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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을 고치는 미국 의사들 (암 예방법) *
(제1부 의료의 현주소)
(제2부 암을 고치는 의사들)
(제3부 암 예방 지식)
제3부 암을 예방하는법
1. 러셀 블라이락 박사
SS : 지난번 인터뷰때 박사님은 의사들이 암 예방법엔 관심을 안두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RB : 의사들 대부분은 암예방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봅니다.
저도 처음 의사생활을 할때 학교에서 배운대로 환자에게 처방했습니다. 그때는 항암치료만이 암치료의 답이라고 믿었죠. 환자에게 딱 맞는 항암제를 찾으면 암치료가 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환자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깨닫게 된겁니다.
의사들 사이에서는 암치료를 완화요법이라고 은밀하게 표현합니다. 암을 국부적으로 치료할뿐 근본적으로 치료가 되지않는 일시적 억제인데, 환자는 그말을 들어도 무슨뜻인지 알수 없습니다.
그게 무슨뜻이냐고 묻게되면, 유독물질을 쓰지않고도 '환자의 몸상태가 조금 나아지는 치료법'이라고 애매모호하게 설명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진정으로 환자를 좀더 편안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 사실 더 좋은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SS : 구차하게 연명하느니 차라리 남은 생을 즐기라는 건가요?
RB : 글쎄요. 나아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환자에게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것 뿐이죠.
"당신은 가망이 없어서 치료를 못하겠습니다."라고 하진 않아요.
"암이 완치되기는 어렵지만, 이 치료를 받으시면 몸이 조금 나아지고 약 2~3개월 정도 수명연장 효과가 있습니다."라고 할겁니다.
저라면 그상황에서 식이요법과 더불어 고용량의 비타민을 처방할겁니다. 효과를 보면 환자는 오랜기간 살아갈수 있지요. 식이요법이라는 것이 그만큼 강력합니다.
SS : 현존하는 암치료법의 효과를 부정하시는 건가요?
RB : 백혈병 같은 경우 기존의 암치료(항암, 수술, 방사선)로 많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일부 골(뼈)암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치명적인 암들,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의 경우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다수 암은 전이속도가 아주 느린데 의사가 과잉진단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례로 유관상피내암종(DCIS) 유방암의 경우 대부분 전이도 안되고 다른 장기에 피해를 입히지 않아요. 그러니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르면 그냥 평범하게 일생을 보내게 됩니다.
SS : 환자들이 불필요한 유방 절제술을 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RB :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유방 절제술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이는 암 전문의 사이에서도 논란거리입니다. 과잉진단이 가장 많은 경우가 유방암, 전립선암입니다.
쉰살정도 여성의 50%는 유두에 유방암 세포가 관찰되기 때문에 그런 진단을 받기 쉽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유방암으로 발전되지 않거나 전이가 되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암도 비슷합니다.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2~3%정도로 대부분은 몸에 지니고 있어도 해롭지 않습니다.
과잉진단으로 암치료 성공률 수치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암치료 성공률은 제자리인데 치료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것 같은 착시효과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전립선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양성종양을 가진 가엾은 환자들만 생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국은 끔찍한 수술과 방사선 치료로 애꿎은 환자들은 대장, 방광에 피해를 입고 그에따른 합병증을 겪습니다.
SS : 어째서 이런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는 걸까요?
RB : 판단이 부족한 사람들 때문이지요. 엄청난 돈벌이라는 사실도 연관이 있구요.
예를들어 메모그램(유방조영상) 같은 새로운 진단테스트기가 나왔다하면 모든 병원에서 그 기기를 도입하고, 환자들은 검사를 받게됩니다.
병원입장에서는 제대로 돈벌이가 되는겁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진단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
암 조기진단을 제때에 하지못하면, 전혀 손쓸수 없게 된다며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저는 암 전문의로서 이렇게 단언합니다.
그 의사들은 어차피 암을 치료하지 못합니다. 지금 병원에서 행하는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로는 암환자를 살려내지 못해요. 그들도 그사실을 알기때문에 조기진단만 강조하는것이죠.
메모그램은 진단결과에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여성들에게 불필요한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받도록 사지로 내몹니다. 이런 사실은 종양학저널에서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일반인은 그런 사실을 알수가 없지요.
SS : 암세포가 없는 여성이 40세에 메모그램 촬영을 하면 50세에 방사선 노출로 암에 걸릴 확률이 30% 증가한다는데, 이게 사실입니까?
RB : 그렇습니다. 가장 보수적으로 잡았을때 1년에 1% 유방암 위험이 증가합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1년 3% 추정하기도 했습니다. 방사선 전문의는 그 수치가 더 높을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경우 그 수치가 무한정 올라가게 됩니다. 그 여성들은 BRCA 1과 BRCA 2 유전자 변이가 있습니다. BRCA 유전자는 DNA가 방사선으로 손상을 입었을때 이를 복구하는 유전자입니다.
3배에서 5배까지 위험을 높이는 효과입니다. 이 여성들이 유방조영상 촬영을 하게 되면 암에 걸릴 확률을 더 높일뿐만 아니라 더욱 공격적인 암세포를 키울수 있습니다.
유방암으로 자매를 잃은 수많은 여성을 보았습니다. 그분들은 매년 유방암 메모리얼 검사를 하지만 매우 공격적인 암에 걸려 결국 1년안에 사망했습니다.
의료계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묵과하고 있는 현실이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SS : 여성들이 아무 의심없이 순순히 해마다 유방암 메모리얼 검사를 받는다는 것이죠?
RB : 의사는 애당초 검사가 필요없는 사람들에게 6개월마다 꼭 검사를 해야한다고 말했기 때문에, 이제와서 위험하다는 고백을 할수가 없는것이죠.
SS : 더구나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메모리얼 검사를 더 열심히 받는것이 당연하다 여기겠죠.
RB : 그럴 수밖에 없어요. 일반인은 방사선 생물학을 알지 못하며 의사들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드뭅니다. 하지만 암 전문의들에게는 잘 알려져있는 사실입니다.
SS : 방사선 치료가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나요?
RB : 작은 분량의 방사선 치료로 효과를 보는 일부 암이 있습니다. 또 암이 넓게 퍼지지않은 경우 뿌리 뽑을수 있습니다. 그러니 완전히 효과가 없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방사선의 안좋은 점은 암을 유발한다는 것이죠. 임산부의 경우 두어번 골반 X선을 촬영해도 뱃속의 아이가 추후 백혈병을 갖게될 확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태아였을때 방사선에 노출되었기 때문이죠. 임산부의 경우 방사선의 악영향을 받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임산부의 높은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방사선 민감성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SS : 제가 듣기론 메모리얼 촬영중에 여성의 유방을 촬영기기 사이에 넣고 압박하는 것이 위험요소가 있다고 하던데요. 실제로 그런가요?
RB : 제가 의대에서 공부할때 여성의 가슴의 종양은 처음 진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그 종양을 건드리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건드릴때마다 떨어져나온 세포들이 림프계와 혈관을 타고 흘러가 암세포의 전이를 유발하기 때문이죠.
이런 사실은 의학계에선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일반 여성에게 절대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암 전문의 사이에서만 회자되는 또 다른 사실은 유방에 섬유낭포성 질환이 생겼을 경우 1년에 한번 메모그램 검사를 권고하는데, 문제는 환자의 유방조직이 치밀할 경우 종양이 제대로 안보인다는 겁니다. 그러면 방사선 전문의는 잘안보이니 6개월후 다시 오라고 합니다. 6개월후 같은말을 되풀이 하겠지요.
판독이 잘안되는 유방을 정상이라고 판독했다가 암이 발견될경우 의료소송을 두려워하는 겁니다.
이해가 안되는건 유방조직이 치밀해서 판독이 안되면 왜 애초부터 메모리얼 검사를 시작하냐는 겁니다.
의사는 방사선을 찍기전에도 치밀유방인지 여부를 확인할수 있고, 유방이 작은 경우 만져보기만해도 병의 여부를 짐작할수 있거든요.
제가 여자라면 메모그램 유방암 검사는 피할겁니다.
제가 충고를 드리자면, 가슴에 혹 같은것이 만져지면 먼저 조직검사를 해보라는 겁니다. 그러면 암인지 아닌지 바로 알수있습니다. 불필요한 방사선이나 유방을 짓누르는 압력을 주는 검사는 안해도 되는 겁니다.
SS : 박사님은 어떤 대안을 갖고 계신가요?
RB : MRI 스캔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온도로 표시해주는 서머그램도 괜챦습니다.
SS : 그 검사들로 암으로 판명이 났을경우 어떻게 해야하죠?
RB : 제게 그런일이 일어났다면, 저는 항암치료도 방사선치료도 받지 않을겁니다. 유방절제술로 종양을 제거하고 나서 영양학적 방법으로 나머지 치료를 할겁니다.
