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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원이 조금은 복잡한 프로그램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설명드리는게 쉽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작업하는 기본 워크 플로우에 대해 설명드리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본 글에서의 작업 워크플로우는 제가 실제로 작업하는 워크 플로우입니다. 물론, 이 워크플로우가 모든 사람에게 통용되는 워크 플로우는 아닙니다. 제가 작업하는 흐름대로 설명드리는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굳이 제 닉네임을 제목에 넣었구요. ^^ 다만, 일반적으로는 저같이 캡쳐원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기본적으로 이런 과정으로 잡으면 쉽고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
별표 표시된 것은 제가 생성한 툴탭이라, 기본적으로는 라이브러리 ( 폴더 모양 아이콘) 탭이 첫번째일겁니다. 라이브러리 탭에서 라이브러리 툴을 열면, 현재 작업 워크스페이스가 보이고, 오른쪽에 +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 + 아이콘을 누르면, 새 세션과 새로운 카달록 두가지 메뉴가 뜹니다. 저는 세션으로 작업하므로 새 세션을 클릭해주면, 아래와 같은 세션 선택창이 뜹니다. 이름은 세션 워크 스페이스 이름을 설정해주시면 되고, 위치는 기본적으로 "내 사진" 폴더내에 생성이 됩니다. 세션과 카달로그 설명에 한번 더 언급되겠지만, 간단히 각 폴더에 대해 설명드리면, 촬영 폴더에는 "이미지 가져오기"로 가져온 이미지와 "테더링 통해 촬영한 이미지" 두가지 유형의 이미지가 이동됩니다. 선택 하위 폴더는 이미지를 셀렉트 후 보정할 경우, 선택 폴더로 아예 이동해서 선택 폴더만 보정할 수도 있습니다. 출력 하위 폴더는 , jpg 등 출력한 이미지가 저장되는 폴더입니다. 휴지통 하위폴더는 촬영폴더에서 키보드의 "delete 버튼"을 누르거나 "삭제(휴지통으로 이동)"한 사진들이 저장됩니다.
이렇게 세션을 생성하게 됩니다.
세션은 파일을 열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가 있는데, 저는 가능하면 촬영 폴더로 카피해서 작업하는걸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원본을 건드리는 것도 부담일 뿐 아니라, 세션 특성상 폴더에 엑세스 할때마다 프리뷰 이미지 뱅크를 만들기 때문에, 꽤 시간이 느려지거나 용량이 급증하는 증상을 보여주거든요 . 그래서 "이미지 가져오기" 기능을 써서 불러오게 됩니다. 그러면 이미지 가져오기 ( Import Images ) 창이 뜹니다. 희한한게, 왼쪽 탭을 보시면 가져오기가 두개가 있는데, 내용은 가져오기로 이름이 같죠..... (....) 번역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딱히 제대로 번역하기도 힘든 부분이 있죠.. 위에것은 Import From, 즉 ~~에서 가져오기 아래것은 Import to, 즉 ~~로 가져오기. 위에 폴더에서 아래 폴더로 이동시킨다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메뉴를 굳이 한글화 한다면 "원본 가져오기", 아래 폴더를 " 저장할 폴더" 정도로 번역수정하는건 어떨까 합니다. 가져올때, 몇개의 최근 사용 폴더가 뜨는데, 그외의 폴더를 찾으려면, 가장 아래쪽 폴더 선택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미지 가져오기 부터, 캡쳐원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데, "다소 번잡스럽고 복잡하지만, 그만큼 익숙해지면 할게 많은 강력한 툴" 이런 특성이 이 창에서도 드러납니다. 아래쪽 이름 옆에 ... 을 클릭하면, 이미지를 불러올때, 이런저런 태그 데이터를 파일 이름으로 생성할때 규칙으로 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바디와 렌즈명을 파일명에 표시할수도 있죠. 설정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수는 있으나, 스타일에 따라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또 하나 재밌는건, 아래 조정 탭을 보시면, 스타일을 먹인상태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서, 프리셋을 가볍게 먹이고 간단보정하는 정도로 끝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 부분은 사용에 따라 라이트룸보다 강력하고도 쉽게 쓸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부분에서 문제는 스타일이 라이트룸에 비해 적다.... 그래서 라이트룸 -> 캡쳐원의 스타일 컨버터가 있으나,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다..... 뭐 이런 종류의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제 오른쪽 화면을 보면, 클릭이나 드래그를 통해서 파일을 선택하면, 그 파일 갯수만큼 가져올 수 있고, 선택이 되어있지 않으면 모든 파일을 불러오게 됩니다. 저는 예제로 15개의 파일만 불러와 보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창이 뜹니다. 이미지 자체를 카피하는 "이미지 가져옴" 부분과, 각 이미지의 프리뷰를 생성하는 "프리뷰 생성" 두개의 바가 생성이 됩니다. 잠시 기다리면 촬영 폴더에 15개의 이미지가 카피되어 있습니다.
