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인식 기술로
트위터나
페이스북같은 소셜 네트워트를 할 수 있으며 메모나 스케줄 정보도 입력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그러면
음성 인식 기술이 어느 정도 수준인가가 중요하겠습니다. 한국어 음성을 제대로 인식을 못하여 버벅댄다면 아니 쓴만 못하겠죠. 그런데 테스트해 본 결과 꽤 높은 인식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간혹 잘못 인식되는 글자가 있는데 조금 큰소리도 또박또박 발음하면 거의 인식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간혹 인식하지 못하는 발음은 키보드로 수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키보드로 수정할 만큼 많지는 않더군요. 이 어플은 무료이니 여러분도 한번 받아서 테스트해 보셔도 됩니다.
사용방법이나 인터페이스는 간단합니다. 위와 같이 어플을 실행시키고 터치하여 녹음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자동으로 문자로 변환해 줍니다.
녹음되어 문자로 변환된 글을 키보드로 수정하는 화면입니다.
완성된 글을 문자 메세지, 이메일 또는 소셜 네트워크로 보낼 수 있는 화면입니다. 설정해 두면 터치 한번으로 소셜 네트워크와 sms, 이메일로 연결이 됩니다.
드래곤 딕테이션(Dragon Dictation)의 단점이라면 네트워크(WiFi 또는 3G)에 연결된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제한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것만 해결된다면 어디에서던지 사용할 수 있는데 35요금제를 쓰는 저에게는 너무 아쉽네요. 이것은 언젠가는 개선이 되겠죠. 이것만 빼면 정말 괜찮은 어플입니다.
이 어플은 무료이며 아래에서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