SS : 박사님이 하시는 영양 프로그램을 설명해 주세요.
RB : 폴라보노이드와 비타민의 분자활동을 보면 일반세포는 보호하고 암세포의 활동은 방해합니다. 이에 반해 항암제는 일반세포, 암세포 구분없이 모든세포를 무차별 공격하지요.
SS : 결국 식이요법이 답이 될수밖에 없군요. 나이가 들면 왜 암 위험이 높아지나요?
RB : 노화가 진행되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더불어 옥수수유, 해바라기유, 홍화유, 땅콩유에 함유된 오메가6 지방의 지나친 섭취도 원인이 있습니다. 독감예방백신에 포함된 (방부제 역활을 하는) 수은도 면역기능을 방해합니다.
실질적으로 노인은 여러형태의 독소에 노출되는 것이지요. 또 노인들은 영양소 고갈현상이 나타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영양소 결핍입니다. 단 하나의 영양소만 부족해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만성적인 엽산결핍은 다양한 암의 원인이 됩니다.
SS : 어떤 음식이 엽산 섭취에 좋을까요?
RB : 브로콜리, 방울양배추, 케일, 콜리플라워 같은 잎채소에 엽산이 많습니다.
살충제와 제초제에 노출이 많은 사람, 나이가 많아 DNA가 손상된 사람, 독소가 만들어내는 유해산소가 DNA 손상을 주죠.
한 연구에서 암에 걸린 환자를 관찰했는데 그들중 69%가 15년이상 당뇨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 경력을 갖고 있다고 했지요.
SS : 글루타치온이라는 물질이 우리 몸에 염증을 막아준다고 하는데 그물질은 체내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나요?
RB : 그렇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줄어듭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항암물질로 알려진 체내 멜라토닌 수치도 줄어듭니다. 멜라토닌이 뇌에만 작용하는게 아니라 온몸을 지켜준다는 거지요.
SS : 중요한 사실이네요. 대부분 멜라토닌은 숙면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 알고 있거든요.
RB : 사람이 나이가 들면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몸속의 비타민D3 고갈현상입니다.
저에게 암예방을 위한 비타민을 하나 고르라면 주저없이 비타민D3를 고를겁니다.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고 긴소매옷을 입고 밖에서도 햇빛을 피해 모자를 씁니다. 그렇게 되면 암, 그것도 악성 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악성 뇌종양에 비타민D가 생명을 다섯배나 연장하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MSG는 강력한 유해산소를 몸속에 생성합니다. 잘 사라지지도 않아요. 암세포와 깊은 연관이 있어요. 글루타민산염은 종양의 공격성과 전이력을 자극합니다.
또 오메가6를 너무 많이 먹어요. 기준치의 50배이상 섭취합니다. 오메가3 섭취는 너무 낮아요.
비타민D가 결핍되면 암에 걸릴 확률이 크게 증가하는데 모두들 그런 사실을 고려하지 않고 햇볕을 쬐지 말라고들 합니다. 비타민D 결핍된 사람이 암에 걸리면 치료는 더욱 힘들어집니다.
SS : 설탕이 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RB : 종양은 어떤 계기로 본래의 성향이 뒤바뀔수 있어요. 실험에서 동물들에게 좋지않은 음식을 먹이면 동물이 가진 종양은 공격적이고 전이적인 암세포로 돌변합니다.
제가 세계적 규모의 암치료 전문병원에서 자행하는 일에 충격을 금치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서는 환자에게 파이나 케이크류를 먹게하는등 당분섭취를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설탕을 먹으니 체중을 줄일수 없습니다. 케이크는 MSG와 설탕덩어리라고 보면 됩니다.
암세포가 당분을 먹고 자란다는걸 모를리 없을텐데 이건 정말 정신나간 짓이죠.
병원은 환자에게 설탕과 아스파탐 섭취를 막고 화학제품을 멀리해야 됩니다. 무가당 식단으로 식생활을 해야해요. 인공감미료 등도 절대 먹어선 안됩니다.
설탕을 먹는 암환자는 훨씬 빨리 사망합니다.
SS : 도대체 의과대학에서 뭘 가르치는 걸까요?
RB : 우선 병원이 가진 문제점을 지적해 보겠습니다.
첫째, 제약회사들이 병원 재정 대부분을 지원합니다.
하버드, 예일, 콜롬비아, 듀크 같은 명문대학에 수백, 수천만 달러를 지원하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비판하는 의사를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유명 대학교 의사들은 정부나 사립재단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습니다. 그돈이 어디서 나올까요? 제약회사입니다. 정부가 학교에 주는 지원금은 누가 관리할까요? 제약회사입니다.
명문 의대에 가면 학생들은 약제에 대해 배우기 시작합니다. 생화학 따위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건 시간낭비라 여깁니다. 학생들은 하루빨리 약을 다루는 법, 방사선 치료, 진단 테스트, 항암 화학요법 같은 실제임상에서 활용할만한 것을 배우고 싶어합니다.
의대생들의 기초과학은 약물이 체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정도입니다. 형편없는 교육을 받고있는데 그에 대한 자각조차도 없습니다.
식물추출물, 폴라보노이드, 비타민, 미네랄 등에 방대한 연구결과가 나와있고 활용도 어렵지 않는데 암 전문의로서 환자에게 그런 좋은 정보를 활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SS : 박사님은 암환자에게 처음 무엇을 권해주십니까?
RB : 저는 무엇보다 강황을 권할것 같습니다. 강황은 강력한 항암제입니다.
SS : 제가 암을 치료하다가 다제저항력이란 말을 들은적 있는데요. 그게 무엇이지요?
RB : 의사들 사이의 일급비밀을 들으셨군요.
다제저항력이란 암환자가 항암제를 복용하다 보면 암세포들이 저항력을 키우게 되어 결국 어떠한 항암제도 효과가 없게 된다는 논리입니다.
더 심각한건 어떠한 항암요법도 듣지않을뿐 아니라 무척빠른 속도로 성장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항암제는 수많은 염증과 유해산소를 생성하는 발암물질이기 때문입니다. 항암제 설명서에 그렇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SS : 정말 암울하네요.
RB : 문제는 현재의 암산업이 너무 거대하다는 겁니다.
만약 암이 정복된다면 나라 경제에 큰 충격을 줄겁니다.
병원은 메모그램 촬영시설을 모두 폐기해야 하며, CT 촬영기, MRI 장비도 애물단지로 전락하겠지요. 암 전문의는 설자리를 잃고 방사선 치료실도 문을 닫아야 합니다.
제약회사는 엄청난 수익손실을 감당해야 할거구요.
그러니 진정 환자들을 위한 연구를 막고 있는 상황이죠.
SS : TV를 보면 수많은 인기연예인들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받고도 멋지고 건강하게 활동하쟎아요. 제 며느리 친구도 유방암으로 항암, 방사선치료를 받고 사후관리 약제도 복용했다고 해요. 다행히 지금은 별문제없이 잘 지낸다고 합니다. 이건 어떻게 된거죠?
RB : 유방암 수술이후 추가적으로 항암치료를 하는 다수의 경우, 암자체가 전이가 안되는 악성종양이 아니라는데 답이 있습니다.
전이가 되는 악성종양이라면 암이 온몸 구석구석에 퍼져 죽음에 이르겠지요.
사실 항암, 방사선, 수술 없이도 많은 유방암 환자들이 살아남고 건강하게 살아갑니다.
유방 상피내암의 경우엔 대부분 침투성 암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암을 앓았던 사람이 '건강'해 보여도 항암치료를 받은 상당수가 뇌 손상을 겪는다는 최근연구가 있습니다. 뇌손상은 우울증, 기억력 감소, 사고력 저하 증세가 나타납니다.
또한 항암치료는 골수세포, 장내의 세포, 간세포 같이 세포분열이 가장 빠른 세포속의 DNA를 손상시킵니다.
암전문의들이 숨기고 싶어하는 사실은 항암, 방사선 둘중 하나를 받을경우 본래의 암과 더불어 새로운 악성 암세포를 갖게 될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타목시펜 항암제를 복용하는 여성의 경우 자궁암에 걸릴 위험이 무척 높아집니다.
후일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받은 대가를 아주 톡톡히 치러야 할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항암제는 일시적으로 다수의 암세포를 줄어들게 합니다. 그러나 이후 암세포들은 환자가 사용했던 항암제 뿐만아니라 다제저항력이라는게 생겨서 어떤 항암제도 듣지않는 상태로 발전됩니다.
저등급 악성암세포를 죽이는 과정에서 한시적으로 종양이 줄어들지만 암 줄기세포에는 아무런 역활을 못한다는 연구결과입니다.
SS : 박사님은 이제 환자를 직접 치료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요. 당장 실행할수 있는 암예방 식단을 추천하신다면요?
