지듯 가늘고 앙상하게 드러내더니 류마티스 관절염 걸린 듯 앙상한 뼈마디 툭 불거지고 뼈 마디마디 뒤틀리고 굽은 흉측한 손가락인냥 그려지더니 이내 먹잇감 낚아채듯 쫙 벌린 독수리의 긴 발가락과 날카로운 긴 발톱인냥 그려진다.
뒤쪽 핏빛 성운의 검붉은 핏빛 톤의 별빛들 독수리의 긴 발가락과 날카로운 긴 발톱 사이로 드러나며 고딕 양식 교회 건물의 높다란 내부 중심 공간인 듯 위로 치켜올려다 보듯 꼭짓점 향해 치닫듯 점점 뾰족하니 좁아지고 가까이 모여드는 높다란 앙상한 뼈다귀마냥 마디마디 금이 간 오래돼 닳은 높다란 기둥 그리고 기둥 사이로 햇살에 밝게 드러나는 검붉은 핏빛 톤의 스테인드글라스인 듯 드러난다.
무너질듯한 높다란 기둥 사이로 멀어서 작게 보이는 깨져나간 쿠폴라 둥근 천장 통해 뒤쪽 검붉은 핏빛 성운 배어나오듯 하며 고양이의 세로 눈동자인 듯, 대왕문어의 날카로운 이빨인 듯 그려지자 고딕 양식 교회 건물 높다란 내부 중심 공간이 그라이아이(영화 타이탄 이미지 참조)마냥 흉측한 성운으로 드러난다.
아래쪽으로 대왕문어에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급히 달아나려는 듯 모진 바람에 쓰러질 듯 땅바닥에 누운 무성한 이파리 부분부분 쥐뜯겨나간 어린 나무형상의 성운 드러난다.
화면 가운데 짙푸른 녹음 한 켠 알록달록한 곳으로 포커스되자 꽃 피듯 하고 가운데로 울긋불긋 타들어가는 듯 한 왼쪽으로 그림자 드리우듯 어두워지는 사이로 시리도록 퍼런 음산한 기운 속으로 빨려들어가듯 한도 끝도 없는 웜홀마냥 땅 꺼진 깊숙한 어두운 곳으로 핏빛 용암 튀어오르며 어두운 화산 분화구 내부 우측 벽 타고 걸죽하니 흘러내리며 맨틀 여기저기서 삐뚤빼뚤 올라오는 마그마 형상 그리듯 하다 아래 어둠 속으로 희뿌연 잿빛 연기 피어오르듯 좌측으로 삐뚤빼뚤 구부러지며 내려가는 잿빛 브리니클 길게 이어진 성운으로 드러난다.
좌측으로 흐릿한 우주 가스 먼지 낀 어두운 밤하늘, 물 속에 있던 애드벌룬 물 위로 솟구쳐오르듯 땅 위로 점점이 알알이 터져나오는 핏빛 용암들 둥근 구체로 드러내보이다 이내 찌그러지더니 부숴지며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위쪽으로 우주 먼지가스 사이로 검은 음영의 순상화산 흐릿하니 드러나더니 거대한 핏빛 분화 터져나오며 물 덜어내기 위해 기운 냄비마냥 분화구 앞 우측 부분 능선 터져나가 화구 밑까지 드러난채 핏빛 용암 화구 흘러넘쳐 흐르고 있고 화구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좌측 뒷 부분은 분화구 내벽을 핏빛으로 물들며 엉성하지만 나름 긴 타원 드러내듯 한다.
물 덜어내듯 기운 냄비마냥 터져나간 곳으로 핏빛 용암 꿀럭꿀럭 흘러넘치며 아래로 삐뚤빼뚤 갈래갈래 완만한 골 타고 핏빛 용암 구불구불 점점 넓게 흘러내리며 방사상으로 퍼진다.
방사상으로 퍼지며 흘러내리는 핏빛 용암 좌측 저 아래로 식어 굳은 듯 핏빛 잃어가며 검게 변하더니 이내 검은 용암 찢기듯 쩍쩍 벌어진 껍질 사이로 배어나오는 핏빛 용암 악마의 이빨마냥 날카롭게 드러나며 좌측 아래로 갈래갈래 구불구불 흐른다.
좌측 위 어두운 밤하늘로 커다란 혜성 드러나더니 정지한듯 풀어헤쳐진 흰 머리 길게 휘날리다 폭발하듯 붉은 섬광 일고 이내 떨어져나간 크고작은 핏빛 조각들 서너개 순차적으로 폭발하듯 각각이 백린탄마냥 쏟아져내리다 타들어가는 심지마냥 군청색 우주 배경으로 반짝이며 일그러지고 찌그러진다.
