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군면제)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12월 3일 ~ 4일 새벽경에 강원도 양구군청에도 계엄군이 총기와 탄조끼를 착용한 체로 진입했다는 정보가 일부 언론사 통해서 알려져 있습니다.
군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은 군통수권자가 비상계엄을 선포한 다음날 4일 새벽경에 제21보병사단 소속 군사경찰과 교훈 참모 등 6명은 양구군청 통합방위상황실에 단지 커피(?) 한잔 마시려고 방문한 것은 절대로 아닌 것으로 짐작되는데요.
계엄군이 왜 왔을까요?
아시는 분은 모르쇠 일관하는 대통령실로 연락주시면 추첨해서 소정의 계엄군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계엄군 부대와 양구군은 앞서 경계 태세 등 상황에서 적극 협조한다는 업무협약을 했다는 말도 있는데 하필이면 업무협약을 계엄당일에 할까요?
계엄군들은 양구군청에서 뻘짓 하다가 4일 새벽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이 가결되자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으로 무섭고, 화가 납니다.
그냥 미얀마 같은 국가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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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행사소식뉴스
(양구 소식) 양구군청에도 계엄군이 진입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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