RB : 암의 위험에 노출된 환자라면 저는 붉은 육류를 멀리하라고 하겠습니다.
붉은 육류는 철분이 많은데 육류속 철분이야말로 식품안의 철분중 가장 흡수력이 뛰어납니다.
철분은 많은 유해산소와 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발암물질입니다.
실험실에서 생쥐에게 철분가루를 흡입하게 하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무척 높아집니다.
특히 태운 고기는 강력한 발암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붉은 육류 없이는 못산다는 분들은 채소와 함께 드시라고 권합니다. 철분흡수가 뚝 떨어지기 때문이죠.
SS : 암예방에 좋은 식품은 뭐가 있을까요?
RB :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같은 베리류가 아주 좋습니다.
넓은 잎채소는 믹서로 갈아마시면 좋고, 플라보노이드는 철분섭취를 막아주고, 정수된 물이 좋고, 레드와인은 하루 두잔 정도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설탕, 합성감미료, MSG, 신경흥분독성 화학물질, 글루탄산염이 첨가된 식품은 섭취하면 안됩니다.
글루탄산염은 가공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며 가수분해 단백질, 가수분해 식물성 단백질, 대두 단백질, 대두 단백질 농축액, 분리 대두, MSG, 카세인 염, 자기분해 이스트 효소, 자기분해 이스트 추출물, 그리고 '천연 조미료'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SS : 콩(대두)은 어떤가요?
RB : 대두회사는 콩을 기적의 식품이라고 퍼뜨리는데 거액의 돈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두가 망간 결정체라는 사실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지 않아요.
대두로 만든 가공식품은 멀리하세요. 대두로 만들어진 제품은 고밀도의 불소와 글루탄산염 농축액이 들어있습니다.
SS : 대두가 유방암 예방에 좋다는 말을 귀가 닳도록 듣거든요. 일본여성은 "유방암 예방엔 대두가 해결책입니다."라고 말하거든요.
RB : 대두는 가장 강력한 아로마타제 촉진제로 알려졌습니다. 유방암을 유도하는 물질입니다.
또하나의 이유는 유전자 조작 작물(GMO)이기 때문입니다. 불임을 초래합니다.
수많은 가공식품에 대두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SS : 의대생들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RB : 표면에 보이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항상 의문을 제기하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암 전문의라면 종양생물학을 전체적으로 잘 이해해야 하고 영양학에 관해 연구보고를 살펴봐야 합니다.
근거중심의학이라는 말도 절대 믿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말은 역사상 가장 큰 사기입니다.
이말은 전통 서양의학만이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둔 치료를 하고있고 그밖의 의학은 그렇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근거중심의학은 대체의학이 근거 없다는 것으로 간주하고 대체의학의 설 자리를 잃게 만들기위한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마지막으로 암치료 방법으로서의 영양학적인 측면을 반드시 고려하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2. 버튼 골드버그
SS : 선생님이 쓴 '대체의학 총 가이드'는 제가 의사들의 진료실을 찾아갈때 책상위에 항상 꽂혀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BG : 그책을 쓴 이유는 일반 대중이 이해할수 있는 대체의학 정보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의사가 보라고 쓴 책은 아니었지요. 새로운 저서는 암의 원인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SS : 그럼 암의 원인부터 이야기 해볼게요. 암의 예방이 가능한가요?
BG :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오늘날 우리가 먹는 음식은 100년전 먹던것과는 다릅니다.
1900년까지만 해도 암은 사망원인 6위정도 였는데 오늘날은 심장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합니다.
암이 유전적 요인이라고 하지만 가족력으로 암에 걸리는 사람은 5%에 불과합니다.
암 전문의들은 암이 만연한 이유를 유전으로 돌리고 있지만, 사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단언하건데, 암의 원인은 우리가 먹는 음식과 일상생활의 화학물질에 있습니다. 100년전에는 없던 셀수도 없는 화학물질들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유전자는 독소, 플라스틱, 탄화수소, 농약 같은 체내에 쌓인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병에서 나오는 스티렌과 프탈레이트 같은 환경독소들이 계속 축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탈레이트가 음식을 싸는 랩, 플라스틱 물병, 새 차 등에 함유된 가소제입니다.
농약과 제초제에는 제노에스트로겐(에스트로겐 유사호르몬)이 들어 있습니다.
아무도 그런 사실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니 인식하기 힘들지요. 그러니 계속 화학성분으로 가득찬 쓰레기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예요.
그런 음식이 영양가가 있을리 없으니 굶는것이나 마찬가지예요. 음식안의 독소들이 질병을 키우고 있는겁니다.
그런 무지의 결과로 우리의 면역체계는 엉망이 되고 있어요.
호르몬은 우울증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문제는 호르몬이 여성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두는 의사가 거의 없다는 거예요.
면역체계를 교란시키는 또 다른 원인에 음식 알러지와 음식 과민증이 있습니다.
제가 이분야를 연구하게된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어요.
몸이 아픈 여자아이를 제가 코네티컷의 한 의사에게 데려간적이 있었어요. 그 의사는 환자의 우울증을 단지 음식만으로 치료하더군요.
그녀는 저혈당 증세로 몸이 무척 약했는데, 대체요법을 이용해 소녀의 근본적인 문제부터 다스리기 시작했어요.
알러지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예를들어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바로 기절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식품 과민증의 심각한 문제는 위의 기능이 멈춘 이후 일어납니다. 위장장애를 겪은 위는 양분을 더이상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진짜 문제가 시작됩니다.
음식 과민증이 있는 사람은 밥을 먹었어도 굶은것 같은 상황이 됩니다. 이는 질병으로 이어지죠.
또 다른 끔찍한 것들은 양식장 어류들과 소, 닭들에게 사용하는 항생제 호르몬입니다.
SS : 동물들에게 호르몬을 먹이는 이유가 뭔가요?
BG : 동물을 빨리 성장시키고 살이 많이 찌게해서 돈을 더많이 벌려는 것이죠.
다른 큰 문제는 유전자 조작식품(GMO)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전자 조작식품에 관한 연구조차도 없는 실정입니다.
사실상 식품업계에서는 일반인들이 이런 정보를 알게되는 것을 원치않아요.
액상과당처럼 대부분의 음식에 들어간 식품첨가물도 국민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어요.
미국이라는 풍요로운 땅에서 사람들은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있으며, 온몸에 독이 퍼져 죽어가고 있습니다.
SS :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을까요?
BG : 모두들 욕심에 눈이 멀었습니다. 시작은 정치권입니다.
정부 관계자들이 암의 원인을 이해해서 음식을 관리 감독해야하고 사람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해야 합니다.
정치인들이 대기업으로부터 엄청난 액수의 정치자금을 받기때문에 이사태가 바뀌지 않는겁니다.
소비자들이 강하게 주장해야 됩니다.
화학성분으로 제조된 병에 담긴 물을 마시면 안된다는걸 깨달아야 합니다.
플라스틱 통의 물을 마시면 프탈레이트를 마시는 것이고 이는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부추깁니다.
암의 원인을 밝혀내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모든 의사들은 암의 원인을 알아요. 하지만 정치인들의 욕심을 채워주고자 등돌려 외면하는 겁니다. 정치인들이야말로 업계를 비호하고 국민들을 중독시키는 주범입니다.
SS : 현존하는 치료법 중 새로 찾으신것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BG : 뮤즈노 박사의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면역체계를 강화하면 바로 암세포를 파괴할수 있습니다.
이를 수지상세포치료요법이라고 하는데, 자가이식 백신이예요. 환자로부터 혈액샘플을 채취해서 실험실에서 배양한뒤 다시 환자의 몸에 이식하는 방식이죠.
수지상세포라는 것은 우리 몸속의 면역체계의 일부지만 아주 적은 양의 면역물질만을 생성해냅니다. 이세포를 배양시켜 키우고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훈련시킵니다.
SS : 뮤즈노 박사의 임상결과는 긍정적인가요?
BG : 임상에 참여한 20명중 19명이 이 치료법이 최고라며 만족했습니다. 6명이 완전히 증세가 완화되었고, 다른 13명은 안정기 상태입니다.
박사는 이결과를 수지상세포를 이식한지 열흘도 안되어 확인했습니다.
제대로 영양을 갖춘 식사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독소가 어디에 들어있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맥주나 탄산음료 캔을 따서 마시거나 생수를 사서 마시면서 그 용기안에 비소페놀A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비스페놀A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화학독소입니다. 이걸 달고 살면서 건강할수는 없습니다.
SS : 암 표준치료, 즉 항암요법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BG : 1997년 당시 항암치료만 했을때, 5년 생존율은 2.5%로 암울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정교한 실험을 통해 저용량(10~20%) 항암제와 인슐린 강화요법, 전신 온열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법 또한 그 결과가 놀라울 정도로 훌륭합니다.