우측의 점점이 반짝이는 별빛 사이로 직선의 길죽한 은하수 드러나더니 우주의 둥근 천구따라 오르듯 좌측으로 회전하다 천구의 가장 높은 가운데쯤에서 살짝 둥글게 휘어지자 아득한 우주 저멀리로 반짝이는 수많은 별빛 중 궁수자리 별빛 크게 반짝이더니 이내 사라지고 휘어진 은하수 가운데쯤으로 화살촉인 듯 반짝이던 흰 별빛 더욱 반짝인다.
둥근 천구의 정점에서 내려오듯 좌측으로 회전하며 점점 커지는 은하수 활과 함께 회전하는 반짝이는 흰 별빛의 화살촉 둥글게 희뿌여지더니 하현달로 변모해가듯 타원으로 또 반달로 변해간다.
그믐달로 날카롭게 변할쯤 둥근 천구따라 완만하게 내려오듯 좌로 더 회전하며 둥글게 휜 은하수 펴지듯 할쯤 얕은 접시모양의 날카롭게 변한 그믐달 블랙홀 움푹 들어간 사건의 지평선 둥근 테두리의 한쪽 테두리로 그리듯 하더니 안쪽으로 옅은 푸른 빛 테두리의 밝은 흰 광선의 제트 뿜어져 나오듯 살짝 비치더니 이내 그믐달 기울어 사라지고 깜깜해지자 길고 굵은 화살인듯 길게 뿜어져나오자마자 시위 떠난 화살마냥 금새 사라지고 화면 어두워진다.
어두운 화면 좌측 위 저멀리 암흑속으로 점점이 반짝임 일며 수많은 흰 유성우 어두운 온 우주로 퍼져나가듯 화약 심지 타들어가듯 파팟거리며 점점 어둠을 잠식해 들어간다.
순간 이동하는 특수효과인듯 빗발치는 흰 유성우 스치며 화면 순간 하얘지고 흰 유성우 스쳐지나간듯 화면 상단으로부터, 성운 등 다시 그 자리에 드러나고 아득한 저멀리 성운들 사이를 비집듯 입체적으로 가르며 어둡고 칙칙한 톤의 성운들 필터링되듯 묵은 때 벗겨내 듯 밝은 원색의 제 빛깔로 다시 그려지며 아래로아래로 싱그러운 봄날의 밝고 화사한 기운 번져나가듯 한다.
화면 앞 스치며 사선으로 곧장 내려가며 멀어지는 직선의 흰 유성우 대여섯개가 남긴 긴 궤적 착시인듯 얼핏 커다란 긴 화살인듯 그려진다.
저멀리 둥근 천구의 위쪽을 타고 치닫듯 아래로 구부러지고 아득히 멀어지며 서서히 우측 아래로 떨어지며 빛바래진 것마냥 점점 옅어질쯤 천구의 아래쪽 원호를 타고 치닫던 흰 궤적 화면 우측 아래서 위로 솟아오르듯 드러나며 아득히 멀어지며 서서히 우측 위로 올라가며 점점 옅어진다.
우주의 다른 한쪽 끄트머리인듯 우측 가운데 아래쯤으로 향해 치닫는 유성우가 남긴 궤적의 옅은 긴 여운 둥근 형상의 천구 그리듯 한다.
깜깜한 우주 어느 한 지점으로 모여들며 함께 발하는 흰 빛 마치 푸엥카레의 추측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삐뚤빼뚤 둥그렇게 에워싸며 조여드는 흰 끈인듯 그려지며 화면 우측 가운데 아래쯤으로 조금 밝아지듯 하더니 아득한 어둠속으로 묻힌다.
다중 우주의 또 다른 우주가 새로이 탄생하듯 화면 우측 위 암흑속으로 하늘거리는 무성한 이파리들 사이로 햇빛 새어 나오듯 한다.
새어나오는 반짝이는 햇살에 포커스되듯 카메라 둥근 렌즈에 좌측 반 둥글게 그리고 우측 반 둥글게 옅은 무지갯빛 번갈아 맺힌다.
반반씩 번갈아가며 맺히는 옅은 무지갯빛 좌측 위에 있는 흉측한 그라이아이 성운 긴 가운데 손가락 빨아당기듯 아래로 엿가락마냥 가늘게 늘어지더니 둥근 원 만들듯 둥글게 휘말리며 작은 핏빛 원 테두리 만들듯 하더니 이내 둥근 옅은 무지갯빛 드러나며 사라진다.
