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천천푸르지오 2009년 3월 영구임대 입주자 입니다</p><p>한참 거슬러 올라가 40대 초반 집을 구입한 적이 있었습니다</p><p>그때 보통 청년 목표가 32평 아파트 소유 이었습니다</p><p>아파트를 소유하고 인생의 목표가 달성되었지만</p><p>아파트 소유 후 원대한 인생목표에(아파트 소유) 대한 회의감과</p><p>우울증으로 많은 세월을 허송하였습니다</p><p><br></p><p>이유는 위대한 종이 인간이며 가장 왕성할때(20대 후반부터 40대초반)</p><p>아파트 소유가 목표라니 바보같은 인간, 인생 하면서</p><p>그러다 그 집을 매매하였습니다</p><p><br></p><p>그후 천천푸르지오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합니다</p><p>영구 임대아파트 조건이 보편적 복지이며 서민에 대한 당연한 국가의 정책이라 여기고 또한</p><p>그런 발상을 한 공무원과 공기업 관계자에게 경의를 표하며</p><p>위대한 우리나라와 LH공기업에 감사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일 매일</p><p>내 인생을 재차 설계하였으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았습니다</p><p>행복했습니다</p><p><br></p><p>그러나</p><p>그렀게 자랑스러워 하였던 국가와 공공기관에서 캡투자와 형태가 비슷한 분양을 한다하니</p><p>그것도 현재시세로, 최초 약속도 어기며(분양하지 않는 조건)그리고 법적인 근거도 없이</p><p>그래서 저는</p><p>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더나은 세상을 위하여, 소형아파트는 소유가 아닌 거주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소신으로</p><p>국가와 공공기관에서 현재 분양코자 하는 부당함을 알리고 정의로운 사회로 가기 위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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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천천푸르지오는 임차인대표회의에서 방향을 어느쪽으로 생각하고 계신지오?
현재 입주자 210세대는 분양을 꼭 받아야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네요
LH가 분양을 안받으면 집에서 나가야 한다며 강압적으로 입주민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양을 받지못하는 세대도 많아요
그분들은 하루 하루가 고통 입니다
여기 임차인 대표는 분양을 유도하는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분양소식을 접하고 부당함을 호소 중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3.30 10:00
4월9일 집회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재건축매입임대의 특성상 부천팰카가 리딩케이스가 되어 작은힘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추후 진행사항 정리되는대로 논의 하면 좋겠습니다! lh가 무작정 쫒아낼순 없으니 맘편히 생각하시고 편안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수원 천천임대 아파트의 많은 세대가 요즘 LH의 폭력적 분양으로 잠못이루고 있네요
쭈니님 감사 합니다^^
임차인 대표와 상의하여 한곳으로 똘똘뭉치시기 바랍니다! 방법과길은 어느곳에서나 존재합니다!
쭈니님이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 수원 천천임대 세대분들 힘내세요^^
저는 화서동 재임대인데
천천주민분께서는 많이 힘들겠네요