인슐린 강화요법은 암이 당분을 먹고 성장하는데 착안한 것입니다. 인슐린은 트로이목마처럼 항암제를 암세포로 이동시킵니다. 그렇게 하면 독성성분을 훨씬 적게 쓰고도 큰 효과를 봅니다.
SS : 첨단 통합 암치료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BG : Poly-MVA는 팔라듐을 함유한 알파리포산입니다. 처방전 없이 구매가능한 천연 항암약제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약을 다루는 의사의 실력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의사가 많지 않습니다.
암학회에 갔다가 Poly-MVA를 복용하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난적이 있습니다. 우연히도 포사이드 박사의 프로토콜을 처방받은 환자였는데, 약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 남자는 다발성 골수증을 앓고 있었는데 그게 무서운 이유는 뼈와 혈액암 종류로 온몸의 뼈를 금이 가게 하는데 지금까지 현대의학으로 이암을 치료한 사례가 단 한건도 없습니다.
처음에 암 전문의는 그에게 3개월 시한부를 선고했답니다. 그는 망연자실했겠죠.
그런데 Poly-MVA요법을 시행하고 3개월후 시한부선고를 한 의사를 찾아가서 다시 검진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요? 다발성 골수증이 환자분 몸에서 모두 사라졌습니다."하며 놀라더랍니다.
SS : 그 방법이 그렇게 뛰어나다면 어째서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는 건가요?
BG : 누가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수있는 싸구려 약제에 대해 수백만달러를 들여 연구를 하려고 하겠습니까?
SS : 하이드라진황산염이라는건 어떤 약제인가요?
BG : 하이드라진황산염은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매가능한 화학품인데요. 이 역시 암치료에 큰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암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젖산생성을 막습니다. 이 약에 대한 암업계의 시선이 곱지 않아요. 하지만 뇌종양을 비롯한 모든 암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원발암은 몸에 위협을 주지 않습니다.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파종세포가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것이지요.
현대의학의 치료법은 지금 길을 잘못 들었습니다.
통합의학 의사들이 말기 암환자 치료에 80%의 성공률을 보이죠. 전통의학과 대체의학을 가리지 않고, 양쪽에서 제공하는 최상의 방법으로 환자를 치료하는것이 통합의학입니다.
SS : 식이요법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BG : 파스타, 빵, 밥, 감자처럼 섭취후 체내에서 쉽게 당으로 변환되는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SS : 열정적으로 이 일에 빠져든 계기가 무엇인가요?
BG : 저는 암의 참상과 질병 발생을 묵인하는 정부의 행태에 분노해서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지난 30여년동안 암의 원인을 밝히는 연구를 하면서 도달한 결론은 암은 정복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에게 암이 찾아왔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암위에 군림하셔야 합니다. 무분별한 항암제보다는 자신의 암에 맞는 개인특화된 치료법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항암제와 천연물질을 상호 교환적으로 함께 사용할수 있습니다.
3. 데이빗 슈미트
나는 데이빗 슈미트를 그의 회사인 라이프웨이브에서 처음 만났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나노에너지 패치를 소개하고 권유했다. 나는 처음에는 미덥지 않았다.
"수제인씨는 몸에서 가장 피로감을 느끼는 부위는 어디 입니까?"
나는 근력운동시 플라이 동작을 5~6회 반복하면 극심한 피로가 몰려온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는 내게 그동작을 6회 해보라고 했고 그동작을 하자 몹시 피곤해졌다.
2분후 패치를 착용해보라고 했다. 그러고는 30번의 플라이를 한뒤 멈추었다. 힘들어서가 아니고 내일 혹시 몸이 쑤실까 두려워서였다. 실은 다음날도 멀쩡했다.
이후 나는 일상에서 폭격처럼 쏟아지는 화학물질들이 주는 독소를 제거하고자 매일 나노 글루타치온 패치를 정기적으로 사용한다. 통증용 패치는 요가수업에서 허리가 아플때 사용한다.
SS : 글루타치온은 어떤 물질인지 암예방에는 어떤 역활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DS : 글루타치온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중 하나입니다.
아시아 사람만 하더라도 글루타치온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면역기능을 강화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광고때문인지 비타민 A, C, E가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항산화제는 바로 이 글루타치온이라는 물질이거든요.
SS : 나이가 들면 체내 글루타치온 생성이 줄어든다는게 사실입니까? 또 독소와 스트레스가 글루타치온 생성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도 사실인지요?
BG : 둘다 사실입니다. 노화를 겪으며 글루타치온은 점점 줄어듭니다. 암을 보더라도 나이가 들수록 걸릴 확률이 늘어나지요. 낮은 글루타치온과 암의 연관성에 존재한다는 결론을 얻은 연구들이 있습니다.
글루타치온이 항산화작용과 면역체계를 뒷받침합니다. 질병은 유해산소를 생성하는데 항산화제가 유해산소를 중성화해줍니다.
글루타치온 부족으로 인한 병은 파킨슨병과 관절염이 대표적입니다.
SS : 글루타치온이 체내 독소를 낮추어주는 것인가요?
BG : 그렇습니다. 발암물질의 해독은 간이 담당합니다.
다량의 농도가 간에서 검출되고, 신체의 모든 세포에서 글루타치온이 검출됩니다.
발암물질인 수은(수은 염화물), 아플라톡신(곰팡이), 아민(탄 음식)을 제거하는 것이 글루타치온입니다.
글루타치온은 발암물질에 들러붙어 한데 섞이는데 이를 킬레이트화 한다고 합니다. 몸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SS : 발암물질은 어떤 것이 있나요?
BG : 곰팡이에서 생성되는 아플라톡신과 태운 음식에서 배출되는 헤타로사이클릭아민(HCA)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물질들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검게탄 음식은 종양을 생성하는 원인이 됩니다.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니지요.
SS : 유기농을 먹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도 암이 걸리나요?
BG : 네. 독소는 숨만 쉬어도 몸속에 스며들어올수 있으니까요.
우리가 매일 마시는 공기, 물, 인공조미료, 보존제, 염색약, 음식포장 재질 속 발암성분의 숫자가 100가지나 됩니다.
농약이나 살충제, 방사능 물질이 만들어낸 이런 독소들이 체내 지방조직에 축적되는 겁니다.
SS : 글루타치온 패치로 에너지를 얻기에 충분한가요? 아니면 보조적인 역활로 만족해야 하나요?
BG : 제가 항상 강조하는바는 몸의 충분한 수분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시는 물의 양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물이라는게 에너지생성의 중심이고 림프계를 깨끗이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저는 글루타치온을 영양제로 섭취하는데, 그것이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글루타치온 패치야말로 일등공신이죠.
4. 조나단 라이트 박사
내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때 나는 치료법에 대한 많은 연구조사를 했고 항암치료를 받지않기로 결정했다.
당시엔 유방절제술과 방사선치료를 받았지만 오늘날 다시 선택한다면 방사선치료는 받지않을 것이다.
암 예방의 방편으로 호르몬 대체요법에 대해 알아보자.
프레마린, 프로베라, 프렘프로 같은 위험한 합성호르몬을 얘기하는것이 아니다.
여성건강증진(WHI) 연구는 8년 계획을 5년에 중단하고 이렇게 발표했다. "이렇게 위험하고 몸에 해로워 생명까지 위협하는 호르몬을 복용하느니 차라리 아무것도 안 먹는것이 나을것이다."
이 보고서에서 언급된 호르몬은 합성 화학 호르몬제였다. 이결과가 나오고 누가 호르몬제를 먹고싶겠는가? 어쨌든 여성들에게 호르몬제 처방이 중단됐다. 유방암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천연 호르몬(생동일성 호르몬) 대체요법을 포함한 모든 호르몬을 건강의 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호르몬에 대한 이해부족이 초래한 결과였다.
호르몬 부족으로 성욕감소, 수면장애, 체중증가, 복부팽창, 가려움증, 감정변화, 화끈거림, 기억력저하 등을 겪었다. 여성들이 겪을수 있는 성욕감소는 누구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를 회복할수 있는것이 생동일성 호르몬 대체요법(BHRT)이다.
SS : 나이가들면 호르몬이 감소하는데, 호르몬이 왜 암예방에 중요한가요?
JW : 먼저 DHEA 호르몬이 무엇인지 소개하겠습니다.
DHEA는 암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혹은 대항하는데 관여하는 호르몬입니다.
19세기 한 연구에서 암이 혐기성대사(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자란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신체의 대부분은 산소가 있어야 정상적인 대사가 이루어집니다. 유산소운동이라고 산소 사용을 증가시키는 운동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암은 특이하게도 무산소대사를 합니다. 산소가 있으면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얘기죠. 산소는 암을 죽이는 역활을 합니다.
DHEA는 무산소 에너지의 주요 공급경로의 소통을 방해하고 차단합니다.
SS : DHEA가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결론이군요.