둥근 옅은 무지갯빛 테두리 양 끝단으로 사선 방향의 강력한 제트를 분출하는 블랙홀에 잡아먹히듯 좌측 위 그라이아이 성운 살가죽만 남은 듯 호러 영화 스크림의 가면마냥 점점 쪼그라들더니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둥근 옅은 무지갯빛 테두리 다시 반반씩 번갈아가며 카메라 앵글에 맺히듯 하더니 사라지자 화면 우측 위 하늘거리는 무성한 이파리사이로 비친 햇살 푸른 초지에 비치듯 그라이아이 사라진 어두운 밤하늘 여기저기로 별빛 반짝인다.
푸른 초지에 비친 햇살 사이로, 대왕문어 피해 급히 달아나려는 듯 모진 겨울 바람에 땅바닥에 거의 드러눕다시피 휘어진 나무형상의 그림자 드러나더니 심하게 휘어진 그림자 줄기 곧게 위로 펴지고 얼키고설킨 그림자 가지 다시 활짝 펼쳐진다.
줄기 우측으로 살짝 기운듯 하고 사방으로 무성하게 뻗아나간 가지 중 손바닥 펼친 듯한 가지 몇 개 치료사 엘프 나무 형상의 성운으로 그려진다.
치료사 엘프 나무 좌측으로 수양버들 늘어진 가지 성운 드러나더니 바람에 흔들리듯 하더니 우측으로 부드럽게 흩날리는 머릿결에 가려진 사이로 생명의 여신 이시스 입술인 듯한 성운 그려지고 섬섬옥수 빈 왼 손바닥 위로 옅은 핑크빛 숨결 불어 넣어주자 왼 손바닥으로 타오르듯한 불꽃 성운 드러나고 밝은 안쪽으로 이집트 생명의 열쇠 앙크 문양 하얗게 그리듯 하더니 꺼질듯 말듯이 불꽃 가늘고 길게 솟아오르며 주변으로 점점이 반짝임 흩뿌리며 우측 아래 울퉁불퉁 찌그러진 못난이 지구의 핏빛으로 물든 중남미 그리고 아프리카 북부와 중서부, 인도 어루만지듯 감싼다.
꺼질듯 말듯 피어오르던 불꽃 어두운 우주 속으로 사라지자 아득한 저멀리 배경으로 우주거대구조 다시 흐릿하니 드러난다.
우주거대구조 찢겨지고 너덜너덜해진 옅은 핏빛 유령은하 하얗게 물들더니 고흐 그림 별이 빛나는 밤의 밤하늘 풍경으로 그려지고 휘돌아치는 별 무리 아래로 노르웨이 살트스트라우멘 크고작은 급류인냥 묵직하게 천천히 소용돌이 치자 아래쪽 검붉은 핏빛 물들었던 얇고 가는 긴 원호의 대기권 다시 그려지며 다시 검붉은 핏빛 물든다.
곧 대기권 물든인 유럽식민제국주의 형상의 검붉은 핏빛, 위쪽의 살트스트라우멘 거센 소용돌이 급류에 휩쓸리듯 빨려오르며 사라진다.
호수 빙판 꽝꽝 얼다 팽창하며 삐뚤빼뚤 금 가듯 흐릿하니 다시 그려지는 우주거대구조 교차점 등으로 크고작은 별빛들 흐릿하니 맺힌다.
희뿌연 우주 가스먼지 끼는 사이로 크고작은 별빛 밝게 빛나며 독수리성운 드러내 보인다.
어떤 형상 그리듯 희뿌연 우주 가스먼지 부분부분 짙게 끼더니 평면의 화면을 땅바닥인냥 딛고 아득한 우주 저멀리 흐릿한 배경의 우주거대구조체의 천구에 고개 짓눌리듯 힘겹게 들쳐맨 아틀라스 형상 얼핏 드러내 보인다.
고통에 일그러진 표정 치렁치렁 늘어뜨린 떡진 고슬머리에 파묻히고 주저앉듯 쪼그려 앉은 굵은 허벅지와 불거진 딴딴한 종아리 사이에 짛이기듯 끼여 어둡게 보인다.
이내 어둠 속으로 묻히자 부르트고 갈라진 오른 쪽 발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발가락인냥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깎아지를 세 봉우리 독수리 성운 우측으로 어렴풋이 드러나며 땅바닥인냥 디딘 평면의 화면으로 파타고니아 거인의 오른쪽 발자국 찍힌듯 하자 발자국 앞 부분 얼핏 남미의 북부 지역으로 흐릿하니 그려지고 발가락 다섯 개 쿠바 등 중미 캐리비안제도로 드러나듯 하다 Fade Out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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