파일 하나를 선택해서 보정 할 경우, 선택 폴더로 이동해서 보정할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 오른쪽 브라우저 창에서 우클릭하여 "선택폴더로 이동" 을 선택해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선택 폴더에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일 아래에 검은색 네모와 점이 다섯개 찍혀 있는데, 네모를 클릭하면 색 태그를 입힐수 있고, 별을 클릭하면 별 등급을 매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참고할 사항 하나는, 별이나 등급을 매긴 다음에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에서 읽어보면 적용이 안됩니다. 우클릭 하고 "메타데이터 동기화" 를 클릭해서 메타데이터를 덮어 씌워야 라이트룸에서 변경된 태그를 읽을수 있습니다 .
일단 사진을 보면 저는 수직 수펑을 먼저 작업하는 편입니다. 수직 수평 잡는건, 위에 커서툴에서 원형 화살표 모양을 클릭하고, 두번째의 "자유회전"을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본 툴인 수직 수평 툴은 드래그로 수평을 잡는건데, 생각보다 한방에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유회전 툴로 작업을 합니다. 클릭하고 좌 우로 돌리면 이렇게 자동으로 자르면서 수평수직을 잡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니까, 직접 해보시는게 좋아요 ㅎㅎ 보정이 끝나면, 커서탭의 첫번째인 "선택" 툴이나, 두번째의 "이동" 툴로 변경하면 됩니다. 그리고 왜곡을 잡는 방법은, "키스톤"이라는 기능을 이용하게 됩니다. 왼쪽 툴탭 세번째인 "렌즈" 탭의 키스톤 메뉴를 이용합니다.
일단 노출부터 잡아봅니다. 노출 보정은 거의 노출 (5번째 그래프 모양) 탭에서 작업합니다. 캡쳐원에서 아쉽기도 하고 어려운점중에 하나는, 명암 차이를 줄일 방법이 크게 없다는것입니다.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 툴은 약간 보정해준다는 개념 같습니다. 폭이 좁아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 노출 탭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노출이랑 밝기라던가, 하는 이런 부분들이 참 헷갈리게 되어있죠... 히스토그램 변화를 같이 보시면 좀 편하게 알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 그림 중앙의 히스토그램이 원본의 히스토그램이고, 위는 노출 +- / 아래쪽은 밝기 +- 입니다. 히스토그램 형태를 그대로 가져가긴 하는데, 보시다시피 밝기쪽은 좀 이동폭이 좁은 느낌이고, 노출은 크게 움직이게 됩니다. 대비는 아래 히스토그램을 보시면 알수 있듯, 마이너스로 가면 가운데로 모으는 느낌이고, +로 가면 양쪽으로 벌려주는 느낌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래쪽 채도는 포토샵의 채도 Saturation 과 다른, 포토샵에서는 생동감이라고 번역되는 vibrance값입니다. 순수한 원색이 되는 부분에서 Saturation의 경우, 수치적으로 접근하여 수치를 배수화 시키기 때문에 클리핑 영역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부분들을 어느정도 감안하여 채도가 없거나, 진한 부분을 제외한 중간영역 중점으로 조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100이 되면 흑백이 되며 루마 커브 형태의 히스토그램으로 변합니다. 그 아래 탭은 "하이 다이나믹레인지" 툴인데, ACR의 하이라이트 섀도우 처럼, 크게 티가 나지가 않습니다...... 왼쪽이 하이라이트 0 / 오른쪽이 하이라이트 100입니다. 풍경 사진을 주로 찍다보니, 이런 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이 있죠...... 그리고 아래쪽 7번째 툴인 "선명도" 탭을 살펴볼 필요성이 있는데, 바가 두개죠. 흔히 라이트룸에서 쓰는 "명료도" 쪽에 가까운 것은 "구조" 선명도 쪽입니다. "선명도" 바는 콘트라스트쪽에 가깝게 동작합니다. 이 부분이 좀 독특하고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색 보정에 제가 많이 쓰는 툴은 총 세가지 입니다. 화이트밸런스, 컬러에디터, 컬러밸런스. 이것들은 모두 4번째 컬러탭에 있습니다. 