JW : 그렇습니다.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크림 형태로 피부를 통해 투입시켜야 바로 혈류에 스며듭니다.
그럼 간에 의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체내의 모든 세포들로 바로 갈수있죠.
DHEA를 입으로 먹게되면 간으로 갑니다. 그러면 간은 다른 분자와 접합시켜 변형을 시키지요. 그러면 그들은 파기되든지 배설됩니다.
그러니 크림으로 바르면 더많은 DHEA 분자가 피부 근육, 뼈, 뇌 등으로 도달합니다.
SS : 그러면 DHEA나 다른 호르몬을 삼켜서 먹으면 많은 양이 버려지는 것이겠네요?
JW : 단점은 그것뿐만 아니라, 만약에 에스트로겐을 삼켜서 투약하면 그것이 생동일성 호르몬일지라도 몸속에 혈전이 생길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주고 암발병의 위험성도 증가시킵니다.
하지만 피부에 문질러 바르면 안전합니다.
SS : 에스트로겐은 어떤 방법으로 암을 예방하나요? 여성들에게 지나친 에스트로겐이 암을 유발한다는 경고를 늘 들어왔는데요.
JW : 에스트로겐은 다양한 방법으로 유방암을 예방합니다.
소변검사에서 에스트리올 양이 에스트론이나 에스트라디올보다 많이 검출된 여성이 장기 생존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임신기간에는 평소보다 더많은 에스트리올을 분비합니다. 많은양의 에스트리올을 분비한 여성들이 유방암 발병확률이 가장 낮았고, 에스트리올 생성이 가장 낮았던 여성들이 유방암 발병확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에스트리올 자체는 별로 힘이 없는 에스트로겐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에스트라디올과 같은 다른 에스트로겐을 만나면 항암물질로 변모하지요. 정말 신통합니다.
사실 에스트라디올이 더 영향력 있는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의 경우 성장기 소녀의 유방과 골반의 발달을 도와 숙녀로 잘 성장하게 하니까요. 그러나 동시에 암을 유발하는 호르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에스트리올을 만나게 되면 발암기능이 없어집니다. 에스트리올은 다른 에스트로겐과 만나도 그런 작용을 합니다.
에스트리올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영역을 점령하고 그냥 그자리에 앉아서 자리를 차지하는 거죠. 그러니 에스트라디올이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일부는 통과하기도 합니다만 그 수가 현저히 떨어지게 되죠. 에스트리올 총량이 발암성분인 에스트론과 에스트라디올보다 많기만 하다면 암으로부터 안전하죠.
SS : 어째서 FDA와 와이어스(Wyeth)사가 혼합조제 약국들을 상대로 에스트리올 판매중지 가처분신청을 한걸까요?
JW : 와이어스를 비롯한 제약회사들의 특허상품과 경쟁구도이기 때문이죠.
제약회사의 합성 에스트로겐은 말의 소변에서 추출한 물질로 에스트리올 성분이 없습니다.
SS : 제약회사에서 독점판매망을 이용해 에스트리올이 들어있지도 않은 엉터리 호르몬제를 만들어 큰 이윤을 보려고 한거군요.
JW : 그렇습니다.
수제인 씨는 적지않은 양의 에스트라디올을 먹었었고 24시간 소변검사에서 체내 에스트라디올이 에스트리올로 충분히 전환되지 않았어요. 수제인씨의 에스트론(에스트라디올에서 합성됨) 수치는 에스트리올보다 확연히 높습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에스트론을 에스트리올로 전환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제인씨는 그러질 못하는거죠.
그래서 우리병원에서 에스트리올을 더많이 처방해서 보호막을 쳐 드린거예요. 수제인씨의 건강을 위해 너무도 중요한 처방입니다. 그처방이 암 재발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겁니다.
또 한가지 여성들이 꼭 아셔야 할것은 요오드의 역활입니다.
요오드는 에스트라디올과 에스트론을 에스트리올로 전환하는데 큰 역활을 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요오드를 주입해 주기만해도, 에스트리올을 직접 외부에서 주입하지 않고, 에스트리올 수치를 늘려 병을 치료할수 있었습니다.
SS : 요오드가 유방암에 효과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JW : 요오드는 유방안의 아이오도리피즈라는 물질형성에 관여하는데, 이게 유방암 세포를 한방에 죽이는 저격수죠. 요오드는 에스트리올 생성에도 관여해 유방암 예방도 합니다.
하지만 요오드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갑상선의 기능을 저해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니 자연 약제, 영양학적 약제, 생동일성 호르몬에 대해 경험이 많은 의사의 도움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SS : 제 소변검사 결과 2-수산에스트로겐과 16-수산에스트로겐이 있는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JW : 폐경기 이전의 여성이 2-수산에스트로겐이 16-수산에스트로겐보다 많다면 유방암의 위험이 적습니다. 좋은 현상이죠. 그러나 반대이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SS : 어떻게하면 이 2와 16의 비율을 유지하고 살수있을까요?
JW :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방울양배추, 청경채 등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드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런 채소에는 에스트로겐을 항암성이 높은 2로 전환시킵니다.
일주일에 3회이상 드시면 됩니다. 남성의 전립선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인돌-3-카비놀 같은 영양제는 십자화과 채소의 고농축 천연 활성성분입니다.
생동일성 호르몬 처방을 받는 여성이라면 자동적으로 DIM과 인돌-3-카비놀을 투여받는 것이니 필요없기도 합니다.
SS : 저는 매일 엄청난 양의 채소를 먹고 또 보충제도 함께 먹습니다. 지나치게 섭취하는걸까요?
JW : 그렇게 보입니다. 그 보충제들의 경우 너무 많이 섭취하면 2/16 비율이 올라갑니다.
2가 너무 높고 16이 충분치 않으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SS : 브로콜리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나요?
JW : 아니요. 그건 상관없습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라는 것은 보충제에 한해서 드리는 주의사항입니다.
SS : 여성에겐 기본적인 3가지 형태의 에스트로겐과 추가적으로 더많은 종류의 에스트로겐이 있고 남성들도 역시 에스트로겐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JW : 그렇습니다.
기본적인 3가지 이외의 에스트로겐 중 4-수산에스트로겐은 강력한 발암물질 전구체에 해당합니다. 수치가 높으면 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24시간 소변검사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중요 에스트로겐 물질은 2-메톡시에스트로겐으로 강한 항암물질로 이역시 24시간 소변검사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온전한 천연물질로 여성들의 몸에서 생성됩니다.
제약회사에서 2-메톡시에스트로겐 성분을 펜잼이라는 상표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연구과정에서 여성들에게 경구복용시켰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혈전과 염증을 유발시키거든요.
이 회사는 환자들이 하루에 이약을 1,000mg단위로 먹도록 했지만 문제는 건강한 사람이 체내에서 생성되는 수치의 1,000배나 된다는 겁니다. 이런 과다복용은 혈전과 염증, 간의 손상 등 문제를 야기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펜잼은 현재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췌장암, 일부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암, 자궁내막암, 폐암, 골육종과 그밖의 암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약이 복용법의 문제로 메스꺼움과 구토 등 부작용이 나타나 일부 환자들은 사용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실제로 메이오클리닉에서 혈관주사를 통해 주입했습니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지요. 적은 양에도 효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SS : 1,000배나 되는 분량을 경구투약하게 되어있는데요. FDA승인만 있다면 일반인들은 크림으로된 약을 혼합조제 약국에서 구매하여 사용할수 있을텐데요. 피부에 바를수 있어서 굉장한 항암기능의 효과를 볼수 있겠네요. 왜 FDA는 이를 막아서는 거죠?
JW : FDA가 막게되면 특허를 보유한 제약회사만 독점적으로 이약을 팔수 있습니다. 이회사말고는 어디에서도 팔수없게 됩니다. 그게 제약회사의 목적이죠.
SS : 미국이라는 위대한 나라의 정부와 대기업들이 국민들의 치료법에 대한 선택권을 자기들 손에서 쥐락펴락하는 거군요. 저같은 사람은 어디서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JW : 스스로 노력해서 정보를 찾아내셔야 합니다.
뉴스위크 최신판의 건강관련 기사나 오프라쇼 등과 같은 주류 언론에서 생동일성 호르몬을 공격하는 기사 등을 보고도 행간의 숨어있는 정보를 찾아내셔야 합니다.
SS : 호르몬과 암예방이라는 주제로 돌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JW : 스트레스를 줄이면 암과 대항하는 2-메톡시에스트라디올을 더 많이 생성합니다.
아래 보충제들이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천연 보조식품 코너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비타민B12 보충제인 메틸코발라민, 활성화된 엽산형태인 메틸엽산, SAM-e라고도 불리는 S-아데노실메티오닌 처럼 약이름에 methy나 meth가 들어간 보충제에 그런 성분이 있습니다.
