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의 KSNS 법칙과 새로 만든 의학용어 28가지
‘KSNS 법칙’이란?
한국인 김세연님이 발견한 인체의 안전보호 신경시스템의 법칙을 말한다. 동양의학과 서양의 현대의학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미개척 분야로써 새로이 발견된 ksns는 인체 내에서 무의식 상태에서 작동되어 의지로는 도무지 작동할 수 없는 신경구조를 말한다.
이런 새로운 인체의 신경구조 시스템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새로운 단어들이 필요했다. 기존의 의학이론으로 만들어 놓은 의학용어로써는 이 새로운 KSNS를 설명할 수 없어서, 새로운 단어를 28개를 만들었다.
감각수치 : K1 ~ K10
K1 : 눈꺼풀이 부딪치는 정도의 감각
K2 : 입술이 부딪치는 정도의 감각(K2까지는 불쾌감은 없음)
K3 : 손등에 파리가 앉아 있는 정도의 감각(불쾌감이 시작되는 단계)
K4 : 손가락을 최대한 벌릴 때 느끼는 감각
K5 : 엄지와 소지를 제외한 세 손가락을 반대 손가락으로 누를 때 느끼는 감각
K6 : 팔을 베고 자다 일어나 저리는 느낌(여기부터는 병원에 가야 한다는 느낌, 좌골신경통)
K7 : 손가락으로 가볍게 꼬집는 느낌(암환자들이 느끼는 통증 시작)
K8 : 손가락으로 강하게 꼬집는 느낌
K9 : 의지로 참을 수 없는 통증
K10 : 사람이 기절할 정도의 통증
수키
질병이 잠복되는 기간 : 수키 기간 1, 2, 3단계
수키의 의미는 질병이 숨어서 키워 나간다는 의미이다. 전염병에 잠복기간이 있고, 관절염과 통증에도 병이 잠복되어 있는 기간이 있다. 병이 잠복된다는 것은 병원체의 의한 질병들로 의학에서 사용되는 언어이지만, KSNS에서 병이 잠복되는 기간은 병원체가 아닌 관절의 변경, 근육의 당김 등으로 병들어 병이 진전되어져나가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다.
1. 수키기간 1단계 : K4 정도의 감각을 느끼는 수준이다. 근육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반사속도가 없다.
2. 수키기간 2단계 : K5, 6 정도의 감각으로 반사가 느리게 된다.
3. 수키기간 3단계 : K7, 8 정도의 감각으로 병원에 가면 확인이 가능한 수준이다.
힘의 단위 : KS
치료할 때 어느 근육을 손으로 누르거나 당길 때 힘의 단위를 KS로 표시한다.
스본
스스로 있는 상태를 살펴본다는 의미이다. 눈으로 보면서 관찰하고, 손으로 다양하게 테스트를 하는 것을 모두 포함한다. kss에서는 스본이 가장 중요하다. 이 것은 현대의학에서의 진단과 달리 사람의 감각으로만 확인하게 된다. 기존의학의 진단방법으로는 무의식 신경시스템의 고장은 발견이 되지 않는다.
스도
스스로 몸이 회복하도록 도와준다는 의미이다. 무의식 신경의 문제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간단한 누르는 도구나 손으로 가능하고, 가벼운 마사지로 가능하다. 가장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4종류의 통증 : 오통, 스통, 스무통, 우통
1. 오통 : 통증이 오래가는 것.
2. 스통 : 스도할 때 신경 포인트를 누를 때 원래의 감각보다 더 큰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한다. 스통은 손을 떼면 통증이 2~3초 내에 수그러드는 아주 짧게 느끼는 통증을 말한다.
3. 스무통 : 눌러도 아프지 않지만 병의 원인을 가지고 있는 통증
4. 우통 : 신경을 누르고 손을 떼면 간질간질한 느낌이 2~3초정도 지속되는 통증을 말한다.
KSNS 12가지의 법칙
kss (kim의 스본과 스도 마사지건강법)은 손이나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여 우리 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무의식 신경을 일깨우고 근육을 강화시켜 무너진 균형을 바로 잡아 몸이 스스로 치료하도록 돕는 방법이다.
치료 후에는 발가락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폭이 넓은 신발을 골라 신도록 한다. 이 때 절대로 깔창은 깔지 않도록 하고, 짧은 목양말은 피하고 긴 양말도 조이는 것은 안쪽을 잘라서 신도록 한다. 몸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는다. 교통사고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은 하지 않는다.
