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월 6교시
친구들이 즐겨읽었던 책들의 제목을 서로 조합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내었다. 1조부터 6조까지 즐겨읽었던 책제목들을 훑어보니 '별주부전', '흥부전', '피노키오'등의 중복되는 책 제목들이 많았다. 나도 즐겨읽은 책 제목을 막상 생각하려니 잘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책을 더 열심히 읽어야 겠다.
3/14 수 3교시
성석제의 '맛있는 책, 일생의 보약'이라는 지문을 읽고 물음에 대한 답을 하였다. 지은이가 어떻게 해서 작가가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중3 이라는 나이에 '책 속에 길이있다'라는 것을 느끼며 작가의 길을 걷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부러웠다. 나도 책을 읽으면서 내 인생을 되돌아 보아야겠다.
3/19 월 4교시
오늘은 읽기의 가치의 문제를 풀면서 단원을 마무리했다. 다양한 문제들을 풀면서 내가 얼마나 이해했는지 알 수 있었으며 쫑퀴즈를 풀며 이해도를 높였다. 찬스를 써서 점수를 2배로 올릴 수 있었는데 다 못맞을 까봐 찬스를 쓰지 못했다. 14문제를 풀고나서 채점했더니 다 맞아서 14점을 얻었다. 찬스를 쓰지 못해서 아쉬웠다.
3/26 월 6교시
영어 문장 한 개가 한글 문장으로 바뀔 때 다양하게 바뀌어 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우리말로 다양하게 해석되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우리 말에 높임말이 있기 때문이었다. 우리나라 말의 특징을 서로 추론하는데 '우리나라 말은 만든 사람이 정확하다'라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이제부터 외워야할 문법요소가 많을 텐데 걱정이 된다.
3/28 수 4교시
오늘은 우리말의 문법요소 두번째 시간을 들어갔다. 시간표현을 나타내는 부분이 닦았다, 닦는다, 닦겠다인줄 알았는데 았, 는, 겠으로 답을 맞추지 못했다. 관형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고 하셨을 때 확실하지 않아서 발표하지 못했다. 1학년때 공부한 것을 다시 복습해보아야겠다. 수업에 집중하자.
4/2 월 6교시
오늘은 우리말의 문법요소중 높임표현을 공부했다. 주어와 주어 관련된 것을 높이는 주체 높임법, 목적어, 부사어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 듣는이를 높여주는 상대 높임법을 배웠다. 높임말이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멱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아서 안타깝다. 다시한번 보고 복습해야겠다.
4/4 수 3교시
주동문과 사동문에 대하여 배웠다. 주어가 동작이나 행동을 직접하는 주동문, 다른 사람이나 대상에게 동작을 시키는 사동문이 있는데 '~게하다', '~시키다'를 붙이면 사동표현으로 주동문이 바뀐다는 것을 새로 알게 되었다. 국어문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4/23 월 6교시
오늘은 우리말의 문법요소를 마무리했다. 높임표현, 부정표현, 시간표현을 종합하여 배웠는데 저번시간에 과학 탐구토론 대회로 못들은 수업때문에 이대로가 조금 떨어졌다. 이번에 새로 알게 된 것은 '안'은 능력이 되지만 안하는것, '못'은 의지가 없어서 못한 것이다. 이제 1주뒤면 시험이니 시험 공부에 전념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5/23 수 3교시
국어시간 조를 짰다. 지민이가 나와 준일이를 골라줘서 최강의 조에 낄 수 있었다. '청포도'시를 외웠는데, '은'을 '을'로 써서 5점을 놓쳤다. 아쉬운 마음이 가시지를 않는다. 시를 읽으면서 고향에 대한 향수가 떠오르는 작가의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시였다. 1달동안 열심히 하여 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예습을 하여 지식을 쌓도록 하자.
5/28 월 6교시
청포도 시를 오늘 배우고 문제를 풀었다. 이 시의 시인의 이름은 이원봉인데 수감되고 나서 264라는 이름이 된 것을 알게되어 안쓰러웠다. 문학안에서의 관점인 내재적 관점과 문학 밖에서 관점인 외재적 관점에 대하여 새롭게 배웠다. 청포도 시어의 내재적, 외재적 관점에 대하여 알게되어 새로웠다.
6/14 목 3교시
'청포도' 시를 마무리 하였다. 손님과 청포도에 대한 내재적 관점과 외재적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교과서에 있는 문제들을 풀어보았다. 칠판에 '청포도를 따먹다'라는것을 보고 선생님께서 따와 먹다 사이를 꼭 띄어야 한다고 하셨다. 꼭 알아두어 서술형에서 써야겠다.
6/18 월 6교시
청포도 시를 끝내고 방을 얻다 시를 배웠다. 시를 읽고 나서 문제를 풀었다. 주인아주머니가 방을 빌려주지 않은 이유, 자식들이 서울로 간 이유와 이 시의 특징에 대하여 배웠다. 시를 읽으면서 시골풍경이 머릿속에 떠올랐고, 시골마을 사람들에 대한 풍요로움과 따뜻함을 느꼈다.
6/20 수 3교시
오늘 '방을 얻다'시에 대한 문제를 풀었다. 문제를 잘 맞혀서 4점이나 얻었다. 시를 읽으면서 시골의 고요함과 나른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할머니의 말을 듣고 화자가 힐링을 하는 모습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졌다. 시의 주제가 선생님께서는 부모님께 효도하자라고 생각하셨다.
6/25 월 2교시
오늘은 방을 얻다 마무리를 했다. 특징은 말하는 이와의 대화인용, 사투리의 사용으로 생동감과 현장감을 주고, 말하는 이가 가족간의 정을 느끼고 얻은 감동을 정갈한 마루와 저녁 햇살의 어미로 제시하였다. 또, 고즈넉한 마을, 오래된 한옥등의 구절들이 평화롭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8/27 월 1교시
기억속의 들꽃 세페이지를 읽고 문제를 풀었다. 오랫만에 발자국에 책 내용을 적고 문제를 푸니 학교수업이 시작된게 실감이 되었다. 남는 국어수업들도 열심히 듣고 모든 책 내용은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기억속의 들꽃이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진행됨을 알 수 있었고 뒷내용이 더 궁금해진다.
8/29 수 4교시
기억속의 들꽃을 읽는 두번째 시간을 가졌다. 오늘도 랜덤으로 번호를 호명하여 책을 읽었다. 우리조는 한번도 걸리지 않았지만 계속 집중해서 읽었다. 미래를 예상하는 복선과 순서를 바꿔 설명하는 역순행적 구성, 인물의 성격을 말과 행동등을 통해 보여주는 간접제시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8/31 금 1교시
오늘도 기억속의 들꽃이야기를 랜던으로 읽어가며 공부를 했다. 다양한 용어들을 발자국 노트에 정리하면서 더 많은 용어들을 알 수 있었다. 이야기에서 금가락지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과 성품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역시 인간은 모두 악한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틀린 말만은 아닌것같다.
9/3 월 1교시
오늘은 기억속의 들꽃 랜덤 책읽기 네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야기에 나오는 어른들의 말과 행동을 보니 역시 소설은 당시의 현실을 비판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그때의 어른들에게 이기적인 마음과 행동을 비판하는 모습에 나도 동의할 수 밖에 없었던 책이였다.
9/7 금 2교시
기억 속의 들꽃을 마무리했다. 내가 몰랐던 다양한 어휘들을 학습노트에 정리하고 랜덤읽기를 하였다.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으며 책 제목이 왜 '기억속의 들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