SS : 의대에서는 어째서 이런 교육을 안시키는 걸까요?
JW : 의대에 입학하면 우리 몸에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화학물질과 천연물질 사용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않고 특허된 의약품으로만 병을 치료하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법적으로 특허 약품은 자연적으로 생성이 안되는 물질로 만들어야 합니다.
대다수 약들은 우리 몸에서 나오는 물질이 아닌거죠. 애초에 우리 몸이 그런 특허 화학약품의 사용에 길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언제나 부작용이 수반되죠.
SS : 남성들이 복용하는 쏘팔메토라는 보조식품은 어떤가요?
JW : 쏘팔메토는 5-알파 환원요소 억제제죠. 물론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천연성분이고 특허약물보다 덜 위험하다고 해도 수년간 장기적으로 쏘팔메토를 복용하고 있다면 DHT와 안드로스테네디올의 수치를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연(zinc) 보조제와 지방산(특히 GLA, 공액리놀렌산) 모두 5-알파 환원요소 억제기능이 있다는 것도 아셔야하고, 그것을 먼저 복용해 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두 물질은 신체에 필수적이지만 쏘팔메토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SS : 남자가 지나친 에스트로겐을 가진 경우 눈에 확연히 드러나요. 가슴이 발달하거나, 배가 나왔거나, 목소리 톤이 높고, 어깨가 처져있으며, 에너지와 생기가 부족하고, 발기능력이 부족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JW : 남성에게 지나친 에스트로겐은 문제가 됩니다. 24시간 소변검사로 확인가능합니다.
식이요법과 보충제 치료요법으로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출수 있습니다.
SS : 프로게스테론과 암은 어떤 연관이 있나요?
JW : 프로게스테론은 항암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여성들이 생동일성 에스트로겐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 암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테스토스테론도 멜라닌처럼 암 예방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게스테론이 그 호르몬들보다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생동일성 호르몬을 처방받는 여성은 보통 에스트로겐 다음으로 프로게스테론을 가장 많이 투여받죠. 그다음에 DHEA와 멜라토닌, 테스토스테론, 약간의 갑상선제를 처방받습니다.
생동일성 테스토스테론을 처방받는 남성의 경우는 DHEA, 멜라토닌, 갑상선제의 순서로 처방합니다.
갑상선제를 복용하고 요오드를 복용하지 않는 여성은 두 약제 모두 복용하는 여성보다 암 발병확률이 두배나 높았습니다. 요오드는 그자체로 여성을 유방암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활을 하지요.
SS : 빌 챔 박사는 피부암세포를 죽이는 무독성 크림 형태의 약제를 출시하였습니다.
JW : 챔박사는 피부암세포의 암세포만 박멸하고 정상세포는 영향을 주지않는 물질을 발견했습니다. 타호마병원 조제실에서 주문해 사용할수 있습니다.
SS : 제가 그 큐라덤(Curadem)이라는 크림을 제 다리의 피부암 부위에 사용했어요. 제 주치의는 그암을 도려내야 한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약을 바른지 한달만에 피부암이 사라졌습니다. 이런 좋은 정보는 모두 아시면 좋을것 같아요.
박사님께서 이렇게 열정적으로 일을 하시는 이유가 있다면 어떤것이 있습니까?
JW : 제 목표는 이땅의 아이들이 자신이 받을 치료법을 자유로이 선택할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정부의 간섭으로 벌어지는 박해나 소송 또는 FDA의 단속과 농간, 의미없는 비판에서 자유롭게, 그게 특허약품이든 자연요법이든 상관없이 환자들이 치료법과 약제를 선택할수 있는 세상 말입니다.
5. 스테판 시나트라 박사
SS : 박사님의 책에서 믿음의 힘을 강조하셨는데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SINATRA : 예. 믿음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면 환자는 협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질병의 희생양이 아닌 질병을 이겨낼수 있는 의지를 갖습니다.
암 전문의의 말 한마디가 환자들을 파괴합니다. "이제 6개월 남았습니다." 또는 더 심각하게 "차차 주변 정리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 말들을 무심코 내뱉습니다. 이런 말 한마디가 환자들의 희망을 꺽어버리고 모든 것을 파괴합니다.
강한 의지와 믿음은 DNA도 바꿀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쉬운말로 암이라는 것은 DNA가 미쳤다는것입니다. 원인은 다양하나 암에 걸렸다는 것은 현재 DNA가 망가져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파라셀서스라는 중세시대의 의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의사는 환자가 회복의 길로 가도록 가이드하는 사람에 불과하며, 환자를 치유하는 자는 아니다. 오직 자연만이 치유한다."
75세 노인 여성 환자였습니다. 아이를 낳을때 말고는 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없는 건강했던 그녀였습니다.
집에 새로 카펫을 깔았는데, 포름알데히드가 가득 함유된 카펫이었고, 그녀는 폐렴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녀는 장내출혈로 인한 호흡곤란, 신부전, 뇌염, 폐혈증까지 겹쳤습니다. 7명의 전문의들이 그녀를 담당했는데 모두 포기했습니다.
"끝나기 전에는 끝난게 아니다"라는 요기 베라의 말은 그누구보다 의사에게 절실한 말입니다.
우리는 이 환자에게 CoQ10과 마그네슘, 비타민 정맥주사를 투약했고, 그녀는 3일만에 눈을 깜박였습니다. 17일 뒤에는 그녀 혼자 힘으로 병원에서 걸어 나올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7년을 더 살았습니다.
제가 이것을 말하는 이유는 의사들은 너무 급히 결론을 내버렸지만, 제가 한거라곤 그녀에게 영양분을 투여하고 활기차게 다룬 것밖에 없습니다.
6. 마이클 갤리쳐 박사
SS : 암치료에 대한 박사님의 접근법에 관해 얘기해보죠.
MG : 좋아요.
암은 몸 전체의 질병이고 종양(혹)은 하나의 증상에 불과합니다.
몸 전체를 다루지 않고서, 단순히 종양만을 다루거나 항암치료로 혹을 없앨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몸에 암세포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암이라고 부르는 혹 덩어리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대략 10억개의 암세포가 필요한데, 이는 수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암진단을 받았을때 환자에게는 아직도 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장 다음날부터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것이 아니란 말이죠.
SS : 환자들은 그런 사실을 모르죠. 저의 경우 두번의 암 경험을 보면 곧바로 치료에 돌진하는 식이었어요. "내일 당장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런 식이었죠.
MG : 맞아요. 암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험 자체만으로도 사람의 면역체계는 엄청난 악영향을 받습니다. 환자는 잘 먹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며, 유기농 식품만을 섭취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저는 해독과정을 시작합니다. 환자가 건강하고 기초체력이 강할수록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잘 버텨낼 가능성이 큽니다.
대부분 암환자들은 우울해지고 겁에 질려있는 상태입니다. 그런상태에서 독한 암치료는 오히려 몸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재앙을 부를 뿐이죠.
통합의료를 하는 의사를 찾고, 4~6주의 준비기간을 보낸뒤, 본인이 느끼기에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죠.
SS : 박사님은 통학의학만을 지지하시나요? 아니면 저처럼 대체의학을 원하는 환자에게도 열린 마음인가요?
MG : 환자의 믿음과 의사의 믿음, 무엇이 더 중요한가? 제 생각에는 환자의 믿음이 더 중요합니다.
만약 환자가 항암 화학요법이 더 중요하다고 믿으면 대부분의 경우 그렇습니다. 플라시보 효과는 3분의1정도는 있는데, 믿음이 생리학을 넘어서는 경우죠.
대부분의 암 전문의들은 환자들에게 저와같은 통합의학 의사는 별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말합니다. 가장 친한 친구 중 한명이 신장암으로 투병하며 UCLA의 병원장을 만났을때 그는 동종요법, 영양요법, 비타민제 복용 등 다 쓸데없으니 시도하지 말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제 친구는 4~5개월 동안 항암치료만 했지만, 결과는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몸상태가 급격히 저하되었죠.
SS : 화학요법의 문제점 중 하나가 암의 줄기세포까지는 제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전통의학이나 통합의학 모두 놓치고 있는 부분이죠.
MG : 제약회사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암 줄기세포를 제거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노력이 성공을 거둘지는 의문입니다. 저도 항암치료를 통해서 치료할수 있는 암의 종류는 극히 드물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소화기 백혈병, 고환암, 악성 림프종, 다른 몇종류의 림프종만이 항암요법에 반응하는 암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핵심은, 현대의학은 신체내의 적군을 없애고, 적을 섬멸하기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우리의 목적은 건강한 신체를 가지는거 아닌가요? 현대의학이 고수하는 수술, 방사선, 항암 치료법 같은 방법으로는 절대 건강한 몸을 되찾을수 없죠.
먼저 몸이 충분히 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치료들을 감행한다면 결과가 좋지 못할수밖에 없습니다.