독일에서 ‘신의 손’으로 주목받는 대체의학자 김세연
“디스크와 관절염, ‘중력 건강법’으로 한 방에 잡는다”
아무튼 그와 인터뷰하면서 낯선 이론과 생소한 용어가 자주 등장해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김세연씨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설명하는 자신의 이론을 쉽게 풀이하기 위해 나름대로 애를 쓰기는 기자와 마찬가지였다. 그런 와중에 김세연씨의 소식을 전해들은 사람이 치료를 받기 위해 부랴부랴 찾아왔다. 김세연씨는 인터뷰 중이라 난색을 표했지만, 그의 치료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는 것도 취재에 도움이 될 듯싶었다. 환자(박충식 미디어맥스(주) 대표)의 동의 아래 기자가 참관하면서 그의 의술이 행해졌다.
환자는 평소에도 하루에 대변을 5번이나 볼 정도로 장이 좋지 않은 상태였고, 12년 동안 태권도로 단련한 몸인데도 어느 순간부터 다리가 기분이 나쁠 정도로 아프고 무력감을 느끼는 증세를 6년간 앓아왔다고 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도 뚜렷한 병명이 밝혀지지 않는다는 것.
김세연씨는 환자를 매트에 편하게 눕게 한 뒤 양손을 배에 올려놓고 허리에 힘을 주면서 일어나보라고 말했다. 환자는 일어나려고 무척 애를 썼으나 일어나지 못했다. 또 환자의 왼발 다섯 발가락을 힘주어 굽혀보게 하면서 김세연씨가 굽힌 강도를 손으로 체크해보자 몇몇 발가락은 공중에 풀려나가는 연줄처럼 힘없이 풀어져버렸다. 이외에도 환자 스스로 알아볼 수 있도록 힘의 크기가 약하고 강한 부위를 일일이 지적해냈다.
그런 다음 김세연씨는 발가락의 특정 부위와 허벅지 쪽, 대장 부위를 손등으로 몇 번 쿡쿡 눌렀는데, 환자는 그때마다 매우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그러나 몇 초 지나자 “아주 시원하다”고 말했다. 치료는 그것으로 끝이었다. 다시 환자에게 양손을 배에 올려놓고 일어나보라고 했더니 힘도 안 들이고 쉽게 일어났다. 힘이 없던 몇몇 발가락의 강도도 무척 세졌다고 했다. 그리고 항상 속이 편치 않던 장도 매우 시원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하면서 환한 웃음을 지었다. 환자는 “어떻게 한방에 몇 년간 편치 못했던 장이 시원해지고 다리에 힘이 불끈불끈 솟을 수 있나요?” 하면서 스스로도 믿을 수 없다는 기색이었다.
치료는 환자 스스로
김세연씨는 환자를 진단, 진찰하는 것을 한국어와 독일어 약자를 써서 굳이 ‘스본(Sbon)’이라고 표현했다. ‘스(S)스로 있는 상태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본(bon)다’는 뜻인데, 환자에게 치료 전과 후의 모습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의미도 담긴 듯했다. 그는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스도(Sdo)’라고 표현했다. 이 또한 약품의 투입이나 의료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몸이 스스로 도(do)와주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즉 치료란 시술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스스로 하는 것이라는 의미다.
“인체의 좌우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건강한 쪽과 건강하지 못한 쪽이 구분됩니다. 건강하지 못한 쪽을 건강한 쪽과 균형을 맞추도록 해주면 몸은 스스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게 바로 KSNS의 핵심 이론 중 하나예요. 이 환자의 장이 좋지 않았던 것도 부실한 한쪽 다리와 관련이 있었고, 부실한 다리는 몸의 무게중심이 균형을 잡지 못해(KSNS의 작동 이상) 근육과 혈관 계통에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이지요. 저는 근육과 혈관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줬을 뿐이지요. 이 환자의 경우 대장에 문제가 있었지만 만성적인 위장질환이나 천식, 그리고 알레르기 질환도 그 원인은 KSNS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단지 해부학적, 생리학적 관점에서만 보면 답이 나오지 않으니까 현대 의학에서는 원인 불명의 질환으로 판단했던 것입니다.”
아무튼 그의 치료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고서야 그가 주장하는 바를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는 독일으로 돌아가기 전 한국의 독자들을 위해서 발 건강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앞 쪽 사진 참조).
“우리 몸 중 어디 하나 중요치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만, KSNS가 집중된 발을 소중히 다루면 건강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앉아 있을 때나 누워 있을 때나 발을 수시로 자극해주면 근육이 부드러워지고 혈관의 피가 잘 순환돼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어요. 저는 여성이 아름다움을 위해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저는 여성들이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찾아오면 모두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몸의 균형을 맞춰놓아도 그런 구두를 신고 있는 한 효과가 없기 때문이죠. 발이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어야 건강한 미인이 됩니다.”
그의 말을 들으면서 동양의 두한족열(頭寒足熱·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의미)이 허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문의 newksns@hotmail.com)
첫댓글 의학용어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숙지하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