화이트 밸런스는 말그대로 화이트 밸런스고, 색온도와 tint 값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에 비해서 다른점은, 포토샵은 수치를 직접입력하지 않고 바를 움직이면 50단위로 움직이는데, 캡쳐원은 바를 움직이더라도 세밀한 수치로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물론, 50이하 단위로 세밀한 조정이 필요한 케이스는 사실 많이 드물기 때문에...... 캡쳐원이 좋다 나쁘다 이야기하긴 어렵고 "다른점" 이긴 합니다. 다만, 이런걸 보면, 다소 복잡해보이지만, 세밀하게 모든 기능을 제공하려는 캡쳐원의 특성이 많이 드러납니다. 컬러 에디터는 복잡해 보이지만 실상은 복잡하지 않은게, 저기 영역에 들어간 색상을 보정하겠다 라는 뜻입니다. 라이트룸이나 ACR에서도 동일한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그 경우는 영역대가 어도비에 의해서 고정되어 있고, 캡쳐원은 고정되지 않아서 유저가 변경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복잡해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화밸때 언급한대로, 다소 복잡해 보여서 적응에 시간은 좀 걸릴지 몰라도, 모든 것들을 제공하려는 캡쳐원의 특성이 잘 반영된 기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컬러 밸런스의 경우는, 명도를 영역으로 나눠서 암부, 미드톤, 하이라이트 영역대의 색변형과 노출을 변경해 줄수 있도록 합니다. 이건 익숙하지 않으면 직접 써봐야 알수 있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 영상의 color Grading을 경험하신 분들은 오히려 쉬울겁니다. 3웨이 휠과 완전히 같은 기능입니다. ㅎㅎ
이런 과정을 거치면 보정이 간단한 부분은 끝나게 됩니다. jpg로 출력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출력 방법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1. 메인메뉴 - 파일 -> 이미지 내보내기 -> 변형 선택 2. 커서 탭에서 "선택" 툴 선택 -> 우클릭 -> 내보내기 -> 변형
3. 오른쪽 브라우저 창 -> 우클릭 -> 내보내기 -> 변형 선택 4. 툴바에서 우클릭 -> 사용자 지정 -> 변형 내보내기를 툴바로 드래그 툴바에서 변형 내보내기 선택 이렇게 4가지 방법으로 변형 내보내기 기능을 쓸 경우에는 창이 하나 뜨게 됩니다. 일반적인 jpg 파일의 경우 jpeg 형식에 sRGB 프로파일을 사용하셔서 출력하면 됩니다. 5. 툴탭 9번째 탭 "출력" -> 출력 레시피 선택 후 "처리 요약"탭 처리 클릭 출력 레시피와 설정들을 선택한 후에 가장 아래 처리 요약" 탭 처리를 클릭하시면 아래 노란 바가 채워지면서 처리가 됩니다. 이렇게 하면 "출력 위치" 폴더내에 파일이 출력됩니다.
캡쳐원은 툴탭을 변경할수도 있지만, 유저 설정 툴탭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툴탭을 생성하여 제가 자주 쓰는 기능을 넣어놓고 쓰는데, 노출 평가 / 레이어 / 화이트밸런스 / 노출 / 컬러에디터 / 컬러밸런스 / 선명도 / LCC / 키스톤 / 스폿제거. 총 10개를 할당하여 쓰고 있는데, 거의 이 툴들을 벗어나는 경우가 없어서,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또 툴바도 변경 가능한데, 프린트와 출력을 위한 버튼을 추가 했고, 테더링 작업을 위한 포커스 확인과 카메라 배터리 확인을 하기 위한 아이콘을 추가해서 쓰고 있습니다. '
조금 간단히 설명 드릴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확실히 내용이 많고 좀 복잡하네요.... 확실히 캡쳐원은 그렇게 아주 간단한 툴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나, 익숙해지면 이런저런 할수 있는것들이 상당히 많은 유용한 툴입니다. 저도 아직 배워가는 중이라, 이런저런 상황들 추가되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북마크 되었습니다. 서버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북마크 서비스 점검 중으로, 이 __feed_info__ 마음에 드셨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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