SS : 암은 무엇인가요?
MG : 영양과다섭취, 감정적 신체적 요인들, 중금속 노출, 환경요소를 통해 인체내에 독성이 축적됩니다. 이런 독소들은 호흡 관련 효소를 감소시키므로 세포들에 산소공급이 원활해지지 않게 됩니다.
건강한 세포는 산소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암세포는 산소를 이용하지 않고 당분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원초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당분을 발효시키면 산성상태의 신체를 더 악화시키는 젖산을 생산하게 됩니다. 산과 독성을 모두 몸에 지니게 됩니다.
SS : 산소가 없는 대사를 혐기성 대사라고 하나요?
MG : 네, 정확히 알고 계시는군요. 혐기성대사가 일어나지요. 그럼 환자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당분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암환자는 절대 당분섭취를 해서는 안됩니다. 두번째로 환자는 세포내로 공급되는 산소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독성이 강해질수록 피의 농도는 짙어집니다. 저는 마늘, 은행, 효소와 천연 혈전치료제로 알려진 나토키나제를 사용합니다.
혈액이 맑을수록 세포내로 많은 영양분과 산소공급이 용이합니다.
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SS : 왜 대체/통합의사와 전통의사의 치료법은 차이가 있는거죠?
MG : 모든 의사들은 환자들을 치료하고 싶어합니다. 자신들이 행하는 치료법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굉장히 똑똑하지만 굉장히 보수적입니다.
의과대학에서 배우지 않았거나 학회에서 들은적이 없는 것들은 의미없는 행위로 간주하죠.
이런 말이 있습니다. "직접 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아라"
암 전문의들은 정보에 압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환자를 돌보기도 해야하고 학회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쏟아내고 있으니, 도저히 새로운 정보를 받아드릴 시간이나 정신적 여유가 없겠지요.
현대의학은 질병의 학문입니다. 질병만 다루지 건강은 바라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입니다. 환자가 밤새 잠을 잘수없어도 그것을 질병으로 보지 않습니다. 밤에 식은땀을 흘려도 그것은 질병이 아닙니다.
이것이 의대생들이 배우는 모델입니다. 암이라는 질병의 모델에서는 '적군이 보이니 죽여라' 그게 전부입니다.
SS : 수맥파가 무엇인가요?
MG : 슈만파라고도 불리는 뇌에서 나오는 알파파와 같은 7.82Hz의 주파수가 있습니다.
지구 표면에서 나오는 유익한 주파수입니다. 깊은 명상에 이른 상태를 알파파 상태라고도 합니다.
생명을 지탱하는 힘을 줄뿐만 아니라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불행히도 우리 주변의 전자기의 주파수들은 7.82Hz와는 거리가 멉니다.
고압송전선 근처에 사는 것도 몸에 스트레스를 줍니다. 휴대전화 또한 스트레스를 줍니다.
수맥파는 스트레스의 주요원인이 되거나 암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잠을 자는 침실은 조용해야 합니다. 켜져있는 컴퓨터 근처에 머리를 두어서는 안됩니다. 최대한 전자기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없애야 합니다.
맨발로 땅을 걷는것도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산책을 하고 해변을 거닐고, 이 모든것이 자연과 만나는 행위입니다.
SS : 독성을 어떻게 줄여야 하나요?
MG : 우리 몸은 독성을 중화시키고 제거하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기능을 하는 기관이 간, 신장, 림프 기관입니다.
물도 중요합니다. 건강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레몬즙을 넣어 마셔도 좋습니다.
간에 좋은 채소로는 당근, 비트, 애호박, 호박, 아티초크가 있습니다.
림프기관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튀어오르는 운동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암환자는 독성이 강한 상태에 있습니다. 활발한 장운동으로 매일 배변활동을 해야합니다.
디톡스 방법으로는 사우나, 동종요법, 허브, 주스 단식, 킬레이션 요법 등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비타민C 정맥주사입니다. 보통 50,000mg의 비타민C를 한시간에 걸쳐 정맥에 투여합니다. 동시에 비타민K3는 100분의1인 500mg을 경구투여합니다.
비타민D수치는 70~80까지 끌어올리도록 노력합니다. 이를위해 최소한 6,000~10,000의 비타민D를 매일 섭취해야 합니다.
겨우살이 추출물 이스카도르도 훌륭한 항암 치료제입니다.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또다른 방법은 AHCC(버섯추출물)이나 MGN-3(쌀추출물)등이죠.
암세포를 파괴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는 자연살해 세포(NK세포)를 활성화 시킵니다.
7. 크리스티나 폴
최근 나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했다.
거기서 나의 보충제 식이요법에 대해 얘기했다. 나는 매일 60여종의 영양제를 섭취한다.
오프라는 웃으면서 나를 '오타쿠'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 방송이 나간후 인터넷과 토크쇼 게시판은 나의 영양제 섭취에 대한 찬반론으로 뜨겁게 달구어졌다.
SS : 과거에는 베타카로틴에서 나온 비타민A와 비타민E가 훌륭한 항산화제라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몇몇 연구에서 이들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일부 암환자의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상반된 정보속에서 우리는 어느쪽 말을 믿어야 할까요?
CP : 영양보충제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듣게되면 영양학자들조차 기본적인 믿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문제는 언론이 너무 단순하게 해놓았다는 겁니다.
어떤 형태의 비타민E인지, 천연이 아닌 가공 비타민E로 실험된 것이라는 사실도 설명해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천연 카로테노이드와 화학적 베타카로틴의 큰 차이점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SS : 어째서 합성비타민이 오랫동안 사용되었나요?
CP : 초창기에는 화학제품밖에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똑똑한 일부 제조사가 천연재료만을 사용한 혼합 토코페롤이라는 비타민E 제품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런 제품의 차이는 암발병 위험과의 관계도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비타민E의 감마토코페롤은 합성비타민E에는 빠졌던 성분인데, 이는 DNA 보호제 역활을 합니다.
알파토코페롤이 할수없는 심혈관계 보호기능도 갖고있습니다. DNA를 보호하는 것이 암예방의 척도입니다.
더 큰 문제는 알파토코페롤을 400IU이상 과다복용하면 음식에 있는 천연 토코페롤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알파토코페롤을 과다섭취하면 천연 비타민E가 결핍되는 것입니다.
라벨의 천연성분에서 복합 토코페롤을 선택해야하고, 복합 토코트리에놀이 포함되면 더 좋습니다.
SS : 피해야하는 영양 보조제는 무엇인가요?
CP : 만약 라벨의 비타민E 성분에 D-알파토코페롤만 적혀있다면 이것은 불완전한거죠. 베타, 감마, 델타와 같은 다른것이 없어서 좋지 않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비타민을 가공할때 7가지 가공비타민E가 생성되는데 원가절감상 그냥 놔둡니다.
그것은 D,L-알파토코페롤이라고 합니다.
이런 저렴한 비타민제의 문제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SS : 다른 문제는 무엇인가요? 암발병에 영향을 주나요?
CP : 그렇습니다. 많은 영양제에 인공색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공색소는 푸딩, 스낵바, 식이섬유 보조식품, 많은 가공식품에 첨가되죠.
SS : 엽산은 어떻습니까? 엽산을 과다복용할 경우 암발병률을 높일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의 기사가 있었는데요.
CP : 엽산이 강력분 밀가루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엽산이 부족한 사람은 엽산을 보충하면 발암 위험성을 낮춥니다. 그래서 다다익선이라고 엽산을 많이 먹어두면 좋을거라고 생각하게 된거죠.
정량은 개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이는 가임 연령기의 여성들을 위한 것입니다.
남성과 불임여성은 매우 소량의 엽산을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엽산을 세포 정원에 주는 비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세포뿐만 아니라 암세포도 성장시킵니다.
인공엽산은 200mg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다량의 강력분 밀가루 가공식품을 섭취하는데, 그를 통해 필요이상의 많은 엽산을 섭취하게 된다는데 있습니다.
SS : 석류주스의 엘라그산과 적포도주의 레스베라트롤과 폴리페놀은 건강에 좋은 항암음식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면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
CP : 대부분 건강에 좋다고 하니까 너무 많이 섭취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매일 각각 1~2잔 정도 마신다고 하면, 이는 사과 2~4개, 빵조각 2~4개, 바나나 1~2개의 탄수화물이나 당을 섭취하는 것이죠. 이는 좋을리 없겠지요.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리코펜은 수박이나 토마토에 많이 있는데, 수박은 섬유소가 굉장히 적기때문에 체내흡수가 빨리되는 당이 많습니다.
주스나 알코올은 빈속에 먹으면 문제가 되니, 단백질, 채소, 좋은 지방과 고품질 탄수화물과 함께 식단을 짜는게 좋습니다.
석류나 포도가 뛰어나다고 해서 그것들만 골라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불필요한 과당이 섭취되기 때문입니다. 과일 추출 보충제가 대안이 될수있습니다.
SS : 당분은 암발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CP : 석류주스나 포도주스나 수박 같은 당지수(GI)가 높은 과일, 음료수를 통해 당을 급하게 섭취하게 되면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혈당이 급상승하게 됩니다.
인슐린 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를 유발하고, 이는 당분에 굶주린 암세포에 연료이자 자극제입니다.
높은 혈당은 초기 암세포를 빠르게 증식해 나갑니다.
과도한 인슐린은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증가시킵니다.
SS : 결국 석류주스나 와인은 양날의 검이군요.
CP : 석류주스의 당은 과일, 설탕, 콘시럽의 당과 비슷합니다. 우리가 먹는 빵, 시리얼, 감자의 녹말을 통한 당총량에 추가됩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후 곧바로 집중적인 운동을 한다면 그 탄수화물을 태워버릴수 있기때문에 별문제가 없습니다. 과식을 했다면 바로 산책이나 춤추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당분이 혈관에 축적될때 어디서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HbA1c(당화혈색소)를 측정해 3개월간의 평균혈당농도를 알수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암, 당뇨, 심혈관질환, 노화, 퇴행성질환의 위험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SS : 외부에서 오는 발암물질이 있고 우리 몸에서도 자체적으로 발암물질이 발생하는군요. 설명 좀 해주세요.
CP : 천연 화학물질이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간암을 유발하는 땅콩의 아플라톡신이 있습니다. 땅콩이나 땅콩버터를 먹는 모든사람들이 간암에 걸리는건 아닙니다.
땅콩은 산화지방의 원천인데, 고도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서 땅콩을 볶는과정에서 산화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DNA를 손상시키는 활성상소의 원천입니다.
땅콩은 오메가6 함유량도 높은데, 이는 암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촉진합니다.
오메가3(아마씨, 호두, 등푸른 생선)는 반대로 암세포의 확산을 막습니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알맞은 비율이 중요합니다.
호모시스테인 수치와 비타민B12의 수치도 중요합니다.
8-OHdC와 같은 DNA손상여부의 수치, 산화지방 표지인 과산화지질 농도 측정도 가능합니다.
튀김 음식과 같은 손상된 지방을 과다 섭취한 결과이며, 고도불포화지방(마가린, 해바라기씨유, 홍화유, 대두유, 옥수수유)의 과잉섭취나 볶은 해바라기씨, 캐슈넛, 땅콩, 잣과 같은 견과류의 과잉섭취로 발생할수 있습니다.
SS : 손상된 DNA 세포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런 세포들이 바로 암이 되는 건가요?
CP : 아니요. 실제 이런 일들이 우리 몸에서 매일 일어납니다.
하지만 우리가 강한 군인들을 가진 군대처럼 튼튼한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다면, 암세포들을 발견하고 죽일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주변의 다른세포와 정보전달을 하지 않도록 지시합니다. 조직을 장악하고 그 조직은 더이상 원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 당분과 인슐린이 이 미친 세포들의 성장과 증식을 가속화시킵니다.
반복하지만, 핵심이 이것입니다. 탄수화물, 설탕, 그리고 인슐린 수치를 항상 낮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것은 히포크라테스가 2,500년전에 말한 것을 재확인 해줍니다. "음식이 곧 약이고, 약이 곧 음식이다."
**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선택한 환자들이 알아야 할 것들 **
이책을 위한 조사를 하면서 나는 정말 충격적인 몇가지 사실을 발견했다.
일차 종양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이 전이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사실이 판명되었다.
수술로 암을 치료할수 없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수술이 암을 더 퍼지게 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히 수술로 인한 재발이나 전이를 방지할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생명연장재단의 설립자 빌 팰룬은 어떤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잘 알고있다.
암은 두렵고, 심신을 쇠약하게 만드는 가장 무서운 공포의 대상이다.
사람들에게 대체요법을 통한 접근은 상상조차 할수없게 만든다.
암 전문의들은 주로 한가지 선택만 제안하며, 환자들이 암 표준치료를 거부하는 것은 너무 큰 위험부담이다.
이 챕터의 목적은 암환자가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선택했을 경우, 치료성공률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함이다.
SS : 안녕하세요, 빌. 생명연장재단에서 암환자들에게 제일 먼저 묻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BF : 우선은 수술을 포함해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았는지 물어봅니다.
환자들이 종종 수술 직전이나 병원치료를 받기 직전에 전화하기 때문이죠.
우리는 원발성 종양의 재발위험을 낮추는 방법과 전이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SS : 암환자들이 수술전에 그런 확률을 줄일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BF : 당연히 있습니다.
암수술이 정당화되는 것은 신체로부터 물리적으로 암덩어리를 떼어낸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수술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되다는 사실입니다. 암 의학계에서는 외면하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암수술이 오히려 암 전이확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S : 수술이 어떻게 전이의 위험을 높이는 거죠?
BF : 수술하는 과정에서 신체의 일부에 국한되어있던 종양의 경계선이 파괴됩니다. 이는 다른 부분으로 퍼지게 합니다.
또한 암세포가 번성하도록 생물학적인 연료를 제공하는 염증반응을 유발하고 면역체계를 유도합니다. 수술은 치유가 필요한 몸에 상처를 내는 격이라고 할수 있죠.
그러면 우리몸은 성장인자를 분비합니다. 이는 암세포의 성장도 촉진하게 됩니다.
수술과정에서 암세포들이 혈류로 흘러 들어갈수 있고, 다른 장기에 안착해 전이를 일으키게 됩니다.
원발성 암 제거수술은 혈관생성 성장인자를 자극해 새로운 혈관이 생겨나는데 이를 통해 암의 전이가 되는 것입니다.
간혹 혈액의 난류가 암세포를 파괴하기도 합니다. 또한 암세포가 면역세포와 만나면 파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전에 환자의 면역력을 최대한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SS : 그렇다면 수술한 환자들이 전이의 위험을 막는 방법은요?
BF : 암세포가 자라기 위해서는 군락을 형성해야 합니다. 하나의 암세포는 전이가 이루어지지 않죠.
암세포들은 서로에게 접착시킵니다. 암세포들이 혈관벽에 유착되는 것은 가장 중요한 핵심단계입니다. 암수술은 암세포의 유착성을 250% 증가시킵니다.
유착성증가를 줄이는데 '변형 시트러스 펙틴'이라는 자연성분이 그러한 작용을 합니다.
암세포가 뭉쳐서 덩어리가 되는것을 막습니다. 또한 종양이 혈관 내벽에 유착하는것도 억제합니다.
수술 5일전부터 변형 시트러스 펙틴은 1.4g 시메티딘은 800mg을 매일 복용합니다. 복용법을 1년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SS : 면역 기능은 어떻습니까?
BF : 자연보충제 PSK라는게 있는데 구름버섯에서 추출한 것이죠. PSK를 복용한 환자는 5년생존율이 3배 높습니다.
SS : 또 뭐가 있습니까?
BF : 마늘, 글루타민, IP 6, AHCC, 락토페린, 겨우살이 추출물 등이 NK세포(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돕습니다.
수술 5일전부터 커큐민, 녹차추출물, 콩 제니스테인 추출물 등을 섭취해야 합니다. 암세포 혈관의 생성을 막을수 있습니다.
SS : 암수술 환자는 의사에게 무엇을 부탁해야 하나요?
BF : 국소마취와 전신마취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국소마취가 전신마취에 비해 암의 전이나 재발률이 낮았습니다.
전신마취를 받은 여성들은 국소마취보다 림프절 전이 위험이 7배나 높았습니다.
통증조절을 위한 모르핀 대신 트라마돌이 전이유발을 억제합니다.
큰 수술에 비해 작은 수술이 전이위험이 낮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최소 침습 수술의 한종류입니다.
개복 수술은 큰 상처가 생기는 반면, 복강경 수술은 작은 절개만으로 처치할수 있습니다.
'란셋'지의 연구결과 복강경수술이 개복수술보다 암재발 위험이 61% 감소, 대장암 사망 위험 62% 감소했습니다.
개흉수술과 흉강경수술도 흉강경수술이 높은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SS : 암 전이나 재발을 막는 자연물질은 뭐가 있나요?
BF : 커큐민, 레스베라트롤, 비타민E, 콩 이소플라본(제니스테인), 녹차(EGCG), 케르세틴, 어유(오메가3), 국화, 실리마린(엉겅퀴 추출물) 등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노화의 결과로 뼛속 무기질 농도의 저하를 초래합니다.
특히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경우 뼈에 침투하여 뼈를 약화시킵니다.
모든 암환자들은 비타민D3, 비타민K2와 보론, 마그네슘, 칼슘 같은 무기질을 섭취하여 골밀도를 보존해야 합니다.
출처 :힐링이야기(